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러블리 봄꽃 화보 '가인의 선물'

우먼센스 제공

트로트의 여제 송가인이 꽃미모 빛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우먼센스' 4월호 커버를 장식한 송가인은 우아하고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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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 속에서 송가인은 러블리한 오프숄더 핑크 드레스부터 리본 장식의 캐주얼룩, 청순매력 담은 흰색 드레스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송가인은 심쿵을 유발하는 아이 콘택트는 물론, 포토제닉한 포즈로 '화보 장인'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싱그러움과 청초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하고 노래부르는 것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화보 촬영이라는 송가인은 화보 촬영이 있는 날이면 혼자 표정과 포즈 연습도 해보고 모델들 사진을 찾아보며 마치 공연을 준비하는 것처럼 사전에 준비와 연습을 많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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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가인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 '우울증도 나을 만큼 큰 위로를 주었다'며 '음악치료사'라고 했다는 관객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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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외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송가인은 “무명 시절에 만들었던 비녀를 다시 만들고 싶다. 하나하나 만든 비녀를 액자에 담아 전시해보면 어떨까. 비녀를 하나의 작품처럼 전시 해보고 싶다"라며 "한국의 전통을 지키고 알리며 국악의 뿌리를 잊지 않고 끈을 놓지 않는, 한국의 맥을 이어가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송가인은 '2024년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가인의 선물'을 진행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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