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커 10개팀 연대 ‘정류장’ 결성…지난 8월 콜라보레이션 무대 펼쳐

  • 입력 2013-09-27   |  발행일 2013-09-27 제35면   |  수정 2013-09-27
대구 버스커 10개팀 연대 ‘정류장’ 결성…지난 8월 콜라보레이션 무대 펼쳐
버스킹 장소로 급부상한 동성로 MASS 커피숍 앞 테라스 무대.
대구 버스커 10개팀 연대 ‘정류장’ 결성…지난 8월 콜라보레이션 무대 펼쳐
버스커 연대 정류장 로고.

지난 7월 말 지역의 버스커들이 모여 동아리 형식의 대구 버스커 연대 성격의 ‘정류장’(회장 황창진)을 결성했다.

이들은 지난 8월31일 요즘 버스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중구 동성로 금곡삼계탕 바로 옆 커피숍 MASS 앞 테라스 무대에서 8개팀이 모여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일종의 정기공연인 셈이다. 향후 연 1~2회 정기공연을 거리에서 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한 버스커는 모두 10개팀(더블오, 몽쉐리, 스리쿠션, 친구추천, 바이폴라, 오늘도무사히, 유니커즈, TOW, YOU-SWITH, 블루베리나이트).

팀 평균 멤버는 2~3명이며, 가장 멤버가 많은 팀은 TOW로 힙합동아리 멤버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010-9682-0411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위클리포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