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입장 “이미 공론화한 사안 국방부와 의견 조율”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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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2 07:34  |  수정 2016-08-22 07:34  |  발행일 2016-08-22 제4면

경북도는 21일 성주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가 국방부에 제3후보지 검토를 건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경북도 사드 대응단 관계자는 “제3후보지 검토에 대해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앞서 이미 공론화한 사안이기 때문에 대응단 차원에서 새롭게 할 말은 없다. 투쟁위가 방침을 정했다고 해도 제3후보지가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이 없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기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향후 제3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국방부와 의견을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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