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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오후 2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74%(1355원) 올라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상한가(63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최근 한달새 5배 이상 크게 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우세종은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FLiRT'로 미국에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위한 제품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의 검체를 옮기는 데 필요한 수송 배지를 생산하는 유일기업으로 주목을 받는다.
아직까지 FLiRT 변종이 기존 변종보다 더 위험한지에 대한 명확한 연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위협이 될 수 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CGT)에 적합한 세포 배양배지 연구개발과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ACF essential을 토대로 세포 종류별 배지원료후보 성분의 유의도 스코어링 데이터와 배지 개발과정의 노하우를 담아 세포 맞춤형 배지 개발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배지 개발 및 제조기술에 대하여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용 핵심세포 및 소재 제조 기술 분야'로 핵심전략 기술 확인을 받았다.
같은시각 엑셀세라퓨틱스가 속한 속한 줄기세포 관련주는 테고사이언스 9.02%, 코아스템켐온 8.76%, 에스바이오메딕스 8.59%, 차바이오텍 6.74%, 파미셀 6.62%, 마크로젠 6.35%, 동구바이오제약 6.25%, 에스씨엠생명과학 6.12%, 강스템바이오텍 5.94%, 안트로젠 5.87%, 네이처셀 5.46%, 바이오솔루션 4.69%, 스피어파워 4.40%, 메디포스트 3.97%, 제일약품 3.97%, HLB생명과학 3.11%, 에스메디 1.24%, 바이온 0.66% 등 일제히 상승, 평균 6.35%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j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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