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육 지원 확대 등 공약 송영우 통합진보당 후보

  • 임성수
  • |
  • 입력 2014-05-17 07:41  |  수정 2014-05-17 09:42  |  발행일 2014-05-17 제5면
20140517
송영우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6·4 지방선거 대구지역 통합진보당 출마자들이 16일 대구시청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제공>

송영우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교육권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대구장애인교육권연대 주최로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장애인교육 정책 10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위원이기도 한 송 후보는 성인장애인교육종합지원계획 수립, 열악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 장애아동의 치료를 더욱 폭넓게 돕기 위한 시청·교육청 간 사업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또 이날 통합진보당 대구 출마자 15명과 대구시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일당독식과 무사안일의 대구를 서민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