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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 뉴스05.09] 대구대공원 첫 삽...동물원 방사장, 달성공원의 5.7배
1. 대구대공원 첫 삽...동물원 방사장, 달성공원의 5.7배대구 도시개발공사가 8일 오전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조성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부지 총면적은 185만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공원시설의 핵심은 동물원입니다. 동물원 방사장은 달성공원의 5.7배, 내실은 4.3배입니다. 유럽 동물원·수족관 협회 기준에 부합하도록 건설해, 향후 희귀 동물 확보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천세대와 초등학교•유치원•도서관•주차장 등이 들어섭니다. 2. ‘대구대공원 판다’현실화 ?...홍 시장, 이달말 주한 中대사 만나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이달 말 대구를 찾아 홍준표 시장과 만납니다. 8일 첫 삽을 뜬 대구대공원 동물원에 판다를 데려오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구상이 현실화할지 관심입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 앞서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과 만나 "판다를 대여하는 건 중국 중앙정부의 권한"이라며, "조만간 싱하이밍 대사가 대구를 찾기로 했는데, 판다 이야기를 한번 해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3. 달성토성 복원사업도 탄력...기본계획 용역 내달말쯤 나와대구대공원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달성토성 복원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대구 달성 보존·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다음달 말쯤 나옵니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문화재청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단계별 복원·정비 로드맵을 세울 계획입니다. 4. 파티마병원 반대로 지하터널 사업 사실상 무기한 보류대구 북구 종합유통단지와 동대구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이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문제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지하터널을 뚫어 동대구로와 신암 북로를 연결하는 2구간입니다. 파티마병원 측은 공사로 인한 진동과 차량 운행 등으로 정밀 의료장비에 손상이 갈 경우 자칫 인명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터널 건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하터널 조성이 사실상 무기한 보류된 것으로 보고, 향후 파티마병원이 이전하거나 신축할 때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5. 대구시, 염색산업단지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대구시는 서구 비산동·평리동·이현동 일원의 염색산업단지를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염색산단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단 내 사업장은 대구시에 지정 고시일로부터 6개월 안에 악취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 1년 이내로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 시설 등의 조치를 해야 하며, 악취 배출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조업 정지 등 강화된 행정처분을 받습니다.6. 소득대체율 2% 차이로 21대 국회 국민연금 개혁 무산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개혁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8일까지 연금 개혁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연금개혁특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3%를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5%로 맞섰습니다.
2024.05.09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9일 간추린 뉴스
국민연금개혁이 최종 무산됐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더 내는' 데는 여야가 공감했지만 얼마나 '더 받을지'에 대해서는 결국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야는 이번 개혁안이 무산된 것에 대해 서로의 탓이라며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 남,북을 잇는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건설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동구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북구 종합유통단지까지 연결하는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파티마병원삼거리 구간 지하터널 건설은 병원의 반대 입장 고수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는 모양샙니다.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이르면 외국의사의 의료행위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8일 해당 내용을 담은 개정령 입법을 예고했는데요, 대구지역 의료계는 ‘막장’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대구시의 연이은 고교시험 관련 말썽에 학부모들의 걱정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시 선발 비율의 확대로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와중에 시험지 배부가 늦어지고, 중간고사 기출문제들이 다수 제출되는 등 교원이 사교육 카르텔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무산위기를 맞았던 TK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유치가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9일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범도민추진위에서 복수 화물터미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진위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구미상의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민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물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구대공원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달성공원의 동물원을 이전해 차별화 된 동물원으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공원 시설에는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유치원 등 주택단지를 조성해 2026년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5월 대구 아파트 분양의 전망지수가 10p 상승했습니다. 70.8에서 80.8로 상승하며 수도권의 인기지역 집값 상승 전환에 따른 기대감 등의 효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전국 아파트 분양 지수는 75.5에서 82.9로 7.4p 상승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 /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2024.05.08
