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은행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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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9 08:31  |  수정 2024-04-19 08:33  |  발행일 2024-04-19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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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가 18일 수성구 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선제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김소년)가 금융기관을 방문해 선제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성서는 18일 IBK기업은행 범어동지점을 찾아 지점장 및 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발견 시 신고 요령 및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김지훈 수성서 형사과장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의심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당부하고,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대론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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