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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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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뉴스02.22]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헌법소원 청구...시 "적법절차 따랐다"
1.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헌법소원 청구...시 "적법절차 따랐다"2030년 개항을 목표로 순항 중이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이 헌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21일 대구 민간공항 지키기 단체 연대회의는 "TK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구시장을 상대로 헌법 소원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공항 이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무시됐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이전 절차는 공항시설법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의사존중 수리해야"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내는 데 대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사직서를 수리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 총선 40여일 앞...대구경북은 정부•여당의 관심 밖?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이 정부•여당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모양새입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여권에선 'TK 현안 실종'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올초부터 의욕적으로 개최해 온 '민생 토론회'를 비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대구경북에선 개최 여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도 최근 총선지원 방문지로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선택해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4. 의대생 동맹휴업 여파...대구권 의과대 학사 운영도 차질'의대생 동맹휴업' 여파로 대구권 의과대들의 학사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의대 학사일정을 3월 중순으로 연기했습니다. 학생 상당수가 휴학계를 제출하면서 일부 실습 수업 일정 등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대구가톨릭대도 의대 학사 일정을 내달 초까지로 조정했습니다. 계명대도 의대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5. 테슬라 5만2천637대 등 19개 차종 5만4천792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테슬라 코리아, 현대차, 기아, GS글로벌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 범한 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천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중 가장 많은 것은 테슬라 차량으로 전체의 96% 5만2천637대를 차지합니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만1천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안전기준보다 작아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습니다.6.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지방의회 의정비 졸속 인상 규탄“대구 시민단체 연대회의는 21일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한 근거 없이 졸속으로 의정비 인상하는 지방의회를 규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방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는 지난 21년간 동결되다가 지난해 12월 정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면서 상한선이 인상됐습니다. 시행령 개정으로 대구시와 기초단체들도 줄줄이 의정비 인상에 나섰습니다. 한 지방의원은 "지방 의원들 중 겸직하지 않고 있는 의원이 더 많은데, 이들 중 일부는 현 봉급으로 생활하기 힘들어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2.21] “49세 미만이면 청년입니다” 인정 연령 확대하는 경북 지자체
1. “49세 미만이면 청년입니다” 인정 연령 확대하는 경북 지자체고령화로 인해 중위 연령이 높아지면서 청년 인정 연령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 중 40대를 청년에 포함한 곳은 모두 14곳입니다. 청년의 범위를 45세 이하로 규정한 지자체는 영천·상주·문경·의성·고령·청송·영덕·성주·울릉 등 9곳입니다. 고령화 지수가 높은 영양·청도·예천·봉화·울진 등 5곳은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 연령을 19세 이상 49세 미만으로 조정했습니다. 2.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819명 중 610명 사직대구경북 지역 16개 수련병원 전공의 950명 중 88.3%인 839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일 오후 6시 현재 대구는 대학병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819명 중 732명, 경북은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한 9개 수련병원 전공의 131명 중 107명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상주 적십자병원의 경우 전공의 3명 모두 연가를 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두 차례에 걸쳐 대구의 수련병원을 점검하며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에게 업무 개시 명령을 내렸습니다. 3. TK 11개 지역구 경선은 빨라도 이달 말에나 진행될 듯국민의힘이 TK 11개 지역구 등 총 78곳에 대한 총선 공천 발표를 보류한 가운데, 앞서 발표한 공천에는 '현역 컷오프'가 없었던 만큼, 21일 이후 발표가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TK에서 경선지역으로 발표된 11개 지역구의 경우 빨라도 이달 말에나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의 윤재옥·추경호 의원과 경북의 이만희·정희용 의원은 단수추천을 받았습니다. 4. 