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6 여론조사] ‘포항남구-울릉 지지도’ 박명재 의원 2배差로 선두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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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3   |  발행일 2015-10-13 제1면   |  수정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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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포항남구-울릉’은 현역인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다른 출마예상자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남일보가 폴스미스와 함께 지난 9~10일 포항남구와 울릉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새누리당 출마예상자만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에서 박 의원은 53.1%로 김정재 새누리당 부대변인(26.6%),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4.9%)를 앞섰다.

새누리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박 의원 60.2%, 김 부대변인 29.2%로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허대만 포항남구-울릉 지역위원장은 4명의 출마예상자를 대상으로 한 ‘국회의원 인물 적합도’에서 9.2%의 지지를 받았다.

인지도는 박 의원 86.3%, 허 위원장 67.2%, 김 부대변인 53.0%, 김 상임감사 48.5% 순이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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