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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토뉴스] 새 학기 교과서 배부에 분주한 대구 정화여고
26일 신학기를 앞두고 대구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수성구 정화여고에서 학생들에게 배부될 교과서를 분류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2.26
홍준표 대구시장, 5월 개관 대구간송미술관 공사 현장 방문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오후 대구간송미술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더 철저히 하고, 간송재단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유산 전시를 통해 대구간송미술관이 세계적인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인근에 들어서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전국 유일의 간송 상설 전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8천3㎡)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공간, 학예연구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23일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간송미술관 공사 현장을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4.02.23
[4.10 필드 속으로] 주호영 예비후보, 1차 공약 발표
주호영 대구 수성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3일 '수성갑 발전을 위한 주호영의 약속'이라는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성구 상급종합병원 및 2차종합병원 유치 추진, 범어·만촌권 종합복지관 증설 추진, 고산·시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 주 예비후보는 "대구의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5곳이 있지만 수성구를 포함한 동부권에는 한 곳도 없는 실정이며, 2차종합병원 역시 13곳 중 수성구는 1곳에 불과하다"면서 "수성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추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현재 수성구 내 6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중인데 만촌동과 범어동 일부 지역의 경우 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성구 전반에 걸쳐 균형있는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범어·만촌권에 집중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 예비후보는 "현재 범어동에 수성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고산·시지 지역에서는 이용이 용이하지 않다"면서 "고산·시지 지역에 제2수성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주호영 대구 수성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4·10 필드 속으로] 전직 대구 수성구청장-수성구의회 의장, 주호영 의원 험지 출마 촉구
전직 대구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의회 의장들이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의 험지 출마를 촉구했다.김규택·김형렬·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김경동·김진환·홍해근 전 수성구의회 의장은 21일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 의원은 국민의힘 비대위 험지출마 요구를 지금이라도 받아들여 대구경북 당원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했다. 또 "지역주민은 5선에 걸맞은 당당하고 멋있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주 의원은 수성구 주민과 당원들을 실망시키지 말고 5선 중진으로서 당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지역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향해서도 "지역 주민의 민심을 헤아리는 현명한 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한편, 3명의 전직 수성구청장들은 정상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형렬 전 구청장은 정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장, 김규택 전 구청장은 상임고문, 이진훈 전 구청장은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전직 수성구청장들과 수성구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정상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02.22
[4·10 필드 속으로] 주호영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헌혈 캠페인 진행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예비후보는 22일 헌혈의집 신매광장센터에서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 일일 혈액 보유 현황은 총 3.9일분(2.19 기준)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많이 못 미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주 예비후보 측은 "오늘을 시작으로 많은 지지자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어 참여 인원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당초 주 예비후보도 함께 헌혈을 하려고 했으나 지난해 인도 G20 국회의장 회의 출장 등으로 인해 헌혈이 불가능해 오는 28일 혈장 성분 헌혈을 하기로 예약했다.주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추세인데 특히 겨울철에는 헌혈 참여가 적어 매년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면서 "그래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지자들과 함께 헌혈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신 총선 예비후보들께서도 작은 영역에서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면서 "여러 예비후보들께서 함께 해 주신다면 사회 전반에 걸쳐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예비후보가 22일 헌혈의집 신매광장센터를 방문한 모습 주호영 의원
[포토뉴스] 대구 수성못 인근 도로 매화 활짝
봄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대구 수성못 인근 도로에 매화가 피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관계자는 “23일 대구의 예상 최저기온 1℃이며 최대 4㎧까지의 바람이 불어 쌀쌀할 수 있고 다음주까지 흐리고 일교차 큰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與 대구 동구을 5명·수성구을 2명 경선…TK 8곳은 판단보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대구 동구을, 수성구을 지역을 추가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미결정된 선거구에 대해 추가 심사를 실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대구 동구을 지역은 현역 강대식 의원을 포함해 5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구체적으로 현역 비례대표인 조명희 의원, 이재만·우성진·서호영 예비후보가 공천을 위해 경쟁을 펼친다. 대구 수성구을지역은 양자 대결이 확정됐다. 현역 이인선 의원과 김대식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지역 정치권에선 이날 공관위가 판단을 보류한 TK지역에 대한 공관위의 결정이 있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다만 이날 공관위는 TK 보류 지역인 대구 동구갑. 동구을, 북구갑, 수성구을, 달서구갑과 경북(선거구 획정 미정 지역 제외) 경산, 구미을 중 단 2곳에 대해서만 결정을 내렸다. 아직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 안된 경북 3곳을 포함해 총 8개 지역구에 대한 판단을 보류한 셈이다. 한 지역 의원은 "공관위에서도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 이견이 있다고 들었다"라며 "조금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공관위는 TK 지역에 대한 판단을 서두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공천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시작됐기 때문에 당심이 강한 TK의 경우 공관위가 신중한 판단을 위해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 경북의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에 대한 선거구가 논의 중이기 때문에 공관위의 최종 판단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전망이다.한편 이날 공관위는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던 컷오프 대상에 대해 미공개 방침을 재확인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 명단 나온 건 맞나' 등 관련 질문에 "명단 자체는 나오지 않는다. 명단 공식 발표 안하고 개별적으로 통지 갈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알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하위 10% 컷오프 대상자 개별통보'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라며 "비밀을 보장해주는 것이 우리 국힘에 있어선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에도 장 사무총장은 언론에 보도된 '하위 10% 컷오프 대상에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컷오프 대상에 부산·경남(PK) 중진과 대구·경북(TK) 초재선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그런 보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누가 그 명단을 실제로 제공한 것인지 아니면 명단 없이 보도한 건지 조사를 하고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포토뉴스] 봄비로 통행금지된 대구 신천 징검다리
전국에 봄비가 내린 20일 대구 신천 징검다리가 침수되어 출입 통제 안내문이 걸려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대구지역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30%가량 높게 기록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2.20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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