대구 ‘감염병’, 경북 ‘교통사고’ 취약…전국 최하위권대구경북의 안전 역량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감염병, 경북은 교통사고에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 지역 안전지수'에 따르면, 대구는 교통사고·범죄·생활 안전 분야에서 각각 3등급을 받았습니다. 화재와 극단적 선택은 개선이 요구되는 4등급이었으며, 감염병은 최하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범죄에서 양호 수준인 2등급을 받았지만, 교통사고는 5등급에 그쳤습니다.5. 대구경북 소상공인•자영업자 폐업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 급증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가게 문을 닫거나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선 지난해 9천400여건이 폐업했습니다. 소상공인의 노후보장을 위한 공적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의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대구 4천820건에 584억원, 경북 4천641건에 525억원이 지급됐습니다. 대구의 파산 및 회생 신청자도 3천여명에 달했습니다. 6. 경북도 저출생 극복 위한 온종일 완전 돌봄 시스템 갖춘다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 방안으로 사실상 아이를 종일 돌봐주는 '온종일 완전 돌봄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을 갖고 'K저출생 극복' 기본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아파트·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대학 실습생, 소방·경찰관 등이 포함된 '돌봄 공동체'가 초등생 이하 어린이를 보살피게 됩니다. 우선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도청 신도시와 포항, 구미, 경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영상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통합 무산’에 "참담한 마음…국민에게 사과"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의 합당 철회 선언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낙연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통합 철회 통합 철회를 선언한 지 한 시간 만에 이준석 공동대표는 오늘(20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전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면서 "할 말이야 많지만 애초에 각자 주장과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이 국민들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일을 하겠다. 개혁신당은 양질의 정책과 분명한 메시지로 증명하겠다"며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실망한 유권자에게 더 나은 새로운 선택지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는 지난 9일 통합 개혁신당으로의 합당을 선언했지만, 선거 주도권 문제를 두고 양측이 갈등을 빚어오다 이준석 공동대표에 선거 지휘권을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정면충돌로 비화해 파국을 맞았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2.20] 대구 프랜차이즈 아라치 치킨, 이강인 영상 내리고 재계약 안해
1. 대구 프랜차이즈 아라치 치킨, 이강인 영상 내리고 재계약 안해대구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아라치'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모델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라치와 이강인의 모델 계약은 이달 말로 종료됩니다.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은 일이 알려지면서 '불매 운동'이 확산된 데 따른 긴급 조치로 보입니다. 아라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도 모두 내렸습니다. 2. 대구 종합병원서도 전공의 '무더기 사직서' 제출 "폭풍전야"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대구지역 주요 종합병원 전공의들도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일 현재 칠곡 경북대병원은 전공의 87명 중 70명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명대 동산병원도 이날 오전부터 전공의들이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영남대병원의 경우 이날 오후 2시 기준 레지던트 23명, 인턴 42명 등 전공의 6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과일가격 천정부지...냉동과일•음료 찾는 소비자 늘어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고기보다 비싼 신선 과일' 대신 상대적으로 싼 냉동 과일을 찾거나 음료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 농촌경제 연구원 '농업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과일 수입량은 6만4천t으로 전년보다 6퍼센트 늘었습니다. 수입액만 1천620만 달러, 우리돈으로 216억원에 이릅니다. 냉동 과일 구매 경험에선 냉동 블루베리가 30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냉동 망고 22퍼센트, 기타 냉동과일 13퍼센트 순이었습니다. 4. 쓰레기 태워 선덕여왕릉에 불낸 50대가 받은 처벌은? 사적 제182호인 경주 신라 선덕여왕릉 옆에서 쓰레기를 태워 불을 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의 범행으로 호석 일부가 그을리고 주변 잔디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5. 대구 아파트 '전세가율 80% 이상' 거래 비중 20%, 경북 50%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매매 대비 전세가격 비율 즉 전세가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동산R 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대구 아파트의 '전세가율 80% 이상' 비중은 20%였습니다. 조금 낮아진 경북은 여전히 50%를 웃돌았습니다. 여경희 부동산R 114 수석 연구원은 "실거래가로 살펴본 '깡통전세' 비중은 실제보다 과다하게 계산될 수 있다. 다만 아파트값 하락 등으로 전세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깡통전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6. 