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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배를 타는 시민들. |
최근에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촬영 갔다. 오리배 타는 사람들, 벤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자전거 동우회원들 등 이런저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970년대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달성공원이나 동촌유원지, 화원유원지 정도가 가족 휴양지였다. 당시 동촌유원지를 찾은 사람들은 나무로 만든 나룻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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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대구 동촌유원지 풍경. |
글=문순덕 시민기자 msd5613@hanmail.net
사진=윤국헌 사진연구소 빛 그림방 대표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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