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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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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대구 당선인들, 홍준표 대구시장과 시정현안 논의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 지역의 제22대 총선 당선인들이 10일 회동하고 시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홍 시장은 이날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만나 대구경북신공항과 대구국제공항 후적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한 22대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그는 "민간 공항 부분은 대구시가 위탁받아 추진하기로 국토교통부와 거의 합의됐다"며 "후적지를 개발하는 '규제 프리존 특별법'은 광주와 협력해 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다. 민주당과의 협력 창구는 별도로 만들 테니 의원들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엔 홍 시장과 김기웅(중-남구), 최은석(동구-군위군갑), 강대식(동구-군위군을), 우재준(북구갑), 김승수(북구을), 주호영(수성구갑), 이인선(수성구을), 유영하(달서구갑), 권영진(달서구병) 등 당선인 9명이 참석했다. 윤재옥(달서구을), 김상훈(서구), 추경호(달성군) 등 다른 3명의 당선인은 각각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를 비롯한 대구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尹,3기 참모진 구성 완료…민정수석 부활로 3실장 7수석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신임 시민사회수석으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하면서 3기 대통령실 구성이 완료됐다. 지난달 11일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지 29일 만이다.3기 참모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한 민정수석실의 부활이다. 윤 대통령은 정치 입문 때부터 사정기관을 장악하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민정수석실 폐지를 추진했지만, 국민 정서와 여론 파악 기능 약화를 초래해 총선 패배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민심 수렴을 담당할 민정수석실 부활을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임명됐고, 민정수석실 산하에 민정비서관실이 신설됐다. 비서실장 직속이던 법률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민정수석실로 이관됐다. 민정비서관에는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공직기강비서관에는 4·10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기용됐다. 비서실장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치인 출신인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기용됐고, 정무수석 자리는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이 채웠다.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이른바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시민사회수석실은 시민사회와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존치하기로 결정됐다. 이로써 3기 대통령실은 기존 3실장(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6수석(정무·홍보·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 체제에서 민정수석이 추가돼 3실장·7수석으로 확대됐다. 1기 대통령실의 2실장 5수석 체제와 비교하면 실장 1명, 수석 2명이 늘었다.이날 참모진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윤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 인선 등 개각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의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임명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추경호 與원내대표, 대통령실 정무수석 만나 "당 목소리 진솔하게 전달할 것"
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을 만나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추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홍 정무수석과 접견하고 "정무수석은 저보다 정치 선배이고 평소에도 늘 형님으로 많은 말을 듣고 배우는 분"이라며 "정치 경험이 많은 분이 자리에 있어서 앞으로 당정 그리고 대통령실과 소통하는데 정말 좋겠다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정도의 케미 같으면 모든 문제를 서로 소통하면서 잘 풀고 서로 잘 접근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홍 수석은 대통령이 준비한 화분을 전달하면서 "대통령이 특별히 난 화분을 고르고 의미까지도 말했다"며 "지금 우리 사정이 경제 문제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말을 했고, 당과 국회가 활짝 핀 꽃처럼 민생을 활짝 좀 환하게 만들어줬으면 한다는 의미를 담아 각별한 말을 해주었다"고 전했다.홍 수석은 "당정이 협의해야 할 것들은 긴밀하게 논의하고, 국회에서 협조받을 것들을 빠짐없이 꼼꼼히 (챙겨서)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는 쪽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대통령실에서도 그런 노력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추 신임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화분을 받고 "화사한 화분을 전달해 준 데 대해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가 10일 국회를 방문한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만나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한동훈 용서하기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용서하기 어렵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한동훈(전 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고 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내가 최근 한동훈의 잘못을 미리 지적하는 것은 지난 윤석열 후보와의 경선 때 저질렀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당시 민심에서는 10% 이상 앞섰으나 당심에서 참패하는 바람에 후보 자리를 내줬던 것인데 또다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옴)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다시 혼란스럽게 하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한동훈의 잘못과 무능을 미리 국민과 당원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내가 받을 오해와 상처는 각오하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라며 "더 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 없이 레밍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 된다. 그러면 그 정당은 소멸된다"고 했다.홍 시장은 윤 대통령의 전날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 기자회견은 진솔하고 겸손했지만 그래도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 건 집권 2년간 검찰식 정치에 쌓였던 불만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 나라의 대통령은 적어도 20~30년간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야를 조율할 정치력을 겸비해야 하는데, 검찰총장 퇴임 후 급박하게 정치권에 들어와 대통령이 되셨으니 아무래도 지난 2년 동안 많은 실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황우여 "윤 대통령 기자회견, 언론·국민 비판 수용한 것" 긍정 평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운영 방식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비판이 있었는데 그것을 잘 수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 등 특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특검을 수없이 했는데 특수사법 절차로서 지켜진 게 아니라 정치적 쟁점이 됐다"며 "미흡한 점을 잡아 특검을 하는 것이 낫지 전반적인 걸 처음부터 다 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시중에서 특검을 해야 한다는 부분을 합치면 거의 10개가 된다"며 "일반 수사기관 불신과 연계된다"고 우려했다. 