[영상뉴스]대구 랜드마크 될 대구대공원 ‘첫삽’…홍준표 "대구에 판다 들여오겠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총면적 185만㎡(약 56만평)에 달하는 대구대공원엔 동물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덕동 일원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주호영(수성구갑) 의원,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대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즐거운 시설이 될 것"이라며 "가장 주목받는 시설은 동물원이다. 달성공원은 동물이 살기 매우 열악하다. 대구대공원으로 옮기면 동물들 역시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시민 관심이 높은 판다를 대구로 데려올 수 있다. (세계 유일의 판다 서식지인) 중국 청두시 시장이 동의했고, 중국 중앙정부 승인을 받으면 판다를 보내줄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임기를 마치기 전에 판다를 데려올 수 있게 2026년 7월까지 동물원을 완공하는 계획으로 다시 세우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홍준표/ 대구시장그런데 판다가 대구에도 올 수 있다. 그 이야기는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쓰촨성 성장 말은 청두시의 시장 말은 그렇습니다. 중앙정부만 승인을 해주면 대구 동물원에 판다를 대여해줄수 있다. 그래서 결국은 중앙정부하고 협상을 해서 쓰촨성의 판다를 대구동물원으로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판다가 대구동물원으로 오면 아마 전국에 판다 보러 오는 사람이 대구에 미어지겠죠. 대구대공원이 앞으로 3년 뒤에 개원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쾌적하고 많은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은 대구시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5.08]시축부터 공연까지...전유진, 12일 포항스틸야드 뜬다
1. 시축부터 공연까지...전유진, 12일 포항스틸야드 뜬다'트로트 요정' 전유진이 12일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의 시축자로 나섭니다. 전유진은 하프타임에는 공연을 펼칩니다. 포항 구단은 전유진의 특별 공연과 함께 장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전유진은 지난해 5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에서 하프타임 특별 공연을 가진 바 있습니다.2.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 프리미엄급 신라스테이 예정대구에 삼성그룹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프리미엄급으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우리 청사 바로 앞에 특급호텔인 신라스테이가 들어올 예정이며,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홍 시장은 "호텔은 이름을 빌려주고, 지역 투자자들이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운영도 신라스테이가 하고, 아마 다른 지역과는 달리 프리미엄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3.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유서 남긴 채 세상 떠나7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와 전세 사기 대구 피해자 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 대구 전세 사기 피해자 A씨가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전세금 8천400만 원으로 다가구 주택에 입주했으나, 후순위 세입자인데다 '소액 임차인'에도 해당하지 않아 최우선 변제금조차 받을 수 없었고, 결국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채 숨졌습니다. 경찰 은 "현재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했습니다.4. 마지막 칠성개시장 가게 12곳 중 11곳 전업•폐업 신고전업·폐업 지원 신고 마감일인 7일 국내 마지막 개시장인 대구 북구 칠성 개시장의 가게 12곳 중 11곳이 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에서 폐업을 신고한 총 52개의 영업장 가운데 칠성 개시장이 소재한 북구가 17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구 12개소, 동구 11개소, 달성군 5개소, 달서구 4개소 순이었습니다. 영업장 폐업에 따른 보상 기준이 명확히 마련되지 않아 향후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5. 이철우“경북도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 검토하라”이철우 경북도지사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북도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빨리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의 문화와 습관 등을 바꾸지 않고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저출산 극복에 경북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나서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습니다.6. 향후 10년간 구미 12개 고교 학생 2만명 반도체산업 인력 육성구미시·구미상의는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SK실트론과 '반도체 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향후 10년간 구미지역 12개 고교 학생 2만명이 반도체산업 인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반도체 스쿨은 2019년부터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 스쿨'의 심화 과정입니다. 오는 7월부터 100회 이상의 학교 방문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8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칠성 개시장 업소 12곳 중 11곳이 폐업신고를 한 가운데, 보상 및 전폐업 지원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향후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식용 관련 영업장 신고 마지막날인 7일 기준 모두 50개소가 신고됐습니다. 