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수성구協 "뱀의 해, 지혜·유연함으로 성과 내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지난 7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개최한 '2025년 수성구 신년교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협의회장 이호경)는 지난 7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단체 기관장,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성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 축하를 위한 수성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하례 △이호경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장의 신년 인사 △김대권 수성구청장 신년 인사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의 축사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및 이인선 국회의원 축전 낭독 △불우이웃 희망수성 나눔천사 성금(500만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경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였지만, 우리 민주평통은 한 발짝 더 성장한 해였다. 다양한 사업을 이루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지역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한다"면서 "올해는 푸른 뱀의 해인 만큼 지혜와 유연함으로 모든 일이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