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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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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리틀 손흥민 찾아라”2024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
2024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5일 개막해 31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경북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두 차례 나눠, 1차는 25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대회 기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27개 팀, U12 부문에 30개 팀 총 선수 862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조별로만 경기를 진행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는 별도로 치러지지 않는다. 한편 이 대회 기간 중인 27일부터는 영강체육공원에서 ‘2024 문경시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문경시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7.25] “지인 사칭한 부고문자 조심”...대구경찰 스미싱 주의보 발령
1. “지인 사칭한 부고문자 조심”...대구경찰 스미싱 주의보 발령지인을 사칭한 부고 문자 스미싱이 성행하면서 대구경찰이 24일 '스미싱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6월말 기준 스미싱 피해가 98건 접수됐습니다. 피해 금액은 수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인 명의로 문자를 보내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됩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직접 전화 통화로 확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2. "저희 반 담임선생님을 돌려주세요" 경북 칠곡군 그 초등에 무슨 일?24일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칠곡군의 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 학생 24명 중 23명이 담임교사 A씨의 출근을 요구하면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자녀 지도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은 학부모가 학교 측에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임교사 A씨는 충격으로 병가를 내고 방학 때까지 출근하지 않았고, 학급엔 대체 교사가 2주간 투입됐습니다. 학부모들은 "담임교사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가족 체험학습을 신청했습니다. 담임교사가 돌아오지 않으면 2학기에도 등교 거부를 이어 간다는 방침입니다.3. 대구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 점포 입점자 일반 경쟁입찰 선정대구시가 내년 초 무상사용 기간이 만료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의 개별점포 입점자를 일반 경쟁입찰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공유재산인 지하도 상가에 대해 기존 상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정한 경쟁, 투명한 절차로 최적의 입점자를 선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들 지하도 상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당시, 삼성물산 등 5개사가 건설해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시설입니다. 2005년부터 사업시행사가 관리·운영해 왔습니다. 내년 초엔 상가 무상사용 협약이 만료되면 대구시로 소유권한이 넘어갑니다.4. 코오롱글로텍, 구미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국내 복귀기업 1호중국 사업장을 접고 국내 복귀를 타진하던 코오롱 글로텍의 선택은 경북 구미였습니다. 구미시와 코오롱 글로텍은 24일 구미시청에서 2025년 12월까지 205억원을 투자해 폴리 우레탄 인조가죽 자동차용 시트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코오롱 글로텍은 구미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기업 1호가 됐습니다. 코오롱 글로텍의 이번 투자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70명 수준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5. 연말 개통 앞둔 대구도시철 1호선 하양연장 구간 본격 시험운행경북 경산시는 오는 연말 개통을 앞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구간 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시는 8월 말까지 시험운행을 완료하고 10월 초에는 실제 운행과 같은 조건으로 개통을 위한 영업 시운전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험운행은 40여 일간 370여 회 정도 진행하며, 토·일·공휴일에는 하지 않습니다. 11월 말쯤에는 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12월 최종 승인을 통해 12월 말경 개통합니다.6. 봉화 살충제 사건 관련 마을주민 등 56명 면담 조사봉화 살충제 사건과 관련해, 경북경찰청이 24일 마을주민 등 56명을 면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현장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등 자료 86점도 분석 중이며, 현장 감식에서 확인한 감정물 총 311점에 대해 감정 의뢰를 요청해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커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초복이었던 지난 15일 봉화군 봉화읍에 있던 식당에서 보양식을 먹고 경로당으로 이동해 커피 등을 마신 할머니 4명이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영상뉴스]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착공
국내 다목적댐의 수상 태양광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경북 안동시의 임하댐 수상 태양광 사업이 첫 삽을 떴다.24일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이 열렸다.임하댐 수상 태양광 집적화단지는 수면에 뜨는 부력체 위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국내 다목적댐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2월 준공된다. 수자원공사는 연간 2만2천여 가구가 쓸 수 있는 6만MWh(메가와트아워)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 주민이 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공유한다. 발전소 반경 1㎞ 이내 약 4천500명의 지역 주민이 발전 수익 일부를 공유받게 된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7.24] 홍준표•이철우, 한동훈과 어색한 기류 계속 이어갈까?