대구 북구와 달서구에 이어 동구에서도 신축 아파트 부실공사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준공 승인이 난 신암동 동대구역 엘크루 더센트럴 신축 아파트는 사전점검 당시 세대별 하자 수십 건이 발견됐고 최근에는 주차장과 세대 누수,내벽 휨 등 추가 하자가 확인됐습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기출문제가 다수 출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교육청 담당자가 7일 해당 학교를 방문해 경위를 파악하고 시험 관리를 철저히 기해달라 당부했습니다. 요양보호사 등 복지종사자가 1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40~50대 중년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력단절이 된 중년여성의 요양보호자 도전이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해 대구지역 3만여명이 시험에 응시해 87%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김값이 금값이 되고 있습니다. 김밥 한 줄 가격이 5000원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김밥용 김의 월 평균 도매가격이 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가격 상승의 원인은 수출 증가에 따른 재고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개최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주사위가 던져졌습니다. 외교부는 오는 20일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 인천 등 현장을 찾으며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회의 개최도시는 다음 달 발표됩니다. 공무원 채용에 ‘고졸 가산점’이 적용될까 주목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산 대책 방안으로 “도청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을 검토하라”며 “도청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 / 이혜원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2024.05.07
유튜브 영남일보 TV 브랜드 채널 '인바인' 새롭게 출발
유튜브 영남일보 TV 브랜드 채널인 인바인 (인간을 바꾸는 인문학)이 새롭게 출발한다. 사주명리학자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과 디지털국 한유정 기자가 공동 진행한다. 인바인 채널에서는 ‘명지쌤과 함께 하는 인바인’과 ‘제제수다’ (제작진과 제자들과의 수다)를 통해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을 재조명하고, 현명하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제시한다. 이승남 원장은 “사주명리학은 자연학이자 절기학이다. 우리가 자연에 수긍하며 잘살고 있는지 알아보고, 항상 사람들은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밝게 지혜롭게 다 같이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남 원장은 대구한의대 일반대학원 동양철학과 졸업하고 현재는 ㈜명지현 대표,명지현아카데미 원장,명지현힐링타로봉사단 대표,대구시행복진흥원 평생교육 대표 강사이다. 2022년 대구시장 표창, 대구시의장 표창, 2021년 서울연합경제TV 창작교육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술도 안 마시는데 건강검진을 했다가 지방간 판정을 받아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들 지방간은 술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수가 더 많다. 우선 지방간은 술을 마셔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술을 안 마셔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대부분 '탄수화물',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 때문이라고 말한다.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잉여 탄수화물들이 체내에서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어 지방간이 된다. 또한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시 그 위험도는 더욱 증가한다.
‘제로 슈거' 소주의 진실?
'제로 열풍'을 타고 무설탕 ‘제로 슈거' 소주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데요, '제로 슈거' 소주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로 슈거’ 소주는 설탕 대신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토마틴 등의 대체당을 사용하여 당류가 검출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일반 소주의 당류도 100ml당 평균 0.12g으로 제로 슈거 소주로 표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제로 슈거라고 해서 열량 없음인 것은 아닌데요, 소주의 열량은 바로 알코올에서 온다는 것. 다만 제로 슈거와 일반 소주의 열량 차이도 알코올 도수를 고려하면 크지 않았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불필요한 에너지로 몸에 저장되지 않아 “빈 깡통 열량(EMPTY KCAL)”이라 불립니다. 이때 알코올을 독소로 인식한 몸은 알코올 분해를 최우선으로 하고, 같이 섭취된 영양소는 분해가 어려워 지방으로 축적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제로 슈거 소주를 찾기보다는,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겠죠? 글.영상 :노지혜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시도떄도없는 뉴스05.07]대구 동구청 야간경관 10대 명소 발굴 새단장한다
