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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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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트립N]조세호, ‘유퀴즈’서 결혼 발표 “10월 20일 화촉, 많이 떨려”…- 영탁, '폼 미쳤다' 뮤비 1천만뷰 돌파… 영탁 팬들, 대구 테니스 꿈나무 선수 후원
- 조세호, ‘유퀴즈’서 결혼 발표 “10월 20일 화촉, 많이 떨려”개그맨 조세호가 9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 24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계정에는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번째 품절남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유퀴즈' 녹화 중 조세호가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인사를 드리겠다 했다"며 "결혼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한다"고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해 보겠다"며 "많은 분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결혼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유재석은 "'결혼 전제'에서 드디어 '전제'를 뗀다"며 조세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제작진도 결혼 소식에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축하의 꽃다발을 건냈습니다. 조세호는 과거 한 예능에서 김흥국으로부터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냐"는 질문을 받았고,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답을 하며 '프로불참러' 별명이 생긴 바 있는데요. 드디어 자신의 결혼식 날짜를 확정한 조세호에게 누리꾼들은 "초대는 못 받았지만 축하한다", "참석은 못하지만 축하한다", "드디어 참석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전도연, 27년 만에 연극 무대…박해수와 호흡칸의 여왕 전도연씨가 오는 6월 연극 ‘벚꽃동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전도연씨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건 지난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입니다. 연극 '벚꽃동산'은 사이먼 스톤 연출로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인 고전작품을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지난 23일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도연 씨는 "늘 연극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 두려움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하지만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작품을 보고 매료돼 "배우로서 피가 끓었다"고 복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상대 역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배우가된 박해수 씨로 두 명품 배우들의 만남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연극 '벚꽃동산'에는 최희서, 손상규 씨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작품은 오는 6월 국내 개막 후 해외 투어로 글로벌 관객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 영탁, '폼 미쳤다' 뮤비 1천만뷰 돌파… 영탁 팬들, 대구 테니스 꿈나무 선수 후원영탁의 '폼 미쳤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영상이 1천만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8월 1일 정규앨범 2집 타이틀곡인 ‘폼미쳤다’의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장르에서 멋진 미친 폼을 뽐내는 일반인과 영탁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 뮤직비디오 영상이 원더케이 공식(1theK OFFICIAL) 채널에 게재된 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8개월이 지난 현재 1천만뷰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뮤직비디오 영상 댓글란에는 "폼미쳤다 1000만뷰 된거 넘 축하합니다!", "처음 영상보고 큰 작품하나 나왔다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빠져듭니다!", "춤신춤왕 만능 엔터테이너 사랑합니다! 평생 박영탁"이라며 영탁의 뮤직비디오 1000만뷰를 축하하는 팬들의 축하 댓글이 가득합니다.'폼 미쳤다'는 지난 4월 12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트롯 뮤직 어워즈 2024'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챌린지 곡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영탁이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한편 영탁의 팬들도 기부에 미친 폼을 보여줬는데요. 영탁 팬모임 ‘브라보 My 영탁’회원들이 대구 군위군을 방문해 테니스 꿈나무 이예린(12·군위중1)선수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이예린 선수는 '한국 초등 연맹 테니스' 랭킹 1위로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올해 중학교에 진학해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라보 My 영탁' 회원들은 "5월 13일 영탁 생일을 기념해 스포츠 유망주를 찾아 후원하고 있다"며 "이예린 선수가 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영상뉴스] 2024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 대성황…달성 관광지 곳곳 걸으며 이야기꽃 '활짝'
'2024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가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성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걷기대회는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기세축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여러분이 빛나는 달성입니다.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오늘 함께 주인과 함께 모두 손을 잡고 신나게 걷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최재훈/ 달성군수오랜만에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가족분들과 친지분들과 봄을 만끽하는 그런 자리를 마련한 만큼 오늘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4km든 10km든 따뜻하고 행복한 걸음걸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안전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여러분 오늘 복 많이 받아시고요. 행복을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걷기대회는 △기세축구장~송해공원 둘레길 4㎞ 코스 △기세축구장~송해공원 둘레길~간경교 10㎞ 코스 △기세축구장~송해공원 둘레길~간경교~천내천~사문진~달성습지생태 학습관 15㎞ 코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자연을 벗삼아 송해공원 일대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허다연 /유가초6오래 가족이랑 걸어서 좋았고요 . 운동되는 기분이라서 좋았어요 이날 행사에서는 전자레인지와 쌀, 스타벅스 텀블러, 돗자리 등 푸짐한 경품을 두고 추첨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참가자에게는 완보증(4㎞ 제외)과 보냉백, 스포츠 물통, 3단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제보영상]대구 도로 한복판서 '싸움'…40대 남성이 70대 노인 폭행한 장면 SNS 공개돼 논란
