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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전국 최고 생산지 명성 사수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 총력
경북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사과생산지 명성을 지키고 이상기온으로 어려운 농가들을 돕기위해 고품질 사과생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청송군은 매년 사과 생산비용 증가, 노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최고 품질의 사과생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송군은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 70여 억원의 생산비를 절감시켰다. 또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해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해 고품질 사과생산 기반을 다졌다. 또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다. 올해 청송군의 사과 생산량은 8만 t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 t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최초로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 생산을 추진한다. 5천t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 정책을 추진해 10억원 농비를 절감키로 했다.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산 20억원 확보해 영양제를 농가에 지원한다. 특히 사과 재배지가 북상 함에 따라 청송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산업은 청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사과'는 지난달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 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청송군 육성사업으로 재배되고 있는 황금사과(시나노골드) 과원 전경. 청송군제공
2024.05.08
경북 청송서 다슬기 잡던 60대 남성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경북 청송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용전천 일대에서 A(66세)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5일 가족들에게 다슬기를 채집한다며 집을 나선 뒤 이틀째 연락이 두절 됐다.6일 오전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장비 14대와 인원 78명을 포함한 긴급구조팀을 편성하고 수색작업에 돌입했다. 구조팀은 수색 하루 만에 용전천 일대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청송경찰서 관계자는 "A씨는 자신이 주차한 차량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경북소방본부 상황길
2024.05.07
청송농협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이 '2023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청송농협은 2023년 한 해 사무소부문 대상과 6명의 직원을 개인수상자로 배출해 종합부문 공로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송농협은 지역 내 농협만이 갖고 있는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임직원이 하나 되어 적극 추진한 결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김종두 조합장은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값진 성과를 이뤘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2024.05.02
청송군의회 조찬걸 의원, 전국시군구의회協 '의정대상'
청송군의회 조찬걸(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4일 전국시군구의회협의회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조 군의원은 청송군의 경제·사회·문화·복지 등 지역 현안을 최우선 해 살기 좋은 청송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또 건강과 힐링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청송가꾸기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청송군이 추진한 무료버스 운행, 청송정원사업, 8282주민지원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주민생활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2024.04.26
[포토뉴스] 사과꽃 향기 가득한 청송의 봄
청송은 요즘 순수한 백색의 미를 품은 사과꽃이 활짝 펴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얼마나 향기로운지 꿀벌들도 유혹을 참지 못하고 꽃송이 송이마다 얼굴을 내밀며 봄을 즐기고 있다. 글·사진=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사과꽃 향기 가득한 청송의 봄청송의 봄 사과꽃 향기로 가득
2024.04.25
윤경희 청송군수, 中 자매결연도시 숙천시 초청 방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8일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 초청으로 출국했다 21일 귀국했다.윤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숙천문화관광축제와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등을 돌아보고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했다. 윤 군수는 숙천시와 상호 대표축제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4.04.23
청송 '8282 민원처리' 1분기 성과 빛났다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사소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팀'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송군의 '8282 민원처리 서비스'는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들이 가정 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전국 최초 시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 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5만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주며, 이 외의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신청하면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올 1분기 운영 결과 808가구 1천738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96.8%인 782가구 1천69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또 기동반이 해결하지 못한 민원은 전문 업체에 직접 인계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 기간 65세 이상 노령층 및 기초·차상위 등 소외계층이 전체 접수의 92%를 차지했다. 그동안 생활에 불편함이 있어도 참고 살던 소외계층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가구 수 대비 이용률은 8개 읍면 중 파천면이 12%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읍면에서도 모두 골고루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제도의 이용이 높은 것은 ' 8282 민원처리팀'이 청송군 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교육 현장 등을 찾아 꾸준히 홍보 한 결과이다. 5월부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방충망 수리·보수 접수를 시작하면 민원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청송군, 8282 민원처리 1분기 운영 결과 민원처리반이 차상위 농가를 찾아 전등을 교체히고 있다. 청송군제공 청송군, 8282 민원처리 1분기 운영 결과 최고 5월 앞둔 요즘 방충망 설치 농가를 찾아 민원처리를 해결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2024.04.21
'청송사과' 12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
경북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청송군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청송군은 고밀식·다축형 미래형 과원 묘목비 지원, 과수 미세살수장치 지원, 저품위 청송사과 격리 지원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 생산 및 유통 등으로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 깨끗하고 울창한 산림에서 방출되는 양질의 산소와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해 왔다. '산소카페 청송군'이란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청송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청송사과를 1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택해 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상으로 올해 19회째 시행되고 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관계자들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19
