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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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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구 두류공원에서 무료급식 배식받는 어르신들
겨울철 혹한기로 중단되었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이동 무료 급식'이 재개된 가운데 20일 대구 두류공원를 찾은 어르신들이 배식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매년 이동 무료 급식을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영남일보 이현덕 기자, 대구경북기자協 '2월 이달의 기자상'
영남일보 이현덕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2024년 2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이 기자의 '제설차량이 그린 설산 수묵화'를 신문 사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자는 눈 내린 비슬산에서 제설용 트랙터가 제설한 임도의 모습이 마치 설산처럼 보이는 것을 포착, 사진에 담아냈다. 작품은 눈 내린 설산의 모습과 제설한 임도의 모양이 조화를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설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진 기자의 재치가 잘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사진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clip20240319134646
[포토뉴스] 모습 드러낸 대구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19일 대구 남구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 대구시가 조성 중인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오는 6월에 완공 후 7월에 개장 예정인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파도풀을 시작으로 유수풀, 가족풀 등이 고정식으로 설치되며, 계절에 따라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는 대신 여름엔 물놀이장, 겨울엔 스케이트장, 그리고 봄·가을에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건조주의보 내려진 대구 산불위험도 높음!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18일 대구 달성군 사방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산불 위험도 알림 표지판이 '높음' 단계를 가리키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늘어선 무단 점유 차량들
12일 대구 서구 염색공단천로에서 일부 업체들이 도로를 마치 사유지처럼 적치물 적체와 주차에 사용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정부행사 격상 후 처음 열려 '최대 규모'…인력채용 부스 '문전성시'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 서관, 입구부터 드나드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자 각양각색으로 치장된 부스와 수많은 인파가 한눈에 들어왔다. 목에 커다란 ID카드를 걸고 관람객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이들에게 먼저 눈길이 갔다. 이들은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가자들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최행사로 격상된 후 처음 열린다.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자연히 행사규모도 역대 최대다. 특히 대기업-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자사 제품을 소개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지원시책 종합 설명회에선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참가자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발표자의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구매상담회는 매년 인기다. 지난해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104개사가 참여했는데 중소기업 198개사가 686건을 상담했다. 이 같은 실적은 2019년부터 14차례에 걸쳐 전국 시도별로 개최된 '동반 성장 페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상담회에서 만난 김일열 재린(경북 구미 소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박람회를 방문했는데 지난해보다 훨씬 박람회가 활성화된 것 같다.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많이 보여 우리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VC스타트업(벤처) 투자설명회도 호평이 쏟아졌다. 이 곳에선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7개사 및 국내외 VC(벤처투자사) 15개사로부터 IR(기업설명회) 피칭 컨설팅과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윤덕호 엠디엑스 대표는 "IR 피칭 컨설팅과 투자 상담 등을 받기 위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유의미한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며 "여러 기업박람회를 다녔지만 대구의 기업지원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활성화됐음을 직접 체감한 자리였다"고 했다. 현장엔 지역 기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많았다. 특히 교복을 입은 학생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다. 엘앤에프, 삼보모터스 등이 마련한 '인력 채용 프로그램' 부스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였다. 한 구직자는 입사지원서를 담당자에게 내보이며 구직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어갔다. 정예준(대구농업마이스터고)군은 "학교 친구들과 같이 박람회에 왔는데 지역에도 이렇게 다양한 기업이 있는지 몰랐다. 내년에 취업을 해야 하는데 진로를 보다 확실히 설정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흡족해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 원스톱 기업지원박람회는 대구시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준비한 뜻깊은 행사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참가자 분들이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아가면 좋겠다"며 "올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기부도 중소벤처기업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갈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게 대구 경제가 살아나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가 여러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포토뉴스] 대구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에서 취업 상담하는 구직자들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4 원스톱 기업 지원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부스를 돌며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전공의 파업 중단 촉구 현수막 내건 대구 달서구 관변단체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대구 달서구 지역 곳곳에 의료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관변단체의 현수막이 붙어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붐비는 대구 신천 온기나눔터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차차 떨어지기 시작한 11일 오후 대구 신천 온기나눔터에서 어르신들이 환담을 하거나 바둑을 두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2일 대구·경북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기온이 오름세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포근한 날씨에 꽃망울 터뜨린 대구 두류공원 살구꽃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13.9℃를 기록한 10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동박새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살구나무에서 꿀을 따먹고 있다. 동박새는 벌이나 나비가 활동을 하지 않는 겨울에는 동백꽃, 이른 봄에는 매화나 살구꽃에서 꿀을 따먹으면서 화분(花粉)을 옮겨주어 식물의 번식에 도움을 준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전공의 진답행동 4주째…11일부터 공보의·군의관 투입