구미시,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개통 앞두고 콘텐츠 개발 나서 경북 구미시가 올해 연말 구미~대구~경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개통을 앞두고, 구미역 일대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금오산과 연계한 관광 네트워크를 조직합니다. 구미역 앞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는 오는 4월 야시장이 개장합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구미 라면축제도 지난해와 같이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구미역에서 10분 거리의 금오산 도립공원에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접목하는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미시는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기념 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상뉴스]숭실대-문경대-경북도-문경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MOU 체결
서울의 숭실대와 경북 문경의 문경대학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숭실대와 문경대, 경북도와 문경시 등 4개 기관은 19일 문경시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실상 두 대학의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다. 두 대학은 공통 분야를 찾아 통합 형식의 공생 방안을 찾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갈수록 악화하는 대학 환경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경북도와 숭실대, 문경대, 문경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에 정주할 맞춤형 인재육성 등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인재가 지역으로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2.19] 경비 떼먹어 여행 취소된 줄 알면서도 관광객 공항까지 인솔
1. 경비 떼먹어 여행 취소된 줄 알면서도 관광객 공항까지 인솔안동경찰서에 따르면 단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경비를 가로챈 혐의로 A여행사 직원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B씨는 하와이 관광객 31명의 여행경비 1억5천여만 원 중 1억2천여만 원을 떼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출발 당일 탑승수속까지 마쳤으나,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B씨가 하와이 현지 여행사에 항공료를 제외한 숙박료와 식대 등을 지불하지 않아 이미 지난 8일 해당 여행은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여행사 직원 B씨는 해당 여행이 취소된 사실을 알면서도 관광객들을 공항까지 인솔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국민의힘 윤재옥 추경호 이만희 정희용 단수공천...주호영 경선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는 18일 대구에서 윤재옥 의원과 추경호 의원을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습니다. 경북에선 이만희 의원과 정희용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또 대구 5개, 경북 5개 지역구에서 경선이 실시됩니다. 경선 지역구는 대구의 경우 중남구,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입니다. 경북은 포항북, 포항남•울릉, 경주, 구미갑, 상주·문경이 경선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 5곳, 경북 6곳의 공천에 대한 판단은 보류했습니다. 3. '공사비 갈등' 범어우방1차 합의…분쟁조정 '전국 첫 사례’대구에서 처음으로 '공사비 분쟁 중재 회의'가 열려 주목받은 범어우방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조합과 시공사간 갈등이 극적 합의안 도출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 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구시가 마련한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제도'를 통해 공사비 분쟁을 조정한 전국 첫 사례여서 의미가 큽니다.4. 대구 지하철참사 21주기…추모식은 갈등으로 얼룩졌다올해도 '2·18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추모 행사'가 반대 집회와 함께 열렸습니다. 18일 오전 9시쯤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1주기 추모식이 열린 동구 팔공산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 앞 광장은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소란했습니다. 무대에서 약 4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스피커 달린 차량 2대와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 일동 20여 명이 추모 행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상가 번영회측과 유족들은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의 용도에 대해 상반된 입장이었지만, 양측 모두 대구시를 탓했습니다. 5. 대구 '나드리콜'에 법인택시도 참여한다…5월부터 26대 투입대구시가 그간 개인택시의 전유물이었던 나드리콜 참여 기회를 법인택시에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5월초쯤 대구 공공시설 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나드리콜에 법인택시 26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65세 이상 노약자 및 경증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교통약자 콜택시는 316대로, 모두 개인택시입니다.6. 대구시, TK 신공항 SPC 구성 총력...홍시장, 정부에 지원 요청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구성에 대구시가 총력전을 펼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달 초부터 직접 정부 최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면에 나섰으며,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전담 조직을 이끌며 투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 신공항 특수목적법인 구성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 등으로 당초 목표로 잡았던 시점보다 늦어진 상황입니다.
