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까지 최선 다하겠다” 유승민에 힘실어준 경북도당

  • 노진실
  • |
  • 입력 2017-05-02   |  발행일 2017-05-02 제4면   |  수정 2017-05-02

바른정당 경북도당이 1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북도당 지역당협위원장들은 “친박(親박근혜) 패권세력과 친문(親문재인) 패권세력에 TK(대구·경북)의 미래, 자식 세대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TK가 살 길은 투표를 통한 보수혁신뿐”이라고 주장했다.또 “유승민 후보가 비록 여론조사에서는 고전하고 있지만, 이 시점에서 무망한 단일화 논의와 민심에 반하는 이합집산은 당과 후보, 지지자와 유권자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한다”며 “우리는 낡은 가짜 보수·수구세력과 패권세력에 맞서 보수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5월9일 대선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