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식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동우씨엠 제공>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1999년 2월2일 창립)이 지난 2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고객사, 대외협력처가 함께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동우씨엠은 올해 경영 트렌드로 '4D-UP'을 공개했다. '4D(4+Dongwoo)' 전략으로 백년기업을 향해 스케일업하며 신성장 시대를 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4D는 △Dynamic(변화에 안주하지 않는 역동적인 기업) △Dragon eyes(화룡점정, 마무리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기업 △Don't waste time(1분1초도 낭비하지 않는 시간경영 기업) △Dongwoo culture(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문화경영 기업)를 의미한다.

행사는 세이버스온 우수사용 현장 시상과 함께 장기근속자, 유공직원, 자랑스러운 동우인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동우인상은 지난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중 정진규 주거서비스2본부 이사와 정용주 이안동대구 관리사무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23년 동우씨엠그룹 10대 뉴스 영상 시청 △내빈 축사(조종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장 겸 <주>서한 대표이사 회장) △우수 협력업체 및 입대의 감사패 증정 등도 진행됐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경영트렌드의 의미처럼 임직원 모두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역량과 마인드를 갖춰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