[트렌드 트립] 영화 '웡카' 인기, 움파룸파 챌린지 까지…얼굴 천재 '차은우' 다음 달 솔로 음반 공개
[오프닝]듣고, 보기만 해도 트렌디해지는 시간!매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핫한! 이슈들을 여행합니다!트렌드~ 트립!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전주합니다.이번주도 트렌디함 가득한 여행! 준비되셨나요?오늘도 영남일보와 함께~ 렛츠꽁~![메인]◆움파룸파 둠파티 두~영화 웡카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 잡았습니다!윙카는 지난 12일 약 22만8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해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가진 건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윙카가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웡카'!영화 속에 나오는 '움파룸파' 노래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각종 SNS에서 노래에 맞춰춤을 따라하는 숏츠 콘텐츠가 유행이라고 합니다Oompa loompa doompety dee움파룸파 둠파티 두I've got a tragic tale for you너를 위해 슬픈 이야기를 가져왔어Oompa loompa doompety dee움파룸파 둠파티 디If you are wise,네가 현명하다면you'll listen to me.내 얘길 들어봐저 어떤가요? 숏폼 콘텐츠 함께 도전하실래요~?◆영화를 봤으면 OTT서비스 시리즈도 봐야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장난감'이 전세계적으로 인기입니다!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지난 11일 기준 '살인장난감'은 넷플릭스 세계 순위 TV쇼부문 4위에 올랐다고 합니다!한국, 방글라데시, 인도 등 11개국에서는 무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살인장난감은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평범한 남성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뒤점차 살인자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다룬 범죄 스릴러입니다.아 저는 사실 이런 스릴러물은 무서워서 잘 안보는데원작의 스토리 짜임이 워낙 탄탄하기로 유명하고넷플릭스 시리즈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라고 하니 궁금해지는데요?어떻게.. 여러분들도 저랑 같이 정주행, 렛츠꽁~?◆ 수학을 잘하면 수학천재, 영어를 잘하면 영어천재.요즘은 너무 잘생기거나 예쁜사람을 보면 '얼굴천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대표적인 얼굴천재 연예인 중 하나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씨가데뷔 이후 자신의 이름 내건 첫 솔로 앨범을 다음달 15일에 발매한다고 하는데요뮤직비디오의 경우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한다고 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저 솔직히 말할게요.. 차은우씨한테 벽이 느껴집니다..... 완.벽.차은우씨 다음달 컴백 기대해볼게요![클로징]이번주 트렌드트립도 재밌게 보셨나요?혹시 구독자여러분들도 트렌디한 소식 알고 계시는게 있다면댓글로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함께 트렌디해지자구요~!영남일보 채널!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잊지마시구요듣고! 보기만 해도 트렌디해지는 시간!트렌드~ 트립! 다음주에 만나요! 안녕 원본기사/ 정지윤기자진행/ 전주하 (인턴 아나운서)영상/김용국기자
[시도때도없는 뉴스02.15] 포항 출신 가수 전유진 MBN '현역가왕' 최종우승 축제 분위기
1. 포항 출신 가수 전유진 MBN '현역가왕' 최종우승 축제 분위기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 홍보대사인 가수 전유진이 MBN '현역 가왕'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 전유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최종회에서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열창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자가 됐습니다. 전유진의 우승 소식에 고향 포항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전유진은 14일 오전 포항아버지 직장을 방문해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2. 경북도, TK신공항-영일만항 연계 투 포트 공항 건설 추진대구경북 신공항을 포항 영일만항과 연계한 투 포트 공항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북도는 14일 '스마트 항공물류 단지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바다와 하늘 길에서 발생하는 물류 수요를 한 곳으로 집약해, 의성에 들어설 TK신공항 물류단지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입니다. 3. 서대구역 네거리 일대 교통광장 조성 사업 본궤도 오른다서대구역 네거리 일대를 교통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릅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대구역 광장 조성 사업 부지를 점유하고 있던 세입자에 대한 이전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곳엔 만남의 광장 등 시민 휴식 공간과 함께 차량 400대 이상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돼, 서대구역 교통 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4. DGB금융지주 회장후보 권광석•김옥찬•황병우 3인으로 압축DGB금융지주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는 14일 차기 회장 관련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군 3명을 확정했습니다.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입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현직 행장과 외부인사 2명간 경쟁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최종 후보 3명은 향후 2주간 '최종 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량을 추가로 검증받습니다. 