채상병 특검에 대한 당내 이탈표 발생 가능성에 대해선 "민주당에서도 100%(찬성이) 되리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황 비대위원장은 야당 일각에서 윤 대통령 탄핵이 언급되는 데 대해선 "탄핵에는 요건이 있다. 요건에 해당 안 되는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며 "위법성 문제가 논의된다고 하더라도 탄핵은 국정 혼란으로 이어진다. 국제 정세를 살피거나 민생 어려움을 생각할 때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전날 윤석열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경호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친윤' '영남당'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선 "영남당이니 도로 친윤이니 이렇게 하다보면 사람을 못 쓴다"며 "추 원내대표는 민생, 경제 문제 전문가"라고 일축했다. 이날 황 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강하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 "원래 어투가 그런 분"이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홍 시장이 SNS에 올린 비판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는 "아주 강하고 지속해서 얘기를 하는데 그 말씀은 저의 힘이 된다"고 했다.이어 "원래 당이라는 건 시끌벅적한 것이다. 지나고 나서 보면 그때가 민주 정당이었고, 우리가 가장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더라"며 "따라서 이런 걸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얘기하도록 하고 비대위원장은 선택해서 나가면 그만"이라고 설명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의원,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주호영·윤재옥·추경호 의원까지 3연속 TK(대구경북) 출신 원내대표 배출이다. 국민의힘은 9일 '2024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추 의원을 원내대표로 뽑았다. 추 의원은 전체 투표 인원 102명 가운데 과반인 70표를 얻어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1표,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11표에 그쳤다. 달성에서 3선 고지를 밟은 추 신임 원내대표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친윤'(친윤석열)으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함께 대의를 모아 단일대오로 108명이 똘똘 뭉쳐서 가면 192석에 당당히 맞설 수 있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을 향해선 "헌법상에 108석 무기는 대단한 것이다. 절대 기죽지 말고 함께 가면 잘할 수 있다"며 "지난 선거에서 정말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정예 요원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의정활동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추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권의 '입법 폭주'에 맞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당장 국회 원 구성 협상과 채 상병 특검법이 기다리고 있다. 수적 열세를 어떤 식으로 만회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또 '황우여 비대위'에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참여하며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에도 앞장서야 한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신임 추경호 원내대표가 넘어야 할 난제들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권을 상대해야 할 여당 신임 사령탑에 선출된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앞에는 난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추 원내대표의 첫 번째 과제는 채상병 특검법 이탈표 단속이다.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은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가 예상되면서 국회에서 재표결(재석 의원 과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예상된다. 재의결에 실패한 법안은 폐기된다.재표결에서 야당이 전원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최종 폐기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국민의힘 이탈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미 지난 2일 국민의힘에선 김웅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졌고, 안철수·이상민·조경태 의원도 채상병 특검법에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밝혔다. 22대 총선 결과 국민의힘 낙선·낙천·불출마 의원 수가 55명인 데다 특검법 재표결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정치권에선 이탈표가 많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지만,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의원들의 이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 이에 추 대표는 당내 구심점 역할을 통해 본회의 참석과 특검법 반대투표를 독려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22대 국회 전반기 2년간 국회 운영을 이끌 국회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상임위원 구성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대통령실과 국회 등의 한 해 예산을 합의하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막기 위해 법사위원장 사수하겠다고 맞서고 있지만,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권을 상대해야 하는 추 원내대표는 원구성 협상부터 야당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추 대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전당대회 규칙을 개정하는 작업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에서 민심 반영 비율을 두고 당내에서 이견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규칙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지역과 계파에 따라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올 수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TK입장에선 원내대표를 또다시 배출했지만, 사실상 쉽지 않은 길"이라며 "총선 패배 뒷수습과 22대 원구성, 여야 및 당정 관계 정립까지 산적한 난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전임 대표들 대비 부담감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설명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확정 후 꽃다발을 들고 윤재옥 전 원내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0일 국회를 방문한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을 만나기 위해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22대 국회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9일 22대 국회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0표를 얻으며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여했다. 앞서 추 의원은 '수직적' 당정관계가 아닌 '건강한' 당정관계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미소를 지으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尹 "한동훈 전 위원장 언제든 만날 것"
[속보]尹 "한동훈 전 위원장 언제든 만날 것"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尹 "경북·전북 등 다음주부터 민생토론회 시작할 것"
[속보] 尹 경북·전북 등 다음주부터 민생토론회 시작할 것"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尹 우크라 전쟁에 "공격용 살상무기는 어디에도 지원 안해"
[속보]尹 우크라 전쟁에 "공격용 살상무기는 어디에도 지원 안해"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尹 "한동훈과 오해 있었던 부분 바로 해소해"
[속보]尹 "한동훈과 오해 있었던 부분 바로 해소해"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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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총선 패배, 국정운영 많이 부족했다는 국민들 평가"
[속보]尹 "총선 패배, 국정운영 많이 부족했다는 국민들 평가"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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