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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씨씨에스·고려제강·파워로직스 급등, 투자경고 지정 예고에도 달리는 초전도체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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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08 11:46 | 수정 2024-02-08 11:50

한국거래소가 초전도체 관련주들을 대상으로 투자경고 지정을 예고한 가운데, 주가는 여전히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씨씨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20%(535원) 오른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고려제강 18.30%, 파워로직스 13.81%, 탑엔지니어링 6.43%, 한양이엔지 5.09%, 인지디스플레 4.41%, 원익피앤이 3.02%, 아모텍 1.34%, 서남 1.04%, 덕성 0.8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신성델타테크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비스 -1.16%, 인지컨트롤스 -0.37%, LS ELECTRIC -0.15%는 하락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7일 투자주의가 내려진 씨씨에스와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투자경고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경우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단계로 시장경보 종목을 지정한다. 투자경고·위험 종목 단계에선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씨씨에스는 지난해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초전도체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고려대 교수와 김지훈 퀀텀에너지 전 리서치디렉터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면서 초전도체 관련주로 부각됐다. 씨씨에스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이며 6일을 제외 3일간은 상한가에 마감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일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했다. 2일, 5일, 7일은 16~18%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씨씨에스는 방송법에 의거하여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득한 방송사업자다.

충척북도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 △증평군으로 동 지역내 가입자에게 자가 전송망을 통해 케이블 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