5. SKY 이공계 학과 미등록에 대구경북권 대학도 초긴장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 대학 이공계열 상위권 학과 합격생들이 무더기로 미등록하는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서울대 이공계열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의대 동시 합격의 영향으로, 연고대 이공계열 학과는 의대 혹은 서울대 등에 중복 합격함에 따라 미등록이 발생한 것으로 종로학원은 추정했습니다. 대구경북권 대학도 연쇄적인 영향 여부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6. 이낙연은 광주·이준석은 대구?…개혁신당 공동대표 출사표 고민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 대표의 출마 지역구를 두고 정치권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경우 당내에선 이 대표가 개인 인지도가 높은 까닭에 거대 양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영남에서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이 대표 부친은 대구 출신이고, 본인도 당 대표 출마 때 대구와의 인연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 중입니다. 당초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신당에 인물이 부족하고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남도지사를 지낸 이 대표가 광주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영상뉴스]전국 테니스 유망주들 총 집합…모두 김천으로
스포츠 중심 도시 김천시에서 2월부터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김천 춘계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가 연이어 열린다.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부로 나뉘어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어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유치원과 초등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 10세, 12세부로 나뉘어 개인 단식과 복식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두 대회로 인해 선수를 포함한 학부모 지도자 등 약 1,500명이 넘는 인원인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내 숙박업, 요식업 등 내수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코트 20면 실내 코트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 코트 보유로 뛰어난 경기시설과 넓은 휴식 공간은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해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2.14]국토부, 대구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 승인...2026년 첫삽
1. 국토부, 대구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 승인...2026년 첫삽대구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4호선이 개통되면 환승역은 기존 3개에서 6개로 늘어납니다. 1·2·3호선과 순환형 환승 시스템도 구현돼, 환승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차량기지는 시유지인 도축장 부지로 정해졌습니다. 2. 뉴진스. 블랙핑크 애착템...대구의 '모남희' 전국구 캐릭터 도약지난해 블랙핑크·뉴진스의 애착템으로 알려지면서 '품절대란'을 일으킨 인형 키링 '모남희'가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전국구 캐릭터로 도약했습니다. '모남희'는 2021년 대구 중구의 한 소품가게에서 만들어진 키링 브랜드입니다. 복슬복슬한 까만 털에 분홍색 코가 포인트인 '블핑이' 등이 인기 제품입니다.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3. 고가 법인차에 다는 '연두색 번호판'…대구·경북에는 몇 대일까고가 법인차에 대한 전용 번호판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난 1월 대구•경북에선 각각 104대, 22대의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개 지자체 중 일곱번째, 열번째입니다. 가장 많은 곳은 인천으로 338대입니다. 이어 부산 307대, 제주 193대, 경기 191대, 서울 170대, 경남 160대 순이었습니다. 신규·변경 등록하는 8천만원 이상 고가 법인차량에만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합니다. …4. 국힘 지역구 공천 후보자 면접 시작...16일 경북, 17일 대구국민의힘이 13일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후보자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17일까지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합니다. 첫날은 당세가 약한 서울과 제주,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면접은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으로 진행됩니다. 면접 대상은 부적격 판정을 제외한 공천 신청자 820명입니다.5. 경북 지자체 출산장려금, 출산율 상승으로 안 이어져경북의 지자체들이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 출산 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출산 장려금 증가가 출산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에서 출산장려금 상위권인 울릉군의 합계 출산율은 2020년 0.860에서 2022년 0.639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봉화군과 울진군의 출산율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출생률을 늘리기 위해서 현금성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와 주택·교통·교육 등 정주여건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6. 