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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건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 |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윤종건<사진>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윤 신임 청장은 7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징세관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으로 재직하면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편의를 개선하고, 올해부터 최대 지급액 상향에 따른 변경사항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등 저소득가구 경제적 지원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고위직 인사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을 임명했고,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발탁했다.
이번 고위직 인사에서 발탁된 신임 청장들은 3일 부임할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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