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거래 재개 첫날 SGA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SGA(049470)은 오후 2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8%(125원) 오른 5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잠시 밀리던 주가는 상승 전환 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이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SGA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지난 4월 22일 주식분할 및 자본감소로 거래가 정지된 후 약 4개월 만의 거래 재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SGA는 그동안 쌓아온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솔루션 기반 시스템 구축(SI) 사업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위한 경영 개선 전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SGA는 이번 주식 매매 거래 정지의 주된 사유였던 ‘공공 기관 입찰 참가 자격’ 제한과 관련해 ‘집행정지 인용 결정(가처분)’을 통해 최종 판결 시까지 입찰 참가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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