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 6차 산업화로 비즈니스 모델 창출…신성장 동력 확보”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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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2 07:24  |  수정 2017-10-12 07:24  |  발행일 2017-10-12 제12면
장욱현 영주시장 “2021년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목표”
“산림자원 6차 산업화로 비즈니스 모델 창출…신성장 동력 확보”

“영주시의 목표는 2021년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세계산림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200억원의 경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준비로 바쁜 장욱현 영주시장은 “세계 최초로 개원된 국립산림치유원을 기반으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산림치유원을 통한 해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서는 세계산림엑스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선비의 고장이자 힐링도시인 영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영주가 갖고 있는 산림자원을 6차 산업화시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숲의 효용과 임산업 특성을 살린 산림전문박람회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임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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