1. 대구 동구청 야간경관 10대 명소 발굴 새단장한다대구 동구지역 관광지 열 곳이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동구청이 용역을 통해 발굴한 야간경관 10대 명소 중 동대구역·동촌유원지·불로고분군·봉무공원 등 네 곳은 관광형, 대구선공원·금호강벚꽃길·신암공원·율하체육공원 등 네 곳은 생활형, 동대구로·팔공산 순환교 수태골 일원 등 두 곳은 축제형으로 구성합니다. 동구청은 야간경관 명소 발굴 과정에 시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2. '저출생과 전쟁' 경북 1천100억 추경...단일분야 역대최대'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추경을 통해 도비 541억원을 포함한 1천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 예산입니다.저출생 전 주기 대응을 목표로,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집중 투입합니다. 특히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운영과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3. 대구경북 대학 2026학년도 '학폭조치' 대입 반영 어떻게?2026학년도 대입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들은 학교폭력 이력을 엄격하게 반영할 계획입니다. 대구교대는 학폭위 조치 3호부터 9호까지 받은 학생을 불합격 처리하며, 1호와 2호는 각각 150점, 200점을 감점합니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도 비슷한 기준으로 학폭위 조치 사항에 따라 감점 또는 불합격 처리할 예정입니다. 학폭위 조치는 1호 서면사과, 2호 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 학교봉사, 4호 사회봉사, 5호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 출석정지, 7호 학급교체, 8호 전학, 9호 퇴학으로 나뉩니다.4. 디지스트, 알파시티에 ABB 글로벌 캠퍼스 설립 예정대구경북 과학기술원 즉 디지스트가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가칭 ABB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중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ABB 글로벌 캠퍼스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디지스트 측은 "디지털 생태계 참여자 간 동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신산업 창출, 기존 산업의 생산성 향상, 기술 탐구·인재 양성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5. 지원사업 끊기며 활력 잃은 경북지역 청년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육성을 내세운 경북지역의 청년몰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 중앙 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일대는 한낮인데도 고객의 발길이 뜸합니다. 시행 초기 반짝 특수와 함께 주목을 받았지만, 지원 사업이 끊기면서 힘을 잃은 모습입니다. 경주 욜로몰과 구미 황제 청년몰, 김천 포도락 청년몰은 문을 닫거나 업종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청년몰 다섯 곳 중 초기 형태 업태를 온전히 유지하는 몰은 문경 오미자네 청년몰 한 곳뿐입니다. 6. 대구 도심공원 채집 진드기서 라임병 병원체 검출6일 대구시 보건환경 연구원이 지난달 북구와 달서구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했습니다. 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의 풍토병 중 하나입니다.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피부 병변인 유주성 홍반 즉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과녁 모양의 피부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2011년 이후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 안동 놋다리밟기의 주인공 ‘노국공주 선발대회’
6일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열린 ‘노국공주선발대회’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24.05.06
[시도때도없는 뉴스 05.06]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정식개통 위한 절차 돌입
1.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정식개통 위한 절차 돌입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11월쯤까지 영업 시운전을 한 후 철도 종합 시험운행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최종 검토 결과 이상이 없으면, 12월말 정식 개통할 예정입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총연장 8.89km이며, 역사 3개소를 신설했습니다. 총사업비는 3천728억원이 들어갔습니다. 2. 추경호 의원 원내대표 경선 출사표...이종배 송석준 3파전추경호 의원이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추 의원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한 것은 당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작용했습니다. 추 의원은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원내대표 경선은 추 의원과 충청 4선 이종배 의원, 수도권 3선 송석준 의원 3파전으로 진행됩니다.3. 에코프로, 1분기 매출 지난해의 반토막 1조206억원전기차 시장 불황과 광물 가격 하락 여파로 에코프로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06억 원, 영업손실은 29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0.6%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실적 부진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코프로는 제품 등 각 부문의 사업 전략을 재검토하고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4. 경북대병원 지난해 590억원 의료이익 적자...병원사상 최대5일 영남일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게재된 2023년 국립대병원 경영 실적을 조사한 결과, 경북대병원은 590억원의 의료이익 적자를 냈습니다. 병원 사상 최다 규모 적자입니다. 의료이익이란 병원이 순수 의료행위로만 벌어들인 이익입니다. 대구지역 의료계에선 경북대병원이 적극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의료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 중 10곳이 의료이익 적자를 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유일하게 15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5. 신천 야외물놀이장 이름은 신천 워터파크...입장료 받을 예정대구시에 따르면 매년 임시 시설로 무료 개방했던 신천 야외 물놀이장이 올해부터 '신천 워터파크'로 이름을 바꾸고, 사계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합니다. 시는 오는 7월 개장과 동시에 입장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2세 이하 무료, 3세 이상 12세 이하 3천 원, 13세 이상 18세 이하 4천 원, 19세 이상 5천 원으로 입장료를 책정할 전망입니다. 다자녀 가정 및 다문화가족·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단체 및 개인 수련활동자 등은 50% 감면합니다. 물놀이 장비 사용료는 무료입니다.6. 구미시 지산동 낙동강 체육공원 주변 80㎞에 도보탐방로 개설구미시가 5일 지산동 낙동강 체육공원 주변 둔치 80㎞에 도보 순환 탐방로를 포함한 '낙동강 강바람 길'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개방을 목표로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가 시설도 확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입니다.
