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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정의 마케팅스토리] 하이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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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부기자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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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고객위한 변검술 묘기…음식통해 中 전통·관습 새로운 경험 제공

중국 최대 훠궈 레스토랑 체인인 ‘하이디라오’.
커피인코나무역 대표
중국 최대 훠궈(중국식 샤브샤브) 레스토랑 체인 ‘하이디라오(海底撈)’의 창립자 장용. 곧 실행되는 홍콩 기업 공개(IPO)에 앞서 하이디라오가 홍콩 신규 상장을 통해 주식가치를 환산할 때 창립자 장용이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순위를 올릴 것으로 전망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디라오는 상장을 통해 100억달러에서 120억달러의 평가를 받고 있다. 포브스는 하이디라오 인터내셔널 홀딩의 공동 창업자가 회사의 상장에 이어 최소 70억달러, 최대 83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이디라오는 훠궈 특유의 매운 요리와 세심한 고객 서비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세계 모든 하이디라오 지점은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다.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테이블을 비치해 장기나 보드게임을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여성 고객을 위해 네일케어까지 받게 했다. 또 훠궈용 면발을 셰프가 직접 나와 면쇼 형태로 보여준다. 심지어 중국 전통 변검술 묘기까지 대기 고객을 위해 보여주고 있다. 대기시간조차 감동으로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것. 그게 하이디라오의 큰 경쟁력 중 하나다. 하이디라오는 체인의 빠른 확장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공급망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경영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CEO 장용은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외국인들이 중국문화에 큰 호기심을 갖고 있다. 또 많은 역사와 관습을 음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단 하나의 우뚝 솟은 존재가 되는 것보다 빠르게 확장하고 어디에나 있는 것이 좋다"는 중국 속담을 빗대 그의 사업적 야망을 표현했다. 현재 360개 레스토랑을 올해 말까지 400개로 늘리려고 한다. 하이디라오는 이미 미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중국 이민자들이 주거하고 있는 곳을 타깃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새롭게 지점을 오픈할 나라는 영국,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태국 및 동남아시아 등 여러 나라다. 새로운 인터넷 사이트를 조사해 추천하고 체인의 효율성을 분석하기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플랫폼까지 개발 중이다.
커피인코나무역 대표 sarahjung4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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