1. 홍준표•이철우, 한동훈과 어색한 기류 계속 이어갈까?국민의힘 새 대표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 위원장이 선출되면서 TK 정치권의 셈법이 다소 복잡해졌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한 신임 대표에 대해 마뜩잖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한 대표는 선거운동 기간 4명의 당 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홍 시장, 이 지사와의 만남이 불발됐습니다. 하지만 굵직한 현안을 앞둔 TK 정치권으로서도, 최대 표밭인 TK 당심을 얻어야만 한 대표로서도 '어색한 기류'를 계속 이어갈 수 없는 입장입니다. 2. 한동훈 국민의힘 새 대표 선출...김재원 최고위원 당선한동훈 전 비상대책 위원장이 국민의힘 새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한 대표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4 퍼센트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각각 18.85, 14.85, 3.73 퍼센트를 득표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장동혁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은 친한계로 분류됩니다.3. 호텔신라 운영 ‘프리미엄급 호텔’ 대구 공평동 옛 경북광유 자리 건설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급 호텔'이 대구 중구 공평동 네거리 옛 경북광유 즉 케이케이 본사 자리에 들어섭니다. 대구시와 케이케이, 호텔신라는 23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호텔은 2천16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29층, 객실 250여 개 규모로 건설합니다. 총 투자금은 1천800억원입니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9년 3월 오픈이 목표입니다. 4. 구미 떠났던 외국인 근로자 돌아왔다...체류자 6천명 넘어오랜 경기불황과 코로나19 여파로 구미를 떠났던 외국인 근로자가 되돌아왔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구미시에 등록된 체류 외국인은 6천15명으로, 2021년 6월 말 4천660명에 비해 1천355명 늘었습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4년 6천212명에 근접했습니다. 최근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수출 증가세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비율이 높은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늘린 영향이 큽니다. 5. 착한 수수료 내세운 공공배달앱 '먹깨비' 경북서 철수하나?경북지역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서비스를 접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착한 중개수수료를 내세워 3년여간 운영하며 경북 22개 시군의 대표 공공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지만, 출범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실효성 문제가 발목을 잡는 분위기입니다. 배달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앱을 공공배달앱이 대체하지 못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운영과 철수 방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6.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이르면 추석 전 3만→5만원 상향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한도가 이르면 추석 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국민 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는 지난 22일 청탁금지법상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습니다. 개정안은 향후 입법 예고와 부처 의견 조회 등을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시행됩니다.
[영상뉴스] 이변 없는 압도적 당선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4월 총선 참패 후 비상대책위원장에서 사퇴한 지 103일 만이다.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32만702표로 1위로 당선됐다. 나경원 후보는 7만4419표,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 윤상현 후보는 1만9051표를 각각 얻었다.최고위원에는 김재원·김민전·인요한·장동혁 후보가 선출됐고,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오 후보가 당선됐다.
[영상뉴스] '호텔신라' 대구 공평네거리 입성…2029년 3월 오픈
대구시와 케이케이(대표 박윤경 회장),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23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그룹 계열사인 <주>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의 첫 대구 진출이 공식화됐다.신축 호텔 입지는 현 케이케이 (옛 경북광유) 본사 자리로 결정했다. 중구 공평네거리 인근 2천16㎡(610평)에 지하 5층·지상 29층·250여 객실 규모로 건립한다. 총 투자금은 1천800억원으로 추산된다.호텔 설계는 올 하반기에 곧장 착수한다. 호텔이 대구 심장부 '동성로'와 핫플레이스 '교동' 사이 위치한 만큼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번듯한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는 셈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삼성그룹의 대표 기업인 호텔신라가 대구 100년 기업인 KK와 협력으로 5성급 호텔을 동성로에 세우려고 합니다. 동성로가 다시 일어서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정호/ 호텔신라 부사장앞으로 신라는 45년간 다져온 노하우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대구에 좋은 호텔을 만들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연내 인허가 신청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2028년 9월 준공해 202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호텔 투자·건립은 케이케이가 주관한다.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노하우와 최고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을 한다.대구시는 교통영향평가, 건축 인·허가, 관광숙박업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조기에 원스톱 투자지원단을 구성, 관련 기관과의 협의할 예정이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7.23] 대구 수성구 신축 A아파트 입주예정자 “누수 등 무더기 하자”
