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포항시에 3억5천만원 상당 물품·장비 지원하기로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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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7 07:35  |  수정 2017-11-17 07:35  |  발행일 2017-11-17 제10면

대구시가 지진 피해지역인 포항시에 3억5천만원 상당의 지원금 및 물품·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대구시는 16일 오후 지진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17일 오전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금 3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직접 전달한다. 5천만원 상당의 덤프트럭·크레인 등 장비도 제공한다. 포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자원봉사자 규모도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한건축사협회 대구지회, 대경건축구조기술사회에 요청해 포항에 건물안전진단 전문가 16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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