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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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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때이른 더위 식히는 경북대 일청담 분수
대구 낮 최고기온이 29.6℃로 평년보다 4℃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인 15일 대구 북구 경북대를 찾은 시민들이 일청담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6일 대구 낮 최고기온이 33℃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
[포토뉴스] 전통 성년례 재연
대구시가 주최한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오후 대구향교 양사재 앞에서 열렸다.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연하고 있다.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이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향교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
대구시가 주최한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오후 대구향교 양사재 앞에서 열렸다.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고 있다.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이다.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포토뉴스]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치르는 대구 청구고 고3학생들
2024학년도 수능 대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0일 오전 대구 동구 청구고 고3 학생들이 진지하게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동네뉴스] 발달장애 김수광 작가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즐거워요"
동물 그림을 그리는 김수광(23, 대구 동구 봉무동) 작가를 지난 3월 대구 달서구 미술협회 정기전이 열린 달서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만났다. 김 작가는 장애를 갖고 있다. 김 작가의 어머니는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이 동급생을 따라 하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다 검사를 통해 언어가 늦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 작가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미술, 놀이 치료를 받았다. 김 작가는 중학교 1학년 때 자폐성 3급을 받았다. 고등학교는 팔공산에 자리한 대안학교로 진학했다. 어머니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소질이 있는 아들이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고2 때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게 했다. 김 작가는 미대에 진학했다. 대학에 입학한 김 작가는 모든 일을 스스로 감당해야 했다. 혼자 여러 가지 일을 해결하면서 사회성을 터득했다. 김 작가는 어릴 때부터 덩치가 큰 코끼리와 악어, 기린 등 동물 그림을 그려왔다. 작년 4월 서울 장애인미술협회에 등록한 김 작가는 장애인 아트페어에서 '조스' 그림을 판매하는 기쁨을 맛봤다. 사람들로부터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을 듣고 용기를 얻은 김 작가는 '악어 2', '악어 3'까지 그리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작품을 만들었다. 김 작가는 "그림 그릴 때 가장 즐겁다.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을 칭찬해 주고,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해 줄 때 용기를 얻는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장애인 창작아트페어에서 '슈퍼 루키'상, 2022년 제2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배고픈 악어'가 소장되는 영광도 안았다. 작품에 대해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김 작가는 지난해 여러 차례 전시 기회를 얻었다. 올해도 9개 단체전에 출품했다. 오스트리아 교류전에 1차 채택도 됐다. 5월 최종심사를 통과하면 외국 갈 기회를 갖게 된다. 김 작가는 지금까지 코끼리, 악어처럼 덩치가 큰 야생동물을 그려 왔다. 특히 코끼리를 자신의 수호신이자 친구 같은 존재로 여긴다. 김 작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개와 고양이도 그릴 계획이다. 김 작가 어머니는 "(아들이)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그림 공부를 성실하게 한 덕분에 사회인으로 자리잡았다. 아들의 그림을 보면 흥미롭고, 삶이 즐겁고, 재미를 느낀다"며 "아들이 작품으로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김 작가는 "개인 작업실이 없어 그림을 거실에서 그리지만, 수입이 생기면 작업실을 갖고 싶다. 유명한 화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좋은 그림을 그리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영남권 발달장애 24명의 그림 전시회가 5월 15일부터 7월1일까지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세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글·사진=문순덕 시민기자 msd5613@hanmail.net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김수광 작가가 지난 3월 대구 달서구 미술협회 정기전이 열린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자신의 작품 앞에 서 있다.