1. 대구 수성구 신축 A아파트 입주예정자 “누수 등 무더기 하자”대구 수성구의 신축 A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누수 등 하자 문제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A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22일 수성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전 점검을 할 수 있는 수준조차 안 되는 상태에서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며 전 세대 재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공용 출입구와 세대 안 화장실 천장에서는 물이 떨어졌습니다. 배전반 내에도 물이 흘러내려 누전의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또 세대 내 바닥에는 망치로 찍어 내린 것같이 원형으로 시멘트가 부서져 있었습니다. 시공사 관계자는 “전 세대에 대한 재점검은 수용할 수 없다”며, ”공정별로 시공을 마무리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2. 대구 공무원, 시산하 기관 모든 인력 채용시 지역제한 폐지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간부회의에서 "열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기관의 모든 인력 채용 시 지역제한을 전면 철폐하라"라고 주문했습니다. 그간 대구시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개경쟁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응시자가 시험일 기준 대구지역에 거주하거나, 과거 3년 이상 대구에 거주해야 했습니다. 전국 우수 인재들이 대구에 유입될 경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3. "월급제 시행되면 업계 공멸"…택시 노사, 개정안 심의 촉구법인택시 월급제 전국 확대 시행을 한달여 앞두고 택시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전국 택시노동조합 연맹과 전국 민주택시 노동조합 연맹, 전국 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 등 택시 노사는 22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시행 불가능한 법인택시 월급제를 즉각 개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2019년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목적으로 '소정 근로시간 산정 특례', 일명 법인택시 월급제를 법제화했습니다.4. 지난해 대구경북서 학업 중단한 고교생 수 2천410명22일 종로학원이 전국 17개 시·도 2천379개 고등학교의 학교 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구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천169명이었습니다. 전체 학생의 2퍼센트 가량입니다. 경북지역 학업 중단 학생은 1천241명으로, 전체 학생의 2 퍼센트 가량이 자퇴 등의 이유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전국적으로 학업 중단 고교생은 2만5천7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5.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 일부 주민 대상 DNA 검사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사건'과 관련해, 경북경찰청은 22일 경로당 냉장고에 보관된 커피를 마시고 쓰러진 할머니들을 제외한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커피에 살충제를 탄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쓰러진 마을 주민 5명 중 1명이 의식을 회복함에 따라 대면 조사도 이뤄질 전망입니다.6. 경찰 ‘사교육 카르텔’ 수사 69명 입건...대구지역 교사도 포함경찰청 국가 수사본부는 교사와 대형 입시학원 간 문제 유출 및 문항 거래 등 유착을 일컫는 '사교육 카르텔' 수사를 통해 총 69명을 입건하고 그중 24명을 1차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입건자 중에는 대구지역 교사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1차 수사 종결 건 외에 나머지 40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영상뉴스] 문경시청 육상 여신 조하림, 일본 대회서 한국 신기록 달성
경북 문경시청 육상선수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3000mSc(장애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시 아오바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부 3000mSc 경기에서 조하림은 10분01초99(한국신기록)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조하림은 앞서 지난해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해 10분 06초 42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웠었는데요. 9개월만에 또다시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조하림/문경시청 육상단9분대로 못 뛰었지만... 생각보다 기록이 안 나왔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습니다올해 문경시청으로 이적한 조하림 선수는 안현정 감독과 함께 마의 벽인 9분대 진입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으로 9분대 진입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습니다.또한, 조하림 선수는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표 후보 연설] 이재명, 민주당 대구경북 경선에서도 득표율 90% 훌쩍 넘고 '압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후보가 21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TK) 지역 경선에서도 90%가 훌쩍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TK지역 합동연설회 겸 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는 권리당원 득표율에서 대구 94.73%, 경북 93.97%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날(20일) 제주·인천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90.75%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강원에서도 득표율 90.02%를 기록했고, TK에서 4연속 '대세'를 이어간 것이다. 김두관 후보는 대구 4.51%, 경북 5.20% 득표율을 얻었다. 김지수 후보는 대구 0.76%, 경북 0.83%를 획득했다.
