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간보고회 열어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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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5 07:38  |  수정 2019-10-25 07:38  |  발행일 2019-10-25 제21면
참꽃달성참여단 등 200여명 참석
대구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간보고회 열어
참꽃달성 여성친화 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참꽃달성 여성친화참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포럼 및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달성군 지역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임우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과 성지혜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책실장의 발제에 이어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를 좌장으로 김은영 달성군의원·권은주 여성신문 대구경북지사장·이선민 숙명여대 초빙교수·이수현 참꽃달성 여성친화 참여단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것”이라며 “양성이 평등한 사회, 모든 군민이 안전한 행복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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