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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토뉴스] 대구 달서구 아파트 우편함에 그대로 꽂혀있는 선거공보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구경북 총선 열기는 살아나지 않고 있다. 2일 오전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 지난달 31일 발송된 투표안내 및 선거공보물이 그대로 꽂혀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4.02
대구 성서공단 선박 부품 제조 공장서 불…작업자 7명 대피
지난 1일 오후 9시 19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선박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9대, 인원 9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26분 만인 밤 11시 44분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이 불로 9천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고, 현장에 있던 공장 내 작업자 7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약재 탱크(플라스틱 원료) 하단부에서 열선 과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1일 오후 9시 19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내 선박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1일 오후 9시 19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내 선박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권영진 vs 조원진…TV토론회에서 거세게 충돌
대구 격전지로 떠오른 달서구병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와 진보당 최영오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대구시청 신청사와 통합신공항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서로를 향해 공직자 재임 기간 중 "한 게 없다"며 날을 세웠다.1일 오후 열린 토론회는 권 후보와 조 후보의 충돌로 시작했다. 먼저 조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신청사 문제를 두고 "두류정수장 후적지에 대한 신청사 유치 제가 먼저 했다. 권 후보는 경북 도청 산격동 후적지를 원했다"며 권 후보를 몰아붙였다.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 조 후보와 권 후보는 다시 날을 세웠다. 조 후보는 "2018년 언론에 보면 산격동 이야기만 있자 두류정수장 이야기는 없었다"라고 말했고 권 시장은 "조 후보가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있다"며 맞섰다.최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조 후보를 향해 "권 후보는 홍의락 경제부시장 임명과 이재명 대표의 탄원서를 내는 등 합리적 후보로 보인다"라며 의견을 물었다. 이에 조 후보는 "이재명 대표는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았어야 한다. 그러면 지금의 비정상적인 민주당은 없다. 권 후보 때문에 국가발전의 소중한 동력을 잃었다"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 "공약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반대한다고 했는데 진심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최 후보가 신공항이 아닌 공공교통을 이용하면 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자 권 후보는 '전형적인 수도권 논리'라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전 세계에서 제대로 된 국제공항 가지려 전쟁하고 있는데 수도권에서 지방 공항 만드려고 할 때마다 막았다. 이에 인천공항이 있는 서울과 수도권은 계속 비대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은 젊은 사람이 떠나고 있다. 대구경북 공항을 잘 만들기 위해 우리(정치권)는 힘을 합쳐야 한다. 그래야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대구경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대구 달서구병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최영오
2024.04.01
[포토뉴스] 한복 입고 벚꽃놀이하는 계명대 유학생들
1일 벚꽃이 만개한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교환학생들이 학교에서 대여해 준 한복을 입고 벚꽃놀이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국회의원 선거 투표참여 독려하는 대구 달서구 선거종사자들
1일 대구 달서구 선거종사자들이 상화로에 설치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이만옹) 앞에서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 및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는 5일과 6일이며 본투표는 10일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경력·공약 한눈에"
지난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과 관계자들이 4·10 국회의원선거 공보물을 포장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선거공보물 포장하는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4·10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공보물을 포장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3.30
[포토뉴스] 총선투표용지 인쇄 후 점검하는 관계자들
29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출판산업단지의 한 인쇄소에서 4·10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3.29
[포토뉴스] 활짝 핀 대구 불미골공원 개나리
봄비가 내린 26일 대구 달서구 불미골공원 인근 돌담길이 개나리로 노랗게 물들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는 27일 오전 중에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끼며 흐리고 최저기온 4℃, 최고18℃로 일교차가 클 것"라고 말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3.26
33년 전 사라진 개구리 소년…여전히 밝히지 못한 그날의 진실
26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 앞에서 '개구리소년 33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유족과 달서구 공무원 등 30여 명은 개구리소년들의 넋을 기렸다.추도식은 개구리소년 사건의 경과보고와 함께 시작했다. 33년 전인 1991년 이날 도롱뇽알을 찾아 집을 떠난 개구리소년 5명은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나 아이들은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됐지만, 사건의 진실은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 화성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33년 만에 밝혀지면서 민갑룡 전 경찰청장이 재수사를 지시했지만,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다.추모식이 시작되면서 비는 점차 잦아들었지만, 유족들의 눈시울은 점차 붉어졌다. 고(故) 우철원군 아버지인 우종우씨는 추도사를 통해 먼저 간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우씨는 "살아있다면 중년으로 결혼하고 손주들도 데리고 올 나이인데 너희는 아직도 소년으로 머물러 있구나"라며 "33년간 너희들의 억울함이 변화가 없다는 것이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깝다. 내년 이 자리에서는 너희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는 소식을 갖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국 미아·실종 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이하 전미찾모)은 이날 성명을 통해 △AI 등 첨단 과학수사기법을 활용한 재수사 촉구 △추모관 건립 △진상규명 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했다.나주봉 전미찾모 회장은 "그동안 개구리소년 사건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해결하고자 경찰에 수차례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며 "경찰이 AI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분명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5명의 아이 아버지들 중에서 세 분이 먼저 하늘로 가셨다. 