[포토뉴스] 일상이 된 코로나 검사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국제보건 비상사태 해제에 맞춰 정부가 국내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 예정인 가운데 8일 대구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카네이션 달아주고, 맛있는 식사도…고맙심더"
어버이날인 8일 오전 9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는 입구부터 장년층 인파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사>'사랑해밥차'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기다리는 줄이었다. 급식은 정오부터 시작됐지만 어르신들은 일찌감치 나와 줄을 섰고, 오전 10시쯤 대기 행렬은 이미 100m가 넘게 이어졌다. 이날 열린 '孝(효) 사랑 나눔 급식' 행사에는 꾸준히 무료급식소를 후원하고 있는 노무법인 이산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급식이 시작되기 전 사랑해밥차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선물과 카네이션을 분류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쪽 박스에는 김과 백설기, 곰팡이제거제, 마스크 2개를 봉투에 나눠 담아 만든 선물 꾸러미가, 다른 박스에는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감사 의미를 전하는 카네이션 꽃장식이 수북이 쌓여있었다. 음식을 준비하는 곳에서는 시간에 맞춰 배식을 시작하기 위해 바쁜 손길이 오갔다. 조리대에선 밥차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무료급식으로 제공할 제육 볶음, 오이무침, 소고기 국 등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했다. 조리를 위해 개조된 밥차 위에서는 고기를 볶고 국을 끓이고 있었다. 무료급식 시간이 다가오자 맛있는 음식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앞쪽에 줄을 서서 기다리던 황순자(여·78)씨는 "주말 동안 자식들이 왔다 가기도 했고, 오지 못한 자녀들과는 오늘 오전에 전화 통화를 했다. 마음으로는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만 수화기 너머로 목소리를 듣는 것만 해도 반갑다"며 "아침 일찍부터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카네이션도 달아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맛있는 식사도 잘 먹고 가겠다"고 웃음을 지었다.정오가 다가오자 사랑해밥차 관계자가 길게 늘어선 줄에 다가가 노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건강하세요"라며 인사말을 건네며 급식은 시작됐다. 노무법인 이산 관계자들은 배식 줄에 서서 노인들에게 밥과 반찬, 국을 나눠줬다. 음식을 받은 노인들은 마련된 장소에서 식사를 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겐 자원봉사자들이 식사를 가져다주기도 했다.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식사를 마친 80대 김모씨는 "자식들도 이제 카네이션을 잘 안 달아주는데, 꽃도 달아주고 식사도 대접해 주니 고맙다"며 "봉사하는 분들 모두 복 받고 건강하면 좋겠다"고 감사 뜻을 전했다.사랑해밥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두류공원 및 대실역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 1천명에서 많으면 1천200명분 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한다. 최영진 대표는 "후원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인데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특별히 작은 선물도 마련했으니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노무법인 이산 김명환 대표는 "2022년부터 사랑해밥차를 후원하고 월 1회 직접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난청 등 각종 업무상 질병에 대해 상담을 하면서 산업재해 신청과 보상도 함께 도와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어버이날인 8일 사사랑해밥차가 주최한 노무법인 이산과 함께하는 효사랑 나눔 급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가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옆 도로에서 열렸다. 어르신들이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고 식사를 하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사랑해밥차 관계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김, 마스크, 곰팡이제거제 등을 분류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포토뉴스] 사랑해밥차, 어버이날 대구 두류공원에서 孝사랑 나눔급식
어버이날인 8일 사랑해밥차가 주최한 노무법인 이산과 함께하는 孝사랑 나눔 급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가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옆 도로에서 열렸다. 어르신들이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후 점심을 배식받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포토뉴스] 역영하는 철인들
'제19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 경기대회'가 7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과 신천동로에서 열렸다. 수성못을 한 바퀴 도는 수영경기에서 선수들이 역영하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포토뉴스] 수성못에서 역영하는 선수들, 대구시장배철인3종대회
제19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 경기대회가 7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과 신천동로에서 열렸다. 수성못을 한 바퀴 도는 수영경기에서 선수들이 역영하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임진한 프로 "연습 스윙하듯 머릿속 비우고 치고 겸손하라"