최근 대구 동구 각산네거리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노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게재돼 논란이다. 40대 남성 A씨가 70대 남성 B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노인 폭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25] ‘아이 한 명 낳으면 국가가 1억’ 권익위 설문 갑론을박
1. ‘아이 한 명 낳으면 국가가 1억’ 권익위 설문 갑론을박아이 한 명을 낳으면 나라에서 1억 원을 현금으로 주는 방안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24일 국민권익 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정부가 산모 또는 출생아에게 아이 한 명당 1억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면 출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에 24일 오후 7시 기준 1만1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댓글도 1천200건을 넘어섰습니다. 2. 이상휘 당선인 이번엔 ‘시민 다수에 딸결혼 문자’ 논란이상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장녀 결혼을 알리는 문자를 시민 다수에게 발송해 논란입니다. 이 당선인은 단체 문자를 통해 "조용히 치르고 싶어 하는 딸아이의 뜻에 따라 간단히 안내드린다"며, 예식 일자와 장소를 적었습니다. 문자 말미에 축의금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알렸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 당선인 측은 실수로 문자가 발송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전에도 의전 관련 갑질 문제로 구설에 오른바 있습니다. 3. 대구시 공설 자연장지 내년 1월부터 운영 계획대구시는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시립 공원묘지인 현대공원에 공설 자연장지 시설을 조성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원 내 2천500 제곱미터 부지에 유골 1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흔히 수목장으로 불리는 자연장은 화장률 증가에 따른 봉안 시설 포화 문제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건 대구지역에서 처음입니다. 4. 대구 국제뷰티엑스포 유명 뷰티 인플루언스도 참여영·호남 최대 뷰티 박람회인 '대구 국제 뷰티엑스포'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11회째입니다. 참가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120개사 500부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실은 더 탄탄하게 다질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메이크 오버 쇼' 즉 뷰티제품 시연도 합니다. 5. 경북 김천에 국내 첫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문열어국내 첫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이 24일 경북 김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설은 168억원이 투입돼 김천1 일반산업단지 내 1만1천250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천13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했습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처음으로 테스트 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이 시설은 테스트 베드에서 물류 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를 지원합니다. 참여 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6. 대구시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 비전 발표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의 정책 비전 계획인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가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현장영상]유흥가 돌며 음주운전 신고 빌미로 수천만원 챙긴 일당 검거
경북 경주와 포항 유흥가에서 음주운전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음주운전 신고를 빌미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공갈)로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주와 포항 유흥가 일대 주점을 돌며 음주 운전자에게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총 34회에 걸쳐 4천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영상뉴스]커피와 빵 향으로 가득 채워진 동성로…'제6회 커피&베이커리 축제'
대구만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제6회 대구 커피&베이커피 축제'가 23~24일 양일간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대구에 자리 잡은 커피와 카페문화, 베이커리, 음악을 소재로 한 '감성축제'를 표방하며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동성로 상권에서 열려 침체된 도심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긍정적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익/ 영남일보 사장마음껏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 축제를 즐기시고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여기 계신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대구의 커피와 베이커리가 가지는 문화의 힘 대구 중심 동성로가 가지고 있는 역사의 힘 이러한 힘들이 이번 축제에 모여들어 대구의 중심 동성로를 살리고 커피와 베이커리가 주는 긍정적인 문화 확산으로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는데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웅/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당선인 처음으로 동성로에서 이 행사를 하겐 된 데에도 아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마 앞으로 동성로가 활기차고 우리 상권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류규하 / 대구 중구청장5회째까지 상화동산에서 개최하다가 6회 오늘 드디어 동성로에서 개최하게 됨을 정말 누구보다도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 동성로 확실하게 살리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시간 보내십쇼. 