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상한가, 큐러블·마크로젠·메디젠휴먼케어 등도 강세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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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09 10:48

디티앤씨알오가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디티앤씨알오는 코스닥 시장에서 9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9.79%(5600원) 오른 2만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치테마주 엮여 있는 이 주식은 별다른 호재가 없었음에도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지난해 11월15일 3415원에서 두달도 채 되지 않아 6배 껑충 뛰었다.

디티앤씨알오 주가는 이성규 사외이사가 한 비대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지난해 11월 3500원대에서 올해 1월 2일 8970원까지 2배 넘게 상승했다. 원익큐브는 김영대 감사가 한 비대위원장과 같은 검찰청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 용역을 제공하는 Full-Service CRO 기업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관련 주 중에는 디티앤씨알오 외에도 큐러블 14.80%, 마크로젠 12.16%, 메디젠휴먼케어 6.855, 레고켐바이오 4.02%, 인트론바이오 3.97%, 메이아이더뉴트리진 3.42%, 씨젠 2.80%, 랩지노믹스 2.39%, 모비스 2.38%, CG인바이츠 2.26%, 소마젠 1.92%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