조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어디선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범인이 꼭 양심선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나 회장은 경찰이 실종 당시 모금했던 제보 보상금을 유족 동의 없이 반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여러 기업이 돈을 모아 제보 보상금 4천200만 원을 마련해줬다. 11년 뒤 유골을 발견한 사람 2명에게 1천만원 씩 지급하고 남은 금액에 이자가 붙어 약 3천만 원이 있는데, 경찰이 몇 년 전 이 돈을 다시 기업에 돌려줬다"며 "이 과정에서 유족들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당시 제보 보상금 개념으로 기업에서 기탁한 돈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업에 다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앞에서 열린 '고(故) 개구리소년 33주기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개구리소년 33주기 헌화하는 유족들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앞에서 열린 '故 개구리소년 33주기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백세청춘' 시니어 특집] 대구 달서구, 대학·복지관서 행복한 노후 생활…빅데이터 분석 홀몸노인 통합케어
대구 달서구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스마트 노인 정책을 통해 노인이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달서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모두 9만3천762명으로 전체 인구(52만7천781명) 중 17.77%를 차지하고 있다. 늘어나는 고령 인구에 맞춰 달서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은 모두 142개소로, 2년 전(94개소)보다 51.06%(48개소)를 더 늘렸다. 경로당도 2년 새 23개소를 신설해 현재 296개소가 운영 중이다.최근 달서구는 규모가 큰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며 노인 복지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두류 은빛복지관은 기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분관해 현재 회원 823명이 등록돼 있다. 또 지난해 9월부터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분관한 월성 은빛복지관이 운영 중이다. 회원 수는 365명이다. 게다가 현재 생활 SOC 사업에 선정된 월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도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사업비 227억원을 들여 연면적 8천591.8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이로써 균형감 높은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노인대학도 왕성하게 운영되고 있다. △달서구 노인문화대학 △달서구 노인복지대학 △노인회 달서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운영해 현재까지 누적 졸업생만 각각 2천615명, 2천561명, 3천483명에 달한다. 또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스마트 경로당 110개소와 스튜디오 3개소를 조성했다. 스마트 경로당에선 스튜디오에서 강사들이 비대면 시스템으로 강의를 여러 경로당에 동시 송출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경로당에서 매일 강사들의 고급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어르신들이 보람찬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인 참여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선배시민봉사단'에는 7개 봉사단에 2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중·고등학생 등 각 20명씩 모여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달서구는 올해부터 스마트 노인 정책을 통해 '고령 친화적 환경'을 선도할 계획이다. 전기요금 빅데이터를 분석해 홀몸노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와 연계한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야간보호센터 25개소에 비대면 진료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고 처방 약 수령 서비스를 제공해 거동불편자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박영민기자20기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여한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이동하는 대구 대학병원 의료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25일 대구 한 의과대학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3.25
[포토뉴스]아동보호주간 실종아동찾기 및 학대예방 캠페인
22일 오전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2호선 이곡역 앞에서 인근 5개동 주민들과 달서구 여성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실종아동찾기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3.22
"원앙, 수달 헤엄치는 도원지 속으로"…달서구, 실감 미디어아트 공개
대구 달서구에서 지역 대표 관광지와 천연기념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감 미디어 콘텐츠'가 공개됐다.달서구는 다음 달부터 장기동 달서아트센터 내 메타버스 체험관에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확충해 운영한다. 지난해 개소한 메타버스 체험관은 독도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주를 이뤘지만, 달서구는 이곳 시설을 활용해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천연기념물 등을 알리기 위해 자체 콘텐츠를 제작했다.실감 미디어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해 사용자가 마치 공간 속에 들어온 것처럼 몰입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다. 달서구는 한 대구 소재 미디어 업체와 협력해 지난해 6월부터 실감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이날 펼쳐진 시범 운영을 보기 위해 메타버스 체험관 내 실감 미디어 존에 들어갔다. 어두운 배경에 '월광'이라고 적힌 버튼이 있었다. 벽을 손으로 터치하자 음악과 함께 실감 미디어 콘텐츠가 시작됐다. 월광수변공원에 설치된 월광소원달이 어떻게 현재 그 위치에 들어가게 됐는지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도원지'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영상 중간에는 인터랙티브 기술을 사용해 벽면을 터치하면 달을 보고 각종 소원을 빌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콘텐츠가 끝이 나자 다음 콘텐츠인 '자연'이 상영됐다. 배경은 도원지 물 속이었다. 물속에는 천연기념물 수달과 물고기 등이 헤엄치고 있었다. 물 밖에는 최근 도원지에 수백 마리가 무리 지어 월동해 화제가 된 원앙이 있었다. 다음 콘텐츠로는 지난해 3년 만에 대명유수지에서 관측된 흑두루미를 '재회'라는 주제로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마지막 콘텐츠인 '물결'은 교육·홍보 보다는 예술에 치중했다. 음악과 함께 대명유수지를 모티브로 각종 색이 섞이며 계절 등이 변화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달서구는 이러한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현재 지역 내 시설 4곳에서 상영 중이다. 달서별빛 캠핑장 인근에 있는 디지털별빛관에는 우주와 행성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상영된다. 또 디지털 선사관에서는 선사시대와 유물·유적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달서 디지털체험센터에선 이 모든 콘텐츠를 일부 감상할 수 있다.달서구 관계자는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있는 미술관 등을 다니며 벤치마킹했다"며 "앞으로는 연인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사용자들이 직접 실감 미디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글·사진=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22일 오후 1시쯤 방문한 대구 달서구 장기동 달서아트센터 내 메타버스체험관에는 다음 달부터 상영될 실감 미디어 콘텐츠 '월광'이 상영되고 있었다.22일 오후 1시쯤 방문한 대구 달서구 장기동 달서아트센터 내 메타버스체험관에는 다음 달부터 상영될 실감 미디어 콘텐츠 '자연'이 상영되고 있었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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