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대구 SW기업 4곳 “실리콘밸리 보인다”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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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3   |  발행일 2015-06-03 제1면   |  수정 2015-06-03
지난달 현지서 투자자미팅
호평 이끌며 진출 ‘가시권’

미국 실리콘밸리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대구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대구시는 <주>소소·<주>위니텍·코즈모·<주>소니스트 등 지역 4개 SW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파운더스 스페이스’를 방문해 현지화 컨설팅 및 수요처 연계, 투자자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현지 투자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특허 출원을 대기 중이거나 현지 기업들과 상용화 프로젝트 공동 개발 참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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