감사합니다. 메인 전시 주제관 '커피 스토리 하우스'는 대구 커피와 빵의 역사, 우수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구와 연관된 커피와 빵 이야기, 카페 이야기, 1960~1980년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대구의 커피&베이커리 브랜드들의 부스도 마련돼 지역의 명물 빵과 커피를 맛보고 구매할 수도 있었다. 문인희/ 커피1번가저희 커피 1번가는 스페셜티 위주로 로스팅을 합니다. 로스팅은 최고의 로스팅 머신을 이용해서 16년 된 노련한 로스터가 로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삼회/ 대한제과 대구경북협회장대구사과를 모태로 해서 제과인들의 화합과 동네빵집의 활성화를 위해서 대구에 대표하는 빵이 있어야 한다는 대구시의 요청에 의해서 저희가 몇 년 동안 심사숙고해 이 제품이 탄생하였습니다. 아직 홍보는 미약한데 될 수 있으면 행사장에서 많은 홍보를 해서 우리 대구 대빵이 유명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최지영/ 대구 화원읍카페나 디저트 가게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도 신기하고요. 실제로 시식으로 쿠키 비슷한 걸 먹어봤는데요. 맛있더라고요. 동성로에도 이런 축제가 많아지고 활발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남일보와 이디야가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시민참여형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3분 캐리커처, 바리스타(드립 커피) 및 머핀 꾸미기,대구 명품빵 무료 시식 등이 마련됐다. 커피를 주제로 한 감미로운 발라드, 포크, 재즈 등이 앙상블을 이루는 미니 콘서트도 진행됐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4.24] '주호영 총리설'에 힘 실어주는 민주당...이유는?
1. '주호영 총리설'에 힘 실어주는 민주당...이유는?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 민주당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의 국무총리 기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목됩니다. 친명계 의원들이 적극적입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주호영 총리설'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6선 경륜을 바탕으로 여야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2. 경북대 학장회의 의과대 신입생 45명 증가한 155명 의결경북대가 23일 학장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으로 지금보다 45명 늘어난 155명을 의결했습니다. 증가 인원은 정부안의 절반 수준입니다. 앞으로 교수회 및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의대 모집 정원이 확정됩니다. 경북대와 달리 의대를 둔 대구경북 다른 대학들은 의대 정원 자율 조정에 대한 방침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3. CJ대한통운 계약 편의점 택배비 최대 400원 인상 전망5월부터 원가상승 여파로 주요 편의점 택배 가격도 최대 400원 가량 오릅니다. 23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5월 1일부터 편의점 접수 일반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과 계약한 편의점 4개사 중 CU는 100원에서 400원, 이마트24는 100원에서 300원, GS25는 일괄적으로 100원씩을 올릴 예정입니다. 각 편의점에서 자체 운영하는 '반값 택배' 가격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4. 대구 북구 5월 4•5일 떡볶이 페스티벌...역대 최대규모대구 북구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과 5일 고성동 일원에서 대구시 후원으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엽니다. 참가업체, 행사장 면적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 국내외 식도락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2년 대면 행사에서 가능성을 본 떡볶이 축제는 이듬해 유명 연예인 없이 오로지 떡볶이 콘텐츠 만으로 8만 명을 불러모아 '대박'을 쳤습니다.5. 경주시•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시동...3파전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경북도·경주시는 지난 19일 외교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에 'Only 1 For APEC'이라는 비전과 콘셉트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APEC 유치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경주•인천•제주 중 지방 중소도시는 경주뿐입니다. 6. 제1회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성공 예고23일 경북도는 제1회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작품 공모전에 미국 등 42개국에서 52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작품들이 대거 몰리면서 오는 6월 열리는 영화제의 흥행과 성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메타버스 영화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의 장인 동시에, 국제적 교류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도때도없는뉴스 04.23]대구, 특별·광역시 중 7년 연속 '가장 시끄러운 도시’
1. 대구, 7년 연속 특별·광역시 중 '가장 시끄러운 도시’특별·광역시 중 대구가 7년 연속 '가장 시끄러운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22일 국가소음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7개 특별·광역시 병원·학교·주거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대구가 평균 70.62 데시벨로 가장 높았습니다. 70데시벨은 0.5미터 이내에서 발생하는 시끄러운 전화 벨 소리 수준으로, TV나 라디오 시청에 방해를 받을 정도의 소음입니다. 이어 서울 70.45, 울산64.33, 부산 64.03, 광주 63.83, 인천 62.54, 대전 61.09 순이었습니다.2. ‘박정희 동상’ 홍 시장은 강력 추진...시민사회는 반발'박정희 동상' 건립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대구시의회에서 "박정희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산업화 상징 도시인 대구가 당당히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의 강한 추진 의지에도 시의회 내부에서는 절차적 적정성에 대해 여러 의견이 오가는 상황입니다. 