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박지현 기자
전체기사
3월 학평, 지난해 불수능 여파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
대입 전략의 출발점이 되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8일 실시됐다. 국어, 수학, 영어 과목 모두 전반적으로 2024학년도 수능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를 보였다고 입시계는 평가했다. 지난해 수능이 워낙 '불수능'이었기 때문이다.송원학원 진학실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3월 학평에서 국어는 2024학년도 수능이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기 때문에 그와 비교하면 쉬운 편이었다. 하지만, 첫 모의고사라는 점, 3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수능을 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조건 쉬운 시험이라 할 수는 없다는 분석이다. 2024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학 부분에서의 시간 확보가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시에서 복합 부분이 현대시가 아닌 고전시가로 출제돼 학생들에 따라서는 체감 난이도 편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수학 영역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약간 쉬웠다고 평가됐는데, 아무래도 4점 문항의 난이도가 낮았던 영향이란 해석이다. 그러나 실제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3점 문항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다를 수 있을 것으로 학원은 분석했다.'수학 공통'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과 같이 빈칸 추론 문항과 합답형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고 14번 문항은 함수의 극한과 연속을 묻는 문제로 출제됐다. 선다형 문항 중 고난이도 문항에 해당하는 15번 문항은 작년 수능과 마찬가지로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의 규칙성을 묻는 문제로 어렵지 않게 출제됐고, 22번 문항은 지난 출제 기조에 따라 미분 단원에서 도함수를 활용하는 문항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수학 선택의 경우,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미적분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고, 기하는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학원 측은 분석했다.영어 영역도 2024학년도 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 제시문의 길이는 비교적 긴 편이었으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추상적 소재나 주제 대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해 난이도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문제는 풀이가 다소 까다로운 편이었다. 어법, 어휘 문항은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됐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첫 시험인 이번 3월 학평에서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검토해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긍정적 측면을 찾아내 다가오는 5월 학평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의고사는 '수능 리허설'의 의미를 갖는다.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시간 배분,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 점심시간의 활용, 4교시 전 볼 자료 마련 등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시험 운용 원칙'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이뤄진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 3학년 학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를 전달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EBS 연계체감도 높인다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채 출제될 예정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이른바 킬러문항 출제를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평가원은 밝혔다.6월과 9월에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춰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출제한다는 계획이다.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한다는 계획"이라며 "또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올해 수능 시행 세부계획은 7월 1일 공고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이뤄진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 3학년 학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를 전달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문제집을 풀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입시라는 좁은 문을 향해
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문제집을 풀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한 대구 중남구 김기웅 후보와 도태우 후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기웅(오른쪽) 후보와 무소속 도태우 후보가 각각 중구 계명네거리와 남구 명덕네거리에서 유권자에게 손인사를 하고있다. 박지현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의료지연 안내문붙은 대구의 한 대학병원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 사직이 이어진 27일 오전 대구의 한 대학병원 진료접수처에 의료진 부족으로 인한 진료 지연 안내문이 붙어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대구권 의대 교수 '사직' 현실화…'업무 부담 호소"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잠정 보류된 가운데 대구권 의대에서도 교수들의 '사직'이 본격 시작됐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반대'는 물론 제자인 전공의에 대한 처벌을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26일 대구권 의대에 따르면 대구가톨릭의대 교수 4명이 전날 오후 늦게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공의 단체행동 사태로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잇따라 사퇴하고 있는 와중에 지역에선 첫 사퇴 사례다. 이들은 이튿날 오후엔 향후 행보에 대한 회의도 열었다. 계명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까지 일선 교수의 사직서를 취합한 후 내부 회의를 거쳐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취합된 인원은 이미 100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관계자는 "교수들은 제자인 전공의들이 다치는 모습을 마냥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전공의 공백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교수들도 체력적인 한계를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경북의대 교수회는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받고 있지만, 행정 부서에 전달하진 않았다. 크고 작은 회의를 열면서 향후 일정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영남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뜻을 결의했지만, 구체적인 제출 시기 등은 정하지 않았다.일부 교수들 사이에서는 사직서를 내기보단, 업무부터 주 52시간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대구 A 의대 교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서 병원장들에게 52시간 준법 근로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당직 근무에다 병동, 외래, 응급실까지 일선 교수들은 무척 힘들다"고 하소연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정부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취하기로했던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26일 오후 대구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이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란 글귀 앞을 지나가고 있다.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활짝 핀 대구 불미골공원 개나리