[ 시도때도없는 뉴스07.22] 중구 동성로와 약령시 일원 관광특구 지정...대구 첫 사례
1. 중구 동성로와 약령시 일원 관광특구 지정...대구 첫 사례대구 중구 동성로 및 약령시 일원이 22일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됐습니다. 중구 계산오거리와 서성네거리, 태평 네거리, 대구역 네거리, 동인 네거리, 공평 네거리, 봉산 육거리, 반월당 네거리 안쪽 116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지역입니다. 대구에서 관광특구가 지정·고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구시는 동성로를 글로벌 쇼핑관광지로 조성하는 한편, 전국의 청년이 몰려와 끼를 발산하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입니다.2. "오리고기가 원인 아닌데"…봉화 살충제 사건에 뿔난 오리업계경북 봉화에서 초복을 맞아 단체 식사를 한 노인 5명의 위 속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사건과 관련, 국내 오리업계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오리협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이번 봉화 농약 사건을 마치 오리고기가 원인인 것처럼 호도한 이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 측은 일부 언론에서 '복날 사람 잡은 오리고기' '살충제 나온 초복 오리고기 사건' '살충제 오리 먹은 봉화 주민들' 등의 자극적인 보도를 통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3. 경로당의 커피 담은 생수병에서도 피해자 위 살충제 성분 검출봉화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사건'과 관련해, 마을 경로당 냉장고 안의 ‘커피 담은 생수병’에서 피해자들의 위에서 나온 살충제와 동일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21일 경찰은 최근 국립 과학수사 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던 생수병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원한 및 갈등에 의한 독극물 살포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4. 파리 올림픽 한국 남자 선수 주장 구본길, 여자 기수 김서영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 파리에 입성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올림픽에 총 21개 종목 26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펜싱 사브르 대표팀의 베테랑인 대구출신 구본길이 남자 선수 주장을 맡았습니다. 경북도청 소속 수영 김서영은 개회식 여자 기수로 결정됐습니다.5. 태풍 개미 북상 중...한반도 영향 여부 22~23일 드러날 듯필리핀 마닐라 동쪽 부근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동쪽 770 킬로미터 부근 해안에서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했습니다. 개미는 25일 오전 9시쯤 대만 타이베이 약 1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미의 국내 영향 여부는 22일이나 23일쯤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기압계 이동에 따라 태풍 개미가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경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6. 전세사기 피해자 눈물 닦는다…대구시, 피해지원 종합대책 수립대구시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는 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특별법상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은 임차인에게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피해 가구당 1회, 최대 12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합니다. 경매낙찰 등 피해주택에서 이사가 불가피한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이주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세피해 지원센터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트렌드트립N] 전 세계 휩쓴 ‘파친코’ 시즌2 , 8월 23일 공개…'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 시작
-전 세계 휩쓴 ‘파친코’ 시즌2 , 8월 23일 공개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원제: Pachinko)가 시즌2로 돌아옵니다.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한국,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4대에 걸친 한인 가족의 삶과 투쟁을 그린 작품입니다. 첫 시즌이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 역시 매우 큽니다.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한 윤여정을 비롯해 이민호와 김민하 등 시즌1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요.영화 '범죄도시', '노량: 죽음의 바다'로 연기력을 입증한 김성규가 새로운 얼굴로 합류합니다.파친코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달 23일(금)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JD1(정동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OST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가수 정동원의 부캐인 JD1이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OST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지난 6일 JD1이 참여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네 번째 OST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이 발매됐는데요. JD1의 밝고 희망찬 보이스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발매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1주 기준 7위를 차지하며 호성적을 낳았다. 또한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은 극 중 고원(백서후 분)이 부르는 노래로, 최고의 아이돌이라는 설정을 보여주기 위해 정예경 음악감독이 참여한 곡인데요. 꿈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펑키한 사운드의 비트가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낸 가사와 JD1의 뛰어난 곡 소화력으로 극에 풍성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입니다. - 임영웅·안성훈 이을 트롯 황제…'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 시작지난 15일 tv조선은 ‘미스터트롯3’ 연말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 참가자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일본 진출을 포함한 글로벌 도약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등 다수의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며 대한민국 전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TV조선 측은 "참가자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심사 방식의 변화와 마스터 및 제작진 교체 등 프로그램 내외부의 변화를 단행해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TV조선은 일본 대형 엔터사 요시모토 흥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요. 