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천천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무선정···18억원 확보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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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30 | 수정 2024-09-29 21:06 | 발행일 2024-09-30 제10면

천천1리 사업계획도. 청송군제공

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현서면 천천1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하다.

이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해 '산소카페 청송군' 청정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지역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