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행복진흥원장, 어린이·장애인에 추억 선물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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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2 11:47  |  수정 2022-12-22 13:29  |  발행일 2022-12-22
정순천 원장, 대구시청 어린이집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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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이 22일 대구시청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스티커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행복진흥원 제공>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와 장애인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산타로 변신한 정 원장은 22일 대구시청어린이집과 대구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읍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복진흥원의 '산타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0월1일 취임한 정 원장은 취임 첫 주 모든 산하 기관을 방문해 생활인과 이용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대구시청어린이집 아이들과 크리스마스에 산타에게 '스티커'를 받고 싶다던 이야기를 듣고, 그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정 원장은 이날 스티커 선물뿐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하며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간식 등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정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작은 이벤트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는 소소한 기쁨을 주는 이벤트뿐 아니라 질 높은 서비스로 가치와 감동, 그리고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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