전공의 집단행동 4주 차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빅5 병원을 비롯해 의료공백으로 수술 등에 큰 차질을 빚는 상급종합병원에 군의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등을 파견한다. 여기엔 대구 일부 병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1일부터 4주간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등 총 158명을 20개 의료기관에 파견한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비 1천285억 원 중 59억 원도 투입한다. 정부는 지난 8일부터 간호사를 투입해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워왔다. 이를 위해 '간호사 업무 시범 사범 보완 지침'을 마련해 간호사들에게 심폐소생술, 응급 약물 투여 등 불법 진료로 규정된 의료행위를 일부 허용했다. 아울러 △심전도·초음파 검사 △단순 드레싱(일반·시술 상처·단순 욕창 등) △중심정맥관 관리(혈액채취)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응급 약물 투여 등은 모든 간호사가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정부는 간호사들의 업무 범위 확대만으론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없다고 판단해 이번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키로 했다. 이에 대대 의료계 일각에서는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방의 의료원이나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일하는 공보의를 빼냄으로써 지역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대구지역 A 병원장은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하면, 이들의 진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방치될 수밖에 없다"며 "결국 아랫돌 빼 윗돌 괴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주로 전공의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많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중증·응급 부분 공백이 생기면 안 되니까 그쪽을 우선 배치한 것"이라며 "파견 인력은 지자체에서 인원을 할당받아 짠 것인데 현재는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하다 보니 아무래도 평상시와는 다르게 의료 이용들에 불편을 겪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업무 개시(복귀) 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게 이번 주까지 1차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 발송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통지서를 받은 이들은 이달 25일까지 처분에 대한 의견을 정부에 내야 한다. 통지서를 받은 이후 제출 기한을 넘기면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직권 처분될 수 있다.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이 '폐문부재'(문이 잠겨있고 사람이 없음) 등으로 통지서를 회피할 경우를 대비해 이후에도 재차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전공의들은 향후 면허 정지 처분과 관련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전공의 집단 행동으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대구 지역 곳곳에 의료 파업 중단 촉구 현수막이 붙어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민주노총 정권퇴진 집회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2024 투쟁선포대회가 7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중앙대로에서 열렸다. 참석 노조원들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르포] "다시 문 열어 천만다행"…대구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 재개 첫날
"센터가 다시 문을 열어서 정말 다행이에요."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대구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가 7일 운영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센터에는 운영 재개 소식을 듣고 온 외국인 근로자 8명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은행 업무, 사업주와의 갈등 등에 관한 도움을 받고자 센터를 찾았다.오비안띠 리사(여·26·인도네시아)씨는 "처음 센터를 방문했다. 회사에서 문제가 생겨 도움이 필요했는데 그동안 센터가 없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다시 운영한다고 해서 찾아왔다.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지난 2010년 문을 연 대구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옛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는 정부의 운영예산 삭감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폐쇄됐다. 이후 올해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시비 각 2억 원을 받아 3개월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 이곳에선 센터장 1명을 포함한 6명의 직원이 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통역·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 운영 재개가 누구보다 반가운 건 외국인 근로자다. 지난 5일 센터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운영 재개 소식을 알리자 이틀 만에 외국인들의 환영 댓글이 100개 가까이 달렸다. 경북 성주군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 직원인 힘시카(25·네팔)씨는 "센터가 폐쇄되기 전 한국어·컴퓨터 수업을 이곳에서 듣는 등 큰 도움을 받았다.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들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크다. 처음 온 친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워했다.통역·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노윤아(여·45)씨는 "인도네시아에서 귀화한 후 동포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10년 전부터 이곳에서 일했다. 그동안 상담했던 인도네시아인 노동자들은 저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 폐쇄된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전화로 연락이 왔고, 센터가 언제 다시 열리는지 많이 물었다"며 "현재 대구엔 인도네시아인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다. 커뮤니티에서도 도움이 필요하면 무조건 센터로 찾아가라고 얘기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주들을 대상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사업주들도 센터 재개 소식을 매우 반겼다. 면접 볼 때 통역 서비스, 문서 번역 등을 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업주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많이 온다"고 말했다.김덕환 센터장은 "정부에서 예산을 삭감해 많은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가 폐쇄됐다. 대구시 등에서 협력해줘서 공모에 선정된 9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개소한 센터가 됐다"며 "노동인구 감소로 인해 외국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잘 정착하고, 기업에서는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7일 다시 문을 연 대구 달성군 '대구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를 찾은 외국인 근로자가 상담원과 고충 상담을 하고 있다. 대구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 상담과 국내 적응 교육, 문화체험행사 등 대구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부분을 두루 지원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7일 다시 문을 연 대구 달성군 '대구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를 찾은 외국인 근로자가 상담원과 고충 상담을 하고 있다. 대구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 상담과 국내 적응 교육, 문화체험행사 등 대구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부분을 두루 지원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지난 5일 센터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재개장 소식을 알리자 이를 환영하는 댓글이 100개 가까이 달렸다. 페이스북 캡처
[포토뉴스] 선관위, 투표소 물품세트 검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5일 앞둔 6일 오후 대구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소 물품세트를 전수 검수하며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 참가한 대구 어린이집 아이들
6일 오후 대구 서구 서대구어린이집에서 열린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입을 가린 채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두류공원에서 봄비 맞으며 꿀 따는 동박새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인 5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꽃봉오리를 터트린 매화에 동박새 한 마리가 날아와 비를 맞으며 꿀을 따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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