시민사회에서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날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 운동본부는 시의회 앞에서 조례안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3.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도 '순종 동상' 철거 반대대구 중구청의 '순종 황제 동상' 철거 결정을 두고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2일 이태진 전 국사편찬 위원장은 기고문을 통해 "아무리 망국의 황제라고 하더라도 한 나라를 대표한 국가 원수의 동상을 세웠다 헐었다 하기를 마음대로 하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권능의 소지자들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동상 철거에 대한 명분으로 지목된 '친일미화' '역사 왜곡' 등의 주장에 대해선 "식민사관 역사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4. 대구 아파트 절반, 준공 20년 이상...광역시 중에선 최저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가운데 준공한 지 20년이 지난 아파트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선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이 62%로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대전 59.9, 전북 58.1, 광주55.5, 부산 55.4, 경북 54.1, 울산53.7% 순이었습니다. 홍보 대행사 더피알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대구는 입주 5년 이하 아파트가 14.3%를 차지해 최근까지 공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5. 대구 앞산공원 관광명소화 사업 후 방문객 되레 감소대구 앞산공원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을 시작했지만, 정작 공원을 찾은 사람은 줄어들었습니다. 1단계 사업 완료 후 지난해 6월부터 12월 사이 앞산공원 무인계수 시스템에 집계된 방문객은 62만8천423명이었습니다. 2022년 같은 기간보다 1만 2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평균 체류 시간도 두 시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방문객이 줄어든 이유로 '콘텐츠 부족' '편의시설 부족' 등이 꼽힙니다. 6. 구미시 민선8기 투자유치 394개 기업 4조9천288억원민선 8기들어 활기를 띠고 있는 구미시의 투자 유치가 5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2년 6월 이후 23개월만에 394개 기업으로부터 4조9천288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클러스터 등 국가산단에 다양한 업종을 수용하는 곳은 구미 밖에 없다. 이런 장점을 무기로 수도권과의 기업유치 경쟁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뉴스]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인선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여야 당과의 관계 뿐 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도 더 좀 살펴가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22] 경산 A대학교 홍역환자 22명 발생...해외유학생 통해 유입
1. 경산 A대학교 홍역환자 22명 발생...해외유학생 통해 유입경산의 대학교에서 홍역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2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산 A대학교 외국인 기숙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B씨가 홍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B씨와 같은 기숙사에 생활하던 유학생들도 잇따라 확진되면서, 지난 18일 11명이던 확진자가 20일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홍역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유학생과 계절 근로자가 많은 대구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2. 대구시, 문화예술진흥원 감사...1명 징계, 9명 훈계, 9명 주의지난해 대구 문화예술 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대구시의 경영 관리 실태 특정 감사에서 복무, 인사 등 운영 전반에 부적정한 사항이 지적됐습니다. 시 감사위는 지난 19일 감사 결과 행정상 조치로 34건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정 4건, 주의 13건, 개선 5건, 통보 12건입니다. 감사위는 징계 1명, 훈계 9명, 주의 9명 등 진흥원 직원·대구시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기관 경고 2건 등 행정상 조치도 요구했습니다.3. “대구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 동상 이전 설치해 달라”대구 중구청이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 동상' 철거를 결정하자 순종 황제 후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제국 황실후손 단체 의친왕 기념사업회는 지난 19일 입장문을 내고 "동상이 조선 왕실의 대례복을 입고 있는 것을 역사 왜곡이라 지적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다"며, "대례복을 입은 것은 오히려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 혈세 70억 원으로 조성한 순종 황제 조형물을 부디 창덕궁, 조선왕릉 유릉, 황실 후손들 등 사랑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전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순종 황제 동상은 오는 26일까지 철거될 예정입니다.4. 이철우 경북도지사 “여당 추천 인사 총리-비서실장 등용해야”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과 정부 수습 방안으로 여당 추천 인사를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등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여당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비서실장과 총리를 당에서 추천해 당정이 항상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책의장에 대해서는 외부 민생경제 전문가를 영입해 '정치는 민생이 전부'라는 사실을 당에서 모두 공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5. 대형마트 등 판매 땅두릅·우엉잎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검출대형마트 등에서 파는 땅두릅과 우엉잎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21일 대구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대형마트 등지에서 판매하는 다소비 농산물 30종을 수거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19개 농산물에서 34개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우엉잎과 땅두릅에선 살충제 성분인 '에트 프로포스'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땅두릅은 살충제 성분인 '다이아 지논'까지 검출됐는데, 허용 기준치를 무려 10배나 초과했습니다. 땅두릅과 우엉잎을 제외한 17개 농산물은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6. 대구시 '칠곡 행정타운' 매각 추진에 북구의회 강하게 반발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칠곡 행정타운' 매각을 추진하자 북구의회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칠곡 행정타운 부지 매각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구의원들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청사 건립지역이 아닌 다른 구 소재 공유재산 매각을 통해 신청사 재원을 확보하는 것은 2019년 신청사 선정 당시 내세웠던 숙의민주주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렌드트립N] - 지드래곤, 올 하반기 신보 발표…- 이찬원, '브라이트;찬' 미니 2집 들고 22일 컴백
