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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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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영천호국원 참배 후 신년교례회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한 뒤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경북농협 본부장들, 취임식 대신 농가 찾아 봉사활동 펼쳐
농협중앙회 임도곤 경북본부장과 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이 새해 첫 행보로 관행적인 취임식 대신 나란히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지난 2일 경북 안동 풍산지역 취약농가를 찾아 <사>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어 예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공동방제단(94대)과 NH방역지원단(13대)을 동원해 방역취약 대상인 소규모 농가(9천호), 산란계 밀집사육단지(4개소), 철새도래지 통제구간(7개소), 양돈 밀집사육단지(3개소)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조합원 농장 진출입로에 생석회 도포, 농가 예찰, 농장 방역시설 상황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도곤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방역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차단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지난 2일 농협중앙회 임도곤 경북본부장과 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이 안동 풍산읍 취약 농가를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경북-中 랴오닝성 의회차원 교류 확대한다
경북도의회가 최근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의 친선교류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번 방문은 2019년 12월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지원과 관련해 '감사의 답방' 성격도 띤다.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경북도의회에 마스크 1만5천여 장과 방호복 1천여 벌(6천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 말자)'이라는 구절을 담은 서한을 보내 도의회를 응원했다. 이에 도의회는 여러 차례 랴오닝성 방문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하다 지난달에서야 비로소 일정을 잡았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랴오닝성국제친선교류단장으로 하고, 동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9명으로 교류단을 꾸려 지난달 20~24일 방문한 것이다. 교류단은 랴오닝성 선양시 우의빈관 회의장에서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하오펑 주임 등에게 감사를 표하고, 기념품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천마총 금관을 전달하는 등 서로 간의 더 큰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제·문화·관광 등을 중심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확대할 것도 약속했다. 교류단은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교민 보호를 당부한 뒤 이곳에 거주하는 영남향우회 회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민원도 청취했다. 랴오닝성은 지린성·헤이룽장성과 더불어 동북 3성으로 불리며 동북진흥전략의 핵심지역이다. 랴오닝성의 성도(省都)인 선양에는 한국 총영사관, KOTRA 등 대한민국 공공기관과 1천여 개의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다. 배한철 의장은 "최근 '공공외교법'이 제정되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의 지방외교를 활발하게 추진해 이념·영토·역사 문제 등으로 갈등이 큰 동북아지역에서 국가 간 갈등을 완화 또는 최소화하면서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지방외교를 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하오펑랴오닝성주임에게도의회천마총금관선물jpg 지난달 22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우의빈관 회의장에서 배한철(왼쪽) 경북도의회 의장이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하오펑 주임에게 경북을 대표하는 천마총 금관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경북예술센터로 '재탄생'
경북도내 유휴 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비례·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예술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휴시설·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문화재생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조례에 따라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옛 신도청 홍보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경북의 예술인들과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인 경북예술센터로 재탄생한다. 경북예술센터의 운영으로 도내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도민들은 더 많은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은 입주자 관리 및 각종 예술창작 지원, 문화예술 활동 지원,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경북예술센터의 사업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했다. 또 예술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한 운영위원회에 관한 사항과 사용허가, 허가의 취소, 사용료 등을 규정했다. 정경민 의원은 "현재 경북도에는 한국예총 경북연합회 소속 7천500명 등 많은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경북예술센터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예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도민들이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받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정경민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정경민 도의원
[인사] 경북도의회
◆4급 △의정지원담당관실 김현주 ◆5급 △의사 담당관실 권희경 김종명 △총무담당관실 김창욱 △의정지원담당관실 정지명
예천읍내 스마트관제센터 구축해 교통과 정주 환경개선 '기대'
경북 예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추가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재생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면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예천읍 노하·동본·남본지역 일원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예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설치된 공영주차장의 통합주차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주차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보행자 안전 확보와 불법 주정차 감소 등 교통과 정주 환경도 개선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4천만 원을 들여 읍내 공영주차장 10곳에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스마트 유도관제시스템, 스마트 관제센터를 구축한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관제센터 및 예천군 스마트시티솔루션 확산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지원사업이 선정돼 예천읍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시장 활성화 실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정된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주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최종선정 예천군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통합주차서비스 체계 구축도.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문체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경북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지역경제와 지역체육을 활성화하고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위상 강화 목적에 맞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3개 시도가 총 33개 대회를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국비 확보를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는 국제양궁대회로 오는 5월 21~2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에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정된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현대양궁월드컵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선정(홍보현수막) 경북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홍보현수막.
