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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조씨 대구종회(종회장 조만현)가 지난 6일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종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동우씨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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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조씨 대구종회(종회장 조만현)가 지난 6일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종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동우씨엠 제공> |
창녕조씨 대구종회(종회장 조만현)가 지난 6일 대구 중구 한 연회장에서 '대구종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만현 제33대 대구종회장(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 조득환 대구종회 감사(금강알텍 회장), 조창호 대구종회 사무총장 등 대구종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새해 대구종회의 발전을 다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만현 대구종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대구종회 종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조씨 대구종회는 대구와 경북 칠곡·고령에 거주하는 약 1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힘차게 도약하고 긍지로 웅비하는 대구종회'를 슬로건으로 지난 60년 동안 대구종회와 지역사회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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