- 지드래곤, 올 하반기 신보 발표가수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 컴백을 공식화 했습니다. 지난 16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7년 6월 발표하 두 번재 미니앨범 ‘권지용’ 이후 7년 만인데요. 지드래곤의 새 앨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며 ‘하트브레이커’, ‘삐딱하게’, ‘크레용’등 유수의 히트곡들을 만들어 왔는데요. 이번에도 어떤 곡을 선보일지 가요계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빅뱅의 향후 활동이나 신곡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빅뱅이 2025년 데뷔 20주년을 맞이 하는 만큼 이를 기념하는 신곡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조정석, ‘여장 파격 변신’ 코미디 영화 ‘파일럿’ 스크린 복귀 …7월 31일 개봉배우 조정석이 6년만에 코미디영화로 ‘파일럿’으로 스크린에 복귀 합니다. 영화 '파일럿'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영화의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조정석 외에도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습니다.이날 공개된 '파일럿' 런칭 예고편에서는 한정우가 여장을 한 뒤 '한정미'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가장 보통의 연애‘를 만든 김한결 감독이 맡았습니다. 지난 2019년 영화 '엑시트'로 전국 942만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조정석은 '파일럿'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하는 ’파일럿‘이 올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에 성공할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찬원, '브라이트;찬' 미니 2집 들고 22일 컴백찬또배기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신보 ‘bright;燦(찬)’에는 타이틀곡 ‘하늘 여행’을 포함해 ‘명작’, ‘당신을 믿어요’, ‘꽃다운 날’, ‘하늘 여행 (Inst.)’ 총 5곡이 수록됐는데요.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하늘 여행 (Inst.)’악기 연주 버전을 을 제외한 총 4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겼습니다.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감정을 눌러 담아 담담하게 내뱉는 타이틀곡 1번 트랙 ‘하늘 여행’을 비롯해 경쾌한 비트가 돋보이는 4번 트랙 ‘꽃다운 날’ 하이라이트를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이찬원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이찬원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만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았습니다. 이찬원이 정규 1집 이후 약 1년 2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이찬원이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성스럽게 담아낸 앨범인데요. 다양한 곳에서 받은 영감을 이찬원만의 감성으로 녹여냈으며, 찬란하게 퍼지는 따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한편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18] 74억 들인 달성공원 앞 순종 동상 22일~26일 철거
1. 74억 들인 달성공원 앞 순종 동상 22일~26일 철거대구 중구청이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 동상과 안내 비석 등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철거할 예정입니다. 오는 12월까지 순종 황제 어가길 내 보행섬 등을 철거해 달성토성 진입로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대구 중구청은 17일 오전 공공조형물 심의 위원회를 열고 '순종 황제 어가길 조형물' 철거를 최종 의결했습니다. 지자체의 안일한 행정으로 혈세가 낭비됐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2.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마지막 문턱 넘어350만 대구경북 생활경제 공동체의 탄생을 알리는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가 마지막 문턱을 넘었습니다. 대구시를 비롯해 광역환승제에 참가하는 경북 8개 지자체가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의 환승 체계를 담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발맞춰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합니다. 3. 대구 치맥페스티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한다7월 3일부터 7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릴 치맥 페스티벌에선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합니다. 축제 현장의 일회용품 배출을 줄이려는 시도입니다. 다회용기 보급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하루 1만5천여 개의 일회용 컵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치맥 페스티벌에선 그간 하루 평균 1만5천개의 일회용컵이 사용됐습니다.4. 대구銀 불법계좌 개설 관련 직원 177명 신분제재 조치 DGB대구은행이 불법 계좌 개설과 관련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3개월 정지 및 20억원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의 금융실명법, 은행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기관 조치를 최종 의결했습니다. 대구은행 직원 177명에 대해서도 감봉 3개월·견책·주의 등 신분 제재 조치가 결정됐습니다.5. 전기차 소재부품도 구미 신성장동력...