한우 산지가격 하락, 사료값 상승...경북지역 사육농가 시름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사육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우 산지가격은 거세 600킬로그램 수소의 경우, 2020년 763만원에서 2021년 819만원으로 상승한 이후, 2022년 754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669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경북도는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육 농가에 송아지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암소 비육 사양 전환과 함께 조기 출하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도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관리를 위해 자체 예산으로 2022년부터 암소 조기 도축 출하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213] 대구 상하위 20%간 종합소득격차 44.8배...서울•부산 다음 커
1. 대구 상하위 20%간 종합소득격차 44.8배...서울•부산 다음 커대구지역의 2022년 기준 상위소득 20%와 하위소득 20%간 종합소득 격차가 44.8배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서울·부산 다음 큽니다. 종합소득은 이자·사업·연금·근로 등으로 얻은 소득입니다. 주로 전문직·자영업자 등 개인 사업자의 소득이 해당합니다. 12일 국회 기획재정 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종합소득은 상위 20%가 1억2천만원, 하위 20%가 267만원이었습니다. 대구지역 상위 0.1% 소득자는 409명으로, 연 종합소득 평균은 22억6천만원이었습니다. 서울 2천307명•64억8천만원, 부산 592명•25억원, 광주252명•23억8천만원에 이어 전국 4위였습니다. 경북은 12억7천만원•376명으로 전국 15위권이었습니다. 2.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전세기 취항 추진...中 남방항공 긍정적 경북도가 포항경주 공항에 국제노선 전세기 취항을 추진합니다. 첫 국제노선 전세기 항공사는 중국 남방항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경북 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중국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해 남방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방항공은 중국 3대 국영 항공사의 하나로, 국제 항공운송 협회 240개 항공사 중 3위 규모입니다. 남방항공이 포항경주 공항의 전세기 취항에 적극적인 만큼, 전세기가 취항되면 중국 관광객의 포항·경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3. 대구시, 15년 이상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기본계획 13일 고시대구시가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낡은 아파트의 리모델링에 대한 기본 방향을 담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 계획'을 13일 고시합니다.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성능을 유지·개선하는 것으로, 재건축 사업에 비해 안전진단 등급과 아파트 연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됩니다. 리모델링 대상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이상 양호한 공동주택입니다. 리모델링시 기존 공동주택 세대수의 15% 이내에서 세대수 증가가 가능합니다. 4. 경북도, 인공지능 로봇산업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육성경북도가 인공지능 로봇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포항에 안전, 구미에 물류, 안동·영주·상주 등 경북 북부에 농업 로봇산업 특화 허브를 만들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도 집중 지원합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3년간 '글로벌 로봇 생산거점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기관과 로봇기업 간의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5. 15일 대구서도 의사단체 의과대 증원 반대 궐기대회 예정정부의 의과대 정원 2천명 증원 방침에 반대하는 의사단체의 궐기대회가 15일 전국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 대구 도심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있을 전망입니다. 대구시 의사회는 14일 오후 대책 회의를 갖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에서 추진하는 시·도 단위 궐기대회의 대구지역 행동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대통령실 "돌이킬 수 없어...의사들 대승적으로 협조해야"대통령실은 12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두고 의사단체가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것에 대해 "대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정책 실행의 타이밍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쳤다.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렌드 트립] 영상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전유진이 전유진했다, 현역가와 결승1R 최종 1위