[영상스케치] 비오는 어린이날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
떡볶이 성지로 불리는 대구시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어린이 날인 5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축제 현장을 떡볶이 마니아들과 가족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2024.05.05
[트렌드트립N] 김호중, 5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소프라노와 공연…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핫100' 신기록
-김호중, 5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소프라노와 공연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칩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이머늩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릅니다. 김호중이 함께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만든 스페셜한 오케스트라 팀입니다.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해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김호중과 함께 무대를 꾸밀 프리마돈나 들은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 그리고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 입니다. 23일에는 '김호중 &아이다 가리풀리나' 공연이, 24일에는 '김호중 & 라리사 마르티네즈' 무대가 이어집니다. 지휘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가 맡고, 한국 출생 뉴욕 필의 부악장 미쉘 김이 악장으로 나섭니다. 공연에서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벨리니 '노르마' 등 오페라 영역의 핵심 아리아와 이탈리아 성악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대부' 등 영화음악 연주까지 김호중과 세계적인 소프라노들의 아름다운 무대들이 펼쳐질예정입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일반 예매는 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됩니다. -'라이온 킹' 프리퀄 '무파사: 라이온 킹', 12월 개봉 확정 영화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작품, '무파사: 라이온 킹'이 12월 개봉 합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30일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감독 베리 젠킨스)이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2019년 개봉한 '라이온 킹'(2019)의 프리퀄로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으로 불리는 무파사의 과거를 다루는데요. 감독은 '문나이트'로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베리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전작 '라이온 킹'을 집필한 제프 나단슨이 또 한 번 각본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라이온 킹'의 대표곡, '서클 오브 라이프'가 흘러나오면서 시작되고요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산에 무파사가 등장하고, 정글과 사막 등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론 피에르와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각각 무파사와 그의 동생 타카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빌리 아이크너와 세스 로건이 티몬과 품바로 분해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고 존카니, 도널드 글로버, 비욘세 등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도 출연해 남다른 모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핫100' 신기록…1~14위 싹쓸이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빌보드 차트에서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리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이 1위부터 14위로 차트를 줄세웠습니다. . 미국 래퍼 포스트 말론과 협업곡인 ‘포트나이트’(Fortnight)가 1위를 차지했고 14위를 달성한 ‘더 스몰리스트 맨 후 에버 리브드’(The Smallest Man Who Ever Lived)까지 스위프트의 곡이 이어졌습니다. . 스위프트는 이미 2022년 10월 발매한 정규 10집 ‘미드나이츠’(Midnights)에 수록된 10곡으로 핫 100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쓴 바 있습니다. 역대 핫 100 차트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가수는 스위프트가 유일한데 이번엔 톱 10을 넘어 14위까지 자신의 곡으로 줄을 세운 것입니다. 이번 새앨범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라 열네번째 정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범죄도시4' 파타야 살인 사건이 모티브...개봉 9일 차 604만 돌파
범죄도시4 파타야 살인 사건이 모티브?! 범죄도시4가 흥행하면서 그 모티브가 된 파타야 살인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범죄도시4'는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당과 그 돈을 불법 환전하는 코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경이 태국 파타야에서 필리핀으로 바뀌었지만,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다는 점, 사이트 운영자가 폭력 조직이라는 점에서 파타야 살인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파타야 살인사건은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 한 고급리조트 단지 안 차량 안에서 20대 프로그래머 임동준 씨가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는 임 씨에게 고액을 준다며 태국 파타야에 데려왔고 불법도박사이트 설계와 운영을 맡기며 상습적으로 폭행했다. 임 씨와 함께 불법 사이트 운영을 하던 김 씨는 탈출에 성공했지만, 임 씨는 그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영상 :이영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2024.05.03
[현장영상] 민생경제 위해 '직거래장터' 개설했는데…노점상 한달째 시위 이유는?
경북 안동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노점상들이 관련 사업을 반대하는 집회를 한 달째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는 인도와 도로에 난립했던 노점상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지난 3월부터 개설해 운영했다. 하지만 기존 노점상인들은 현재 노점 위치를 옮기면 유동인구가 떨어져 판매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 주장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2024.05.02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10일 집단 휴진 할까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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