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박보검 '원더랜드' 6월5일 개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원더랜드'가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는 개봉 날짜를 확정 짓고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캐릭터 스틸은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탕웨이, 박보검, 최우식, 수지, 정유미의 행복한 모습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원더랜드' 서비스의 브랜드 광고 컨셉트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 이후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원더랜드'의 세계관을 알리며 영상 통화를 통해 일상을 나누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영화 '원더랜드'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마주하는 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족의 탄생'과 '만추'를 통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