[당선소감] 의성-청송-영덕-울진 박형수 "인구소멸 위기 극복…변화·도약 혼신의 힘 다해"
"이번 총선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4개 군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을 바라는 군민의 염원이 응집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형수 당선인(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국민의힘)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었다"면서 "당선의 기쁨을 누리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자세를 낮췄다. 이어 박 당선자는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또 그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과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새롭게 시작할 22대 국회를 향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국회,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가 정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2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빠듯한 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겸손한 가운데,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2024.04.11
청송군 관광시책사업 순조롭게 추진···지역경제 생동감 넘쳐
경북 청송군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관광 시책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사업으로 문학과 문화가 생동하는 '산소카페 청송건설'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청송군은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국제 슬로시티''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등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송군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주산지관광지조성''한옥스테이''골목 경제 회복 지원 사업' 등은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지역에 더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 있다. 또 '달기 약수탕 거리 환경 개선'과 메뉴 다양화로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관광정책 다변화를 통해 청송형 관광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또 지역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청송 아웃도어 골프장과 진보면과 산남지역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해 지역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 관광객들에게는 청송의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공간 제공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문화 관광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청송을 대표하는 '청송사과축제'를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 올해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청송사과축제만의 특장점과 색깔을 담아내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송군 네임밸류에 걸맞은 최고의 사과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윤경희청송군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공존하고, 사람의 숨결까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관광 도시 청송군' 만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주산지관광지 조성사어 계획. 청송군제공
2024.04.08
[청송 가볼만한 곳] 수달래 활짝 핀 주왕산서 7개 등산 코스로 즐겨요
국립공원 주왕산 내 주왕산 등산코스가 봄을 맞아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추천하는 코스는 7개나 된다. 그중 첫 번째가 주왕계곡 코스다. 대전사에서 주방천 계곡을 따라 용추협곡과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를 지나 내원동 옛터까지 이어지는 5.3㎞ 코스로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주왕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코스로 용추폭포까지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대전사에서 자하교까지 1.3㎞는 맨발로 걷기에 좋고 발 씻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수달래가 피어나는 계곡의 운치가 극치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주왕산 계곡 등산
2024.04.05
[포토뉴스] 고택 아래서 상상의 나래
경북 청송군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강휘구) 유아들이 국가민속문화재 송소고택을 찾아 봄의 풍경이 가득한 가운데 문화재를 돌아보고 맑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고 있다. 〈진보초등 제공〉
2024.04.03
청송 영양군, 식목일맞아 나무나눠주기 행사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자체들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청송군은 28일 안덕면 명당리 소공원,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과대추나무, 가시없는 음나무 묘목을 1인당 각 2본씩 총 3천600본을 나누어 주었다.영양군도 29일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장미 목수국 수국 3종 묘목 총 3천550본을 3본씩 나눠어 주었다.지자체는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윤경희 청송군수가 29일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 청송군제공영양군청 잔듸광장에 묘목을 받기 위해 주민들이 줄을 선 모습. 영양군제공
2024.03.29
2027년부터 인구소멸지역 경북 영양·의성·청송·봉화, 대구 군위 '쿠세권' 된다
쿠팡이 올해부터 3년간 3조원을 투자해 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 이른바' 쿠세권'을 전국으로 확장한다. 특히 경북 봉화, 청송, 의성, 영양, 대구 군위군 등 인구소멸지역도 로켓배송권역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신규 통합물류센터(풀필먼트센터) 확장과 첨단 자동화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을 투입한다. 이럴 경우 2027년부터는 230여개 전국 시·군·구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해진다.인구 수로 보면 전 국민 5천130만명 중 무려 5천만명 이상이 서비스 권역에 들어가는 셈이다. 사실상 국내 전 지역이 쿠세권에 포함되는 셈이다. 주목할 점은 추가될 쿠세권지역 상당수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잘 활용하면 지방인구소멸 대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쿠세권은 17곳이다. 3년 뒤엔 60여곳으로 늘어난다. 특히 경북에는 봉화, 의성, 영양, 청송 등 고령화(65세 이상) 비중이 40%가 넘는 지역이 로켓배송이 가능한 신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인구 3만명 미만이 대구 군위군도 쿠세권에 포함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2024.03.27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청송 찾아 협업 강화 방안 논의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26일 고향 청송을 찾아 교통시설들을 둘러보고 청송군청과 협업을 강화했다.김 청장은 이날 청송읍 재래시장 앞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 청장은 직원과 간담회에서 "청송지역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을 잘 보호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김 청장은 지난 18일 포항에서 자동차를 훔쳐 약 40km를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한 안덕파출소 이동훈 경사와 박정서 경위, 청송지역 불법게임장을 단속한 범죄예방계 김아랑 순경을 각각 표창하고 격려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김철문 경북지방청정이 고향 청송을 찾아 교통시설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청송경찰서제공
2024.03.26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10일 집단 휴진 할까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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