[오프닝]듣고, 보기만 해도 트렌디해지는 시간!매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핫한! 이슈들을 여행합니다!트렌드~ 트립!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전주합니다.이번주도 아주 트렌디한 여행코스로 알차게 준비해봤습니다.오늘도 영남일보와 함께 떠나볼까요? 렛츠꽁~![메인]하.. 우울해..여러분, 여러분주변에도 우울하다고 말하는 분들 많으신가요?트렌디한 첫 소식은 바로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의 시선으로 본 한국이야깁니다.지난달 말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마크 맨슨이 공개한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는 영상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24분 분량으로 마크 맨슨 본인의 유튜브에 공개됐는데요영상에는 그가 한국을 방문해 여러 사람을 만나며 한국 사회의 우울증에 대해 들여다보는 내용입니다.유치원 시절부터 시작되는 입시경쟁 등으로 인해지나치게 압박하는 한국문화가 형성되어우울감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한국인의 완벽주의 성향을 이해하기 위해선한국의 역사와 북한과의 갈등 등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유교 문화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는데요.다만 그는 한국인들은 이런 문제를 숨기는 게 아니라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한다며"세계적으로 드문 이런 회복 탄력성(resilience)이야말로한국의 진짜 슈퍼 파워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역시 우울에 필요한 건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마음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여러분~~~ 우리 다같이!힘을내요 슈퍼파월~------소시지에 계란까지? 이거 왜 안먹어?트렌디한 두번째 소식!여러분! 맥도날드 맥모닝인 메뉴인'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두 종이 제출시됐습니다~~~꺄아아아아 박수~~메이플 시럽이 박힌 달콤하고 부드러운 핫케이크 번,주문 즉시 구워주는 베이컨과 소시지까지특유의 '단짠'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오전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이니트렌디함 가득 먹으러 한번 가볼까요?맥그리들아~~~ 기다려~~~-----역시 전유진이 전유진 했다. 포항출신의 트롯요정 전유진이 현역가왕 최종결승전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유진은 지난 준결승전 1위이자 대국민의 응원 투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지난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 ‘현역가왕’ TOP10이 국가대표 TOP7을 향한 최후의 전쟁, 대망의 결승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전유진은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감성장인다운 차분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인 이지혜는 “노래 제목처럼 유진이가 숨어 울면서, 늘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울컥한다”며 감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전유진은 무려 902점을 받으며 10인 중 유일하게 900점을 넘겼고, 1등 베네핏 100점까지 더해 1002점을 받는 기염을 토하며 1라운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방송된 MBN ‘현역가왕’ 11회분은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화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이어 주간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전유진의 무대영상은 유튜브에서 13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트롯요정 전유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다음 주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요. 전유진양 이번에도 멋진 무대 기대할께요. 화이팅[클로징]이번주에도 핫한이슈들로 찾아뵀는데요~!여러분 설 명절 긴 연휴에 조금 무료해진 하루,트렌디함 톡! 넣어드렸는데 어떠셨나요?과연 다음주 트렌디한 소식은, 또 어떤게 있을지!기대해주시구요~!영남일보 채널!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잊지마세요!듣고! 보기만 해도 트렌디해지는 시간!트렌드~ 트립! 그럼 저희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원본기사/ 정지윤기자 진행/ 전주하 (인턴 아나운서)영상/김용국기자
[시도때도없는 뉴스02.08] 대구은행, 시중은행 인가받으면 사명 'iM뱅크'로 변경
1. 대구은행, 시중은행 인가받으면 사명 'iM뱅크'로 변경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은행은 7일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인가는 생략했습니다. 금융위는 심사에 곧바로 착수합니다. 시중은행으로 정식 인가를 받으면 대구은행은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키로 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엔 iM뱅크와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하기로 했습니다. 2. 정부 의과대 증원안 ‘반쪽짜리’ 정책 전락 우려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 증원안이 '반쪽짜리' 정책으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7일 대구경북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은 지역 의료의 숨통을 틔워주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의료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는데 이설을 다는 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안은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의료집중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공공의대를 졸업하는 의료인은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지역 의사제가 빠져 있어서입니다.3. 워런 버핏, 대구에 1천300억 투자...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대구에 1천3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합니다. 