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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호(왼쪽 셋째)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지난 2일 성보재활원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한 후 이금희(왼쪽 둘째) 성보재활원 원장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마정호)는 지난 2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성보재활원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원 대경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 자활센터 등 시설 34곳에 총 790포의 쌀을 전달했다. 마정호 한국부동산원 대경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대경본부를 비롯한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천600여 포의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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