이에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한일 합작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합동 공연 등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미스터트롯3' 참가 신청은 TV조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다음 달 31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참가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5분 내외의 노래 영상과 정면 얼굴 사진 1장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인터뷰]주말 TK 온 한동훈…"대구경북, 변화 갈망 정말 큰 곳"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의 경북 영주당협 사무실을 찾은데 이어 오후에는 대구 북구갑 당협사무실(우재준 의원)에서 당원들을 만났다. 또 영천 당협사무실에서도 당원들과 만난 후 울산으로 이동했다. 한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갑 당협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로 나가겠다는 중요한 기점"이라며 "당원들이 누구를 찍든, 꼭 투표하시고, 우리 국민의힘이 정말 변화하겠다는 열망이 강하다는 것을 전체 국민들에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TK 찾은 원희룡, 韓 겨냥 "비열한 모습에 많은 분이 통탄"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후보는 20일 대구·경북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지난 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가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자기 혼자 빠져나가려는 비열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원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북구을 당협사무실(김승수 의원)을 찾아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난 원 후보는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한 후보가 가짜 사과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패스트트랙으로 싸웠던 우리 당직자들 당원들 의원들에는 정말 너무나 큰 상처이고 고통"이라며 "사과를 한다면 좀 더 그들의 입장에서 동지의 마음으로 했어야 된다. 그게 안되다보니 오히려 일이 커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상뉴스]국민의힘 지도부 , 공수처 방문해 ‘채상병 사건’ 신속 수사 촉구
18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 내에 위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방문해 채상병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은 채상병의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날이다.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법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7.18]대구 한 대학 대학원생 수천명의 성적 등 개인정보 유출 논란
1. 대구 한 대학 대학원생 수천명의 성적 등 개인정보 유출 논란대구의 한 대학에서 학생 성적 등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돼 논란입니다. 지난 15일 대구 A대학의 다수 학생들에게 대학원 학생들 수 천명의 이름과 학번, 학과, 재학 정보, 성적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이메일이 발송됐습니다. A대학 한 관계자는 "조기졸업 관련 안내 메일인데, 대학원 여러 학과 학생들의 이름과 학번, 성적 등이 무더기로 담겨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성적 파일에 잠금장치도 제대로 설정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A대학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된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2. 대구 침산동~칠곡 동명 7.9km 광역도로 추진...2029년 완공 목표대구시는 사업비 3천619억 원을 들여 총길이 7.9킬로미터, 폭 20미터, 왕복 4차로 규모로 대구 북구 침산동부터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광역도로를 건설합니다. 2029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대구와 경북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인 국도 5호선의 교통혼잡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대구 도남 공공주택지구의 교통망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3. TK출신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에 내정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TK출신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윤석열 대통령이 조 청장을 경찰청장으로 최종 임명하게 됩니다. 조 내정자는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나왔습니다. 경찰대 7기인 현 윤희근 청장보다 1기수 선배인 조 내정자는 경찰청장 임명에 기수가 역전된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4. “초복 보양식 먹고 중태 빠진 4명 식사 후 경로당서 커피 마셔”경북 봉화에서 초복날 보양식을 먹고 중태에 빠진 어르신 4명이 식사 후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셨다는 목격자 진술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7일 마을 주민의 진술을 확인하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로당 인근 전통시장 농약 판매점 등을 돌며 살충제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감식반은 점심 자리에 참석하기 전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TV와 경로당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5. 10대가 음주 무면허 상태 교통사고 내고 달아났다가 잡혀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음주 무면허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SUV 차량은 이날 오전 6시 26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역 네거리 인근 한 도로에서 인도로 돌진해 상가와 가로수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뒤 A군은 곧바로 도주했으며, 또 다른 탑승자인 20대 남성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이 B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벌인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사고 차량은 B씨의 소유였습니다. A군은 면허 정지 수준이었으며, 운전면허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6. 상반기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67만 명 넘어...작년보다 54.7% 증가올 상반기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인원이 6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은 총 67만5천6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3만6천721명보다 54.7%나 증가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42만5천785명의 47% 수준입니다. 일본 여행 바람이 불면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국제선 여객 '150만 고지'도 가시권에 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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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 그 후, 뉴스 후(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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