"이 세상에서 가짜가 진짜보다 좋은 것 중 최고는 '연습스윙'입니다." 한국 골프레슨의 전설 임진한 프로가 지난 2일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강연에서 "연습스윙을 할 땐 아무 생각이 없어서 자세가 좋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몸을 푸는 연습스윙처럼 공을 칠 수 있으면 모두 싱글 플레이를 할 것이다. 그렇게 안 되는 이유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다.지난 2일 대구 동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골프 쉽게 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임 프로는 머릿속을 비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골프를 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인생도 편안하게 살아야 하듯이 골프도 '미스샷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쳐야 한다"며 "요즘 골프 유튜버가 많은데 그걸 보고 '이 스윙 좋다' '저 스윙 좋다' 하다 보면 '나의 골프'가 없어진다. 남이 볼 때 편해 보이도록 스윙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조한 포인트는 '겸손'이다. 임 프로는 "겸손하게 주어진 샷에 차근차근 최선을 다하면 기록이 잘 나오는데, '오늘 잘 맞는다'며 자만하고 욕심을 내는 순간 안 풀린다. 골프는 마음과 채를 놓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나이가 들어서도 골프를 치려면 힘을 빼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임 프로는 "힘으로 골프 치는 분들은 60세가 넘어가면 근육이 당겨서 못 친다"며 "골프는 스피드로 쳐야 한다. 그러려면 동작이 부드러워야 한다"고 말했다. 골프는 회전 운동이기 때문에 연습을 생활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꼭 연습장이 아니더라도 연습을 생활화해야 한다"면서 "똑바로 선 상태에서 기도하는 자세로 몸통을 가볍게 왼쪽으로 돌리는 연습을 하면서 몸통 회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선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들은 임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기 위해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다가갔다. 임 프로는 질문을 진지하게 듣고 해법을 전수해 줬다. 스스로 '백돌이(100타 이상 치는 골퍼)'라고 칭한 수강생들은 마치 '명의(名醫)'를 만난 환자처럼 탄성을 내뱉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임진한 프로가 지난 2일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골프 쉽게 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포토뉴스] 오늘 어린이날…아이들이 우리의 미래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대구 수성구 들안길초등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들樂날樂 놀이한마당'이 열렸다. 학생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법 규탄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입법 독재 규탄 및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출범식'이 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의료계를 분열시키는 간호법을 만든 민주당과 간호협회를 규탄하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133주년 세계노동절 맞아 양대노총 2023년 대구대회 개최
133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 대구지역본부가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등 6천여 명(주최 측 추산)의 노동자들은 1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사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과로사를 조장하는 주 69시간제 개악안,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시도 등 윤석열 정권은 노동자와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현 정부를 규탄했다. 이날 집회에는 지역 시민단체와 정의당·진보당·녹색당 등 진보정당도 참여했다.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은 "노동절은 투쟁의 역사다. 민주노총을 압박하는 윤석열 정부의 목표는 민주노총 말살이다. 총파업 투쟁으로 이 정권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자"라고 소리쳤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이날 △노조법 2·3조 개정 △최저임금 대폭 인상 △노동시간·임금체계 개악 저지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반대 △사회공공성·민생안전망 강화 △의료·돌봄 국가책임,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을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대구시청 네거리부터 동인청사, 공평네거리, 서성네거리를 거쳐 대구 3·1운동 발원지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건설노조 대구경북본부는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행진했다. 앞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1천300여명의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기념대회에서 노동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엄혹한 환경의 극복'을 결의했다. 또 노동 사회 위기를 공유하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 전환 의지를 표출했다.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같이 급변하는 산업화 속에서 노동자의 노동력을 쥐어 짜내 성장하려는 기업의 구시대적 인식은 하루빨리 전환돼야 한다"며 "노동운동이 주도해온 노동시간 단축은 노동자의 휴식과 여가의 확보뿐만 아니라 기술발전으로 인한 실업을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민주노총 대구본부가 주최한 133주년 세계노동절 2023년 대구대회가 1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 앞 도로에서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노동개악저지, 윤석열 심판을 외치고 있다.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지난달 29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김위상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 제공
[포토뉴스] 황조롱이 먹이가 된 들쥐, 경북 영천 화북
황조롱이(매과, 천연기념물 제323-8호)가 경북 영천 화북면 한 왕버들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위해 부지런히 먹이를 잡아 나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황조롱이는 4∼6개의 알을 낳으며 설치류(들쥐)와 작은 새, 파충류 등을 먹는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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