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 첨단 섬유소재 흐름 한 눈에

  • 김용국
  • |
  • 입력 2023-03-02 16:52  |  수정 2023-03-03 11:27

 


 

2023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02개 사와 15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리사이클, 생분해 등의 친환경 소재들을 중심으로 융복합 고기능 소재에서 디지털 메타패션 플랫폼, 자동화 기술에 이르는 섬유 패션사업이 총망라돼 최근 섬유 소재의 흐름을 보여준다. 

 

박현성/효성티앤씨(주) 스판덱스 마케팅팀
저희가 이번에 중점적으로 소개할 원사는 리젠오션(regenocea)입니다. 리제오션은 폐어망을 수거해서 리사이클 한 나일론 원사입니다. 가방이나 의류쪽으로 많이 적용되는 원사입니다.

박경희/IGS.F 부대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graphene) 산업쪽이나 반도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IGS.F 2020년도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섬유화 시킨 것이 그래핀텍스입니다. 그래핀 복합섬유인데요. 기존에 나와있는 기능사 섬유와 차이점은 첫 번째가 대한민국이 개발한 섬유이고요. 두 번째는 환경친화적입니다.

김동현/ 다이텍연구원 전임연구원
실제 소재기반에 3D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보다 실감적인 소재의 활용결과를 볼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대행사로 세미나, 국내 브랜드 프라이빗 상담회, 신진 디자이너 육성 포럼, 패션산업 마케팅 및 패션쇼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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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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