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코어 상한가, 에이스테크·센서뷰·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주 훨훨

옵티코어, 에이스테크 등 통신장비주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옵티코어는 전날 대비 29.97% 오른 1765원으로 하루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이스테크와 센서뷰도 각 28.44%, 18.58% 등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케이엠더블유 14.90%, 다산네트웍스 13.57%, 코위버 12.66%, 피피아이 8.55%, 오이솔루션 8.12%, RFHIC 7.80%, 쏠리드 6.56%, 알엔투테크놀로지 6.10%, 이노와이어리스 5.57^, 라이콤 5.42%, 에치에프알 4.57%, 서진시스템 4.40%, 유비쿼스 3.94% 등 평균 5.4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통신장비주의 이같은 강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6G 기술 점검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인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 기술 표준화 전망 등을 점검하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