봄비가 내린 26일 대구 달서구 불미골공원 인근 돌담길이 개나리로 노랗게 물들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는 27일 오전 중에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끼며 흐리고 최저기온 4℃, 최고18℃로 일교차가 클 것"라고 말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깁스한 채 이동하는 대학병원 의료진
의대 교수 사직이 현실화 되면서 정부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기로 했다. 26일 오후 대구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이 깁스를 한 채 이동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개구리소년 33주기 헌화하는 유족들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앞에서 열린 '故 개구리소년 33주기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백세청춘' 시니어 특집] 김영식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사회복지사 등 역량 키워 전문화"
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1998년 2월 설립됐다. 종교와 사상·이념에 관계없이 가난하고 소외된 인간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원력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는 전국 32개 산하 시설을 직영 및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국외에는 코이카(KOICA) 지원 사업을 통해 스리랑카의 여성 자립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영식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했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타 복지재단과 차별화되는 점은."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하 시설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복지서비스 제공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혁신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던 중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젊은 소셜벤처 사업가를 만나게 됐다. 그들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하던 중 좋은 기술들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돼 묻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의 전문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사회복지 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 그 결과 대구 서구 보은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관리하는 취약 계층 및 홀몸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호호웍스(대표 박성민)와 함께 어르신의 신체 및 인지훈련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했다. <주>다담테크(대표 조영득)와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소화 캡슐이 장착된 특허받은 멀티탭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젊은 소셜벤처 기업들과 만나게 된다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적용하고 지원하려고 한다."▶올해 중점 추진 사업은."2가지다. 마음세탁소와 직원 역량 강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마음세탁소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편견 때문에 소외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세탁해 행복한 삶을 다시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전국 산하 시설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질 높은 전문 강의를 통해 역량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각 시설에 돌아가 본인이 돌보는 대상자에게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미래 추구하는 복지 방향은."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는 까다롭고, 어렵고, 처음이라 피해 가려는 곳이 많이 있다. 남들이 선뜻 나서거나, 시도하지 못하는 복지 실천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복지재단이 되려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전문화된 사회복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것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전국 산하 시설들과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며 노력하고는 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각 지역사회에서 전문화된 복지서비스와 투명한 시설 운영으로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되겠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강승규·박지현기자김영식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재단에서 영남일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동심으로 본 기후위기
세계 기상의 날인 지난 23일 '제8회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가 열린 대구 동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다가오는 기후위기, 나의 행동으로부터!'를 주제로 시화를 그리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尹 "전공의 면허정지 유연 처리" 의정갈등 고비 넘나
의과대 정원 증원으로 불거진 '의·정 갈등'이 한고비를 넘기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이탈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는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6일부터로 예상됐던 이탈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이 일단 유예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려던 분위기에도 변화의 여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실도 이날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 대화를 진행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료계와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한 총리와 의료계 관계자들이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촌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비공개 간담회를 50분가량 가졌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 뒤 "저는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피해받는 상황을 막아야 하기에 정부와 의료계 간의 건설적 대화를 중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은 전의교협에서 제안해 성사됐다.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 시한이자 전공의 수백 명의 면허정지 처분에 대한 의견 제출 만료일이 25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가 의·정 갈등 해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와 의료계관계자들이 2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대구시민 행진의 날’ 집회를 열고 공공의료의 확충과 의료공공성 회복을 촉구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4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동성로 집회
2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와 의료계관계자들이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대구시민 행진의 날’ 집회에서 공공의료의 확충과 의료공공성 회복을 촉구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동심으로 그리는 지구촌 기상기후
세계기상의날인 23일 오전 ‘제8회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가 열린 대구 동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다가오는 기후위기, 나의 행동으로부터!’를 주제로 시화를 그리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아동보호주간 실종아동찾기 및 학대예방 캠페인
22일 오전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2호선 이곡역 앞에서 인근 5개동 주민들과 달서구 여성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실종아동찾기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원숭이띠 5월 20일 ( 음 4월 1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