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20%대 급등 배경은?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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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20 10:41

소마젠이 장 초반 급등 중이다.

20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소마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28% 급등한 4845원에 걸래되고 있다.

이는 소마젠이 83억원 규모의 글로벌 파킨슨병 유전체 분석 프로그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매수세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소마젠은 '마이클 제이 폭스'(The Michael J. Fox Foundation)와 글로벌 파킨슨병 유전체 분석 프로그램(GP2) 시퀀싱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마이클 제이 폭스는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 폭스가 설립한 파킨슨병 연구재단이다. 계약금액은 8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25.6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관련주 중에는 소마젠 외에도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13.33%, 리가켐바이오 10.91%, 우정바이오 9.99%, 큐러블 9.62%, 디티앤씨알오 4.01%, CG인바이츠 3.92%,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2.95%, 마크로젠 1.99%, 모비스 1.81%, 인트론바이오 1.67%, 바디텍메드 1.56%, 바이오톡스텍 1.34%, 엑서스바이오 1.03%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