권영진 시장, 119안전센터·정수장 등 비상 근무현장 격려

  • 임성수
  • |
  • 입력 2018-02-19   |  발행일 2018-02-19 제3면   |  수정 2018-02-19
권영진 시장, 119안전센터·정수장 등 비상 근무현장 격려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4일 대구 달서소방서를 찾아 격려한 뒤 소방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장 재선에 나서는 권영진 시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쉴 틈 없는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달서소방서와 월성119안전센터, 고산정수장을 방문해 시민안전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상황근무자들을 챙겼다.

권 시장은 지난 14일 신라병원 화재사고 시 화재현장에서 방화문 초동조치로 단 1명의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한 달서소방서와 월성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상황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장기간의 가뭄 여파 속에 운문댐 취수 중단으로 금호강을 활용해 맑은 물공급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고산정수장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고, 계속되는 가뭄에 시민들이 설연휴 기간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시스템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설 연휴 동안 현장 및 상황근무자들이 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에 철저히 대비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에 선거사무실 계약을 마치고 조만간 재선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