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동우씨엠, 4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매달 자발적 기부로 봉사활동 선도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직장봉사단체인 동우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카스텔라 6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서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동우씨엠 제공>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동우씨엠그룹은 시행·시공·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원스톱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주거서비스 기업이다.

동우씨엠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동종업계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환경 및 사회적책임 경영 활동이 돋보인다.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 내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해 환경보전에 앞장섰다. 또 동우씨엠을 포함한 전 계열사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임직원들과 공동주택 위탁관리사무소의 관리소장들로 구성된 직장봉사단체 '동우사회봉사단(봉사단장 박영애)'도 운영 중이다. 매달 1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연탄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매년 12월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을 하고 위탁관리 중인 아파트 단지 내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클로스 나눔 봉사활동'도 한다. 전국 공동주택 위탁관리업계에서 최초로 실시한 '산타클로스 나눔봉사활동'은 올해로 20년째다.

더불어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문화 경영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꽃씨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입주민과의 화합과 신생활 문화 창조에도 신경을 쓴다. 지난 5월에 동우씨엠과 동우사회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카스텔라 600여 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서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같은 달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도 참여해 참전유공자가 살고 있는 노후주택 보수를 지원했다. 최근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을 방문해 '지역사회 행복지킴이 사랑가득 김장'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연말에 진행되는 '동우家 사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동우사회봉사단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열매 판매 성금과 회사의 기금을 합해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동우씨엠그룹이 4회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된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및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대구고용노동청이 선정하는 '2023 일·생활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