하이엠케이 공장 착공식전기차 소재부품 산업이 반도체·방산산업에 이어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기업 하이 엠 케이가 17일 구미 제3산업단지에서 구미공장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공장은 750억원을 투입해 6만956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1만6천305 제곱미터 규모로 건설합니다. 하이 엠 케이 구미공장에선 내년 1분기부터 전기차 3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6. 정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산업단지 변경신청 처리정부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변경 신청을 처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17차 포항 블루밸리 국가 산업단지의 계획 변경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사업 시행자인 LH가 국토교통부에 변경을 신청한 지 불과 5개월 만입니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2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입주 예정 기업의 투자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4.17]김지원•김수현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 관심
1. 김지원•김수현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 관심김지원•김수현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5일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등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군위군 사유원, 문경시의 용연리 마을,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등입니다.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 가도를 달리자 지역 촬영현장도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2. 대구경북 5개 대학 신규로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 등 비수도권 28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신규 예비 지정됐습니다. 경북대는 단독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영남대•금오공대는 연합 유형으로. 대구한의대는 단독 유형으로 선정됐습니다. 한동대를 비롯한 전국 5개교는 2023년 본지정 평가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거쳐 2024년에 한해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3. 아파트단지서 음주측정 거부한 경찰간부 현행범 체포16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경북 경산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경감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A경감은 "주차장에서만 운전했으며, 동승자가 운전해 아파트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4. 옛 경북도청 후적지 일대 도심융합특구 지정 탄력 '도심융합 특구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옛 경북도청 후적지 일대를 도심융합 특구로 지정하려는 대구시 계획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도심융합 특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기회발전 특구, 교육자유 특구, 문화특구와 함께 '지방시대 4대 특구'의 하나로 꼽힙니다. 공공기관이 주도해 특구를 조성하고, 세제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해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형태입니다.5. 대구 평리뉴타운 1구역 재개발•재건축 지연으로 방치대구 서구 평리동 일대 재정비 촉진 지구인 '평리 뉴타운' 1구역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연으로 낙후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1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 재개발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이견으로 현재까지 관리처분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택 대부분은 비어 있습니다. 슬럼화를 가리기 위해 설치한 시설은 관리 소홀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초등학교 근처지만 교통안전 시설마저 미흡해 주민들의 불안이 큽니다.6. 대구에서 빨간집모기 예년보다 두달이나 빨리 발견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기후변화로 예년보다 일찍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대구 보건환경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과 22일 도심 공원에서 감염병 매개 모기를 채집한 결과, 달서구 두류공원과 북구 침산공원에서 빨간집모기가 잡혔습니다. 일반적으로 5월 말쯤 활동을 시작하던 모기가 3월 말부터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바뀐 기후에 따라 모기 번식 환경이 변화하면 우리나라에도 모기 매개 감염병이 토착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상뉴스] 경북 교원·시민단체, "성추행 혐의 학교장 즉각 파면하라"
경북의 한 중학교 교장이 6개월 간 여교사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지역 교원·시민단체가 가해자인 학교장의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를 비롯해 경북 지역의 교원·시민단체 등으로 이뤄진 '학교장에 의한 교사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6일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를 추행한 학교장을 파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누구INDI] 간호사로 일하며 밴드 보컬까지 '갓벽' 하게 해내는 보컬리스트 송미해 인터뷰
대구 인디씬에 ‘헤르미온느’, ‘갓생러’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어울리는 인물이 있다. “헤르미온느 같다”와 ‘갓생러’는 MZ세대들이 쓰는 신조어로 열심히 완벽하게 모든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할수 있다. 이 수식어 주인공은 간호사로 일하면서 밴드 카노와 듀오 도이 그리고 송미해밴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송미해(34)씨다. 그녀는 간호사와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지난 2월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너라는 작은 물결’을 타이틀로 한 싱글앨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간 ‘누구INDI’ 에서는 보컬리스트 송미해씨를 초대해 그녀의 삶과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계명대 의대 교수 비대위, 5월 3일 휴진…응급·중환자 진료는 유지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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