[예천 가볼만한 곳] 끌리는 국물 맛…경북 예천군 맛집 '대흥민물매운탕'
경북 예천군 효자면에 위치한 '대흥민물매운탕'은 백두대간 저수령을 탐방하는 산악인과 탐방객들에게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맛 때문에 반드시 '머물다 가는 곳'으로 첫손 꼽힌다. 지역민들 역시 '맛'에 대해선 큰 신뢰를 한다.능이한방오리해신탕, 능이한방토종닭해신탕, 매운탕〈사진〉, 오리주물럭, 오리로스, 뼈없는 바닷장어 탕탕이, 소곱창전골 등 바다와 육지의 보물이 가득하다. 매운탕은 자꾸 끌리는 국물 맛에 숟가락질을 바쁘게 한다.반찬도 정갈하고 오리주물럭은 양이 많다. 주인장의 푸짐한 인심은 덤이다. '음식의 생명은 손맛'이라는 주인장의 확고한 신념이 만든 따뜻한 한 끼, 제대로 먹어볼 만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점심특선인 뷔페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준비돼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임종식 교육감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 추구"···기자회견에서 '신년 목표' 밝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내년 경북 교육을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는 'K-EDU'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각오다.최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 '새해맞이 기자회견'에서 임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이미 많은 분야에서 세계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내년에는 'K-EDU'의 K를 경북교육이 주도하면서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선언했다.임 교육감은 내년은 '성장·조화·미래'를 핵심가치로 꼽았다.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통한 '성장'을 핵심가치로 삼았다.임 교육감은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이 지녀야 할 삶의 힘은 바로 주도성"이라면서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학습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임 교육감은 그 시발점을 '질문'으로 규정했다. 질문은 수업 대화의 힘을 키우는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별 질문대회를 확산하는 등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어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임 교육감은 두 번째 핵심 가치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조화'를 제시했다.임 교육감은 "성장은 조화 속에서 의미가 더욱 커진다. 그러기 위해선 학생의 마음이 건강하고 정서가 안정돼야 한다"면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바로 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 긴급 지원단 운영과 교원 배상책임보험 보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 운영으로 규제를 낮추고, 창의와 실험을 높인 미래 교육지구를 12개 시군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다.세 번째 핵심가치는 '미래'를 선택했다.임 교육감은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을 추구하자는 목표"라며 "(경북교육은) 베트남을 비롯한 4개국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이 경북의 직업계고에 입학을 확정하고 자율형사립고인 김천고에도 입학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과테말라에 18년간 지원해 온 정보화 지원 사업을 에티오피아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뒤 "필리핀과 하와이 등의 나라에서 경북교육을 배우고자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제1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전남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도농 이음교실과 영호남 공동 수업, 공립 온라인 학교 설립으로 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 해외봉사활동으로 배움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올 한해)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 기반 구축 △체육·직업교육 우수성 입증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인성교육 △따뜻한 맞춤형 복지 확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임 교육감은 "내년은 24시간 쉼 없이 아이들과 학교를 살피고 챙겨서 교육혁신의 페이지를 또 한 장 넘기겠다"며 "경북교육 구성원 모두와 함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총력을 쏟아 내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교육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종합청렴도 '1등급' 받아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39개 지방공기업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지방공기업 중 '1등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 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경북개발공사는 올해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전년도(5등급)보다 4단계나 수직 상승하며 '1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 이래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작년 평가에서는 종합청렴도 '3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경북개발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시행 △전 직원(직계 존비속 포함) 사업지구 내 부동산 소유 전수조사 실시 △자체 및 외부감사의 반복 취약분야 개선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를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 운영 △토크콘서트·청렴골든벨·갑질근절행위규범과 같은 다양한 소통 등의 활동을 강화했다. 또 각종 청렴 프로그램에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100% 참여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혁 사장은 "지방공사·공단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는 도민의 격려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의 노력이 어우러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청렴한 자세로 일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개발공사 전경
[인사] 예천군
◆승진 <3급> △부군수 이규삼 <4급> △기획예산실장 전재익 <5급> △곤충연구소장 이호종 △용궁면장 석윤진 △개포면장 박정호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권나겸 △건축과장 장원호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장 손석원◆승진의결 <5급> △행정지원실(의회 파견) 황주섭 박동호◆5급 <전보> △홍보소통과장 김기정 △지역경제과장 최영종 △주민행복과장 김현자 △맑은물사업소장 이병일 △축산과장 박근노 △지보면장 직무대리 김경보 △용문면장 직무대리 권영익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손영옥◆농업기술센터 보직부여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정호
예천군, 올해 군정을 빚낸 '성과 10건' 선정
경북 예천군이 올 한해 군정을 빛낸 성과로 경북도청 신도시의 복합커뮤니티 센터 개관 등 10건을 발표했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한 뒤 지난 11~15일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성과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과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및 운영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개 마을 선정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대규모 건축공사를 끝낸 뒤 원활한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패밀리파크 등이 많은 성원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고향사랑기부금의 폭발적인 모금 활동, 대규모 국제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의 성과도 주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예천군-안동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농업대전환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쓰레기 재활용의 주민 인식을 개선하는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은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다양한 관심으로 표출로 나타났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동력 삼아 묵묵히 일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예천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복합커뮤니티센터전경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에 건립된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NH농협은행 경북본부·경북개발공사, 취약계층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와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27일 농협은행의 기부금과 공사 임직원이 조성한 성금 3천만 원을 연말 취약계층을 위해 공동으로 기부했다.경북농협-경북개발공사 성금 전달
[인사] 경북농협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본부장> 임도곤 <부본부장> 임동준 <시·군 지부장> △경산 이재근 △고령 이상용 △구미 류승엽 △봉화 김강훈 △안동 이광현 △영덕 정창미 △영양 장문석 △영주 박창수 △영천 박성용 △울진 오종성 △울릉 정위용 △의성 윤석우 △칠곡 김용택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본부장> 최진수 <경북영업부장> 김정수 <지점장>△광석동 설홍섭 △경산공단 전상준 △중방동 황대화 △하양 정규빈 △동천 최은미 △안강 김성림 △구미공단 박용규 △구미강동 신숙영 △구미남통 여승묵 △동구미 김현희 △동김천 박원현 △함창 장남호 △포스코대로 김민희 △포항양덕 임성옥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국장> 정명환
강만수 경북도의원, 서울평화문화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강만수(성주·국민의힘) 경북도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성장 분야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계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 도의원은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의료인 출신인 강 도의원은 올해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장애인 건강권 보장 및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또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자율방범대원 처우 개선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는 등 민생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도 인정받았다.강 도의원은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 활동을 통해 도내 향토특산품의 산업화 가능성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방인구감소 및 지역불균형 해결을 위한 해법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6월 5분 자유발언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새만금을 연결하는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등 성주지역 현안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대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강 도의원은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경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의대 증원 '확정 vs 제동'…의정 갈등 '운명의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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