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고용개선, 대구가 앞장선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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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30 11:01  |  수정 2015-06-30 11:01  |  발행일 2015-06-30 제1면


대구지역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개선을 위한 '비정규직 고용안정 실천 선포식'이 29일 오후 수성구 교촌치킨 황금점에서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비정규직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 노사민정 비정규직 고용안정 실천 협약 체결에 이어 비정규직 근로자와의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600만명 이상이 비정규직 근로자이며, 대구에도 28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고, 이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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