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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레이저는 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20%(2620원) 상승한 1만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31일부터 2일까지 1~11%의 낙폭을 보이다 5일 2.65%의 상승폭을 기록한 이후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도 4.63% 오른 9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빛레이저의 직원들이 전환사애(CB) 매수선택권을 행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빛레이저 직원27인은 4.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지난 2022년 6월29일 발행됐으며 만기일은 2025년 6월28일이다.
한빛레이저 직원 27인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전환가액은 1560원, 발행 주식수는 28만8461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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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또 레이저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해 온 시장 대응력, 기술 노하우를 앞세워 인공지능(AI) 비전과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선행 개발 노력으로 얻은 '이차전지 직렬형 충방전시스템' 기술의 사업화에 나서는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빛레이저는 지난 4일 DB금융스팩10호와 스팩 소멸 합병 방식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후 10일까지 5일(16%)를 제외하면 모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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