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전 대표 지분 매각? …장중 상한가 터치

큐라티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오후 1시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84%(203원) 오른 9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큐라티스가 전 대표의 지분을 필리핀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큐라티스의 이번 지분 매각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 확보 일환으로 분석된다.

필리핀 기업은 큐라티스의 기술력과 개발 중인 결핵 백신의 잠재력에 주목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라티스는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백신 QTP101 및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를 개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큐라티스가 속한 비만치료 관련주 중에는 샤페론 12.75%, 펩트론 7.54%, HK이노엔 5.70%, HLB제약 5.06%, 한미약품 4.63%, DXVX 3.93%, 한독 3.38%, 대웅제약 3.31%, 디앤디파마텍 2.99%, 고바이오랩 2.64%, 유한양행 2.63%, 셀트리온제약 2.37%, 동아에스티 2.14%, 대화제약 1.97%, 광동제약 1.17%, 일동제약 0.80%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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