대구시는 7일 산격청사에서 IMC그룹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MC그룹은 달성군에 IMC엔드밀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워런 버핏이 소유한 IMC그룹의 대구 투자는 2008년 대구텍 1천억원, 2018년 IMC엔드밀 675억원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대구의 인적 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대구와 광주, 남부 거대 경제권 ‘신산업 벨트’ 조성 추진대구시와 광주시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영호남 10개 광역·기초단체장은 '영호남 상생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른바 '달빛동맹'을 경제산업 분야로 확대하는 영호남 상생 전선인데, 최근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달빛철도를 기반으로 신산업 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입니다.5. 대구 남구청 신청사 예정 캠프조지 인근 쓰레기더미 8년째 방치대구 남구청이 추진하는 신청사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 후보지가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7일 현재 대구 남구 대명동 캠프 조지 인근 도로에는 쓰레기 더미가 성인 남자 키 높이만큼 쌓여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의 길이만 대략 7에서 8미터이고, 폭은 주택 외벽에서부터 2에서 3미터 가량 나와 있습니다. 인근 주민은 "민원도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8년이 되도록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6. 설 연휴 하루 1만명 대구공항 이용 예상…지난해보다 19% 증가한국 공항공사는 7일 이번 설 연휴 기간 총 5만299명의 여객이 대구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1만6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8천231명보다 약 19%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인 2020년 설 연휴 5만6천284명 이후 명절 이용객으로는 최고치입니다. 특히 국제선 예상 이용객은 2만761명으로, 작년 설 1만2천748명보다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누구INDI] MZ소리꾼 권가연에게 묻다 "대구에서 판소리로 먹고 살기 어때요?"
‘판소리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소리꾼이 있다. 스스로 ‘마음을 노래하는 소리꾼’이라고 소개하는 권가연(34) 씨다. 영남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권씨는 명창의 길을 향해 현재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중이다. 대구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로,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 경력(제22회 완산전국국악대던 일반부 대상)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또 젊은 소리패 ‘도화’ 의 단원 활동과 전통 하는 요즘 사람들 트래덜반의 소리꾼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이번 시간 [누구IND]는 마음을 노래하는 젊은 소리꾼 권가연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판소리 불모지’ 대구에서 소리꾼으로서의 활동에 대한것들과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판소리와 소리꾼으로서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2.07.] 임윤찬 대구 리사이틀 1천여석 티켓 50초만에 매진...암표 기승
1. 임윤찬 대구 리사이틀 1천여석 티켓 50초만에 매진...암표 기승 오는 6월 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의 티켓 1천여석이 오픈 50초만에 매진됐습니다. 지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이후 임윤찬 공연의 표를 구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가 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웃돈을 얹은 암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는 티켓 오픈 후 곧바로 티켓을 거래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정부, 올해 의과대 입학 정원 한꺼번에 2천명 늘리기로정부가 6일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 정원을 현재 3천58명에서 5천58명으로, 한꺼번에 2천명 확대합니다.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 인력을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상위권 대학 공대생이 의대로 대거 빠져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의대 정원 확대시 입시 제도를 손질해야 지방대와 이공계 공동화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국가철도공단 잘못된 용역 탓에 '주차지옥' 된 포항역경북 동해안 관문인 포항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국가 철도공단의 터무니없는 주차 수요 예측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6일 영남일보가 입수한 포항시의 '포항역 주차수급 및 이용실태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철도공단이 포항역사 건설을 앞두고 지난 2005년 실시한 교통영향 평가에서 추정한 주차 수요는 2025년까지 하루 기준 고작 77대였습니다. 주먹구구식 조사를 진행하면서 실제 주차 수요량의 10분의 1 수준도 안 되는 주차면적을 산정해 포항역의 주차난을 야기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4. '산모 바꿔치기' 아동 4명 매매한 30대 여성 징역 5년 선고대구지법 형사1 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6일 '산모 바꿔치기' 수법으로 아동 4명을 팔아넘긴 30대 여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을 부인한 A씨의 남편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불법으로 아동을 입양한 부부 등 6명에게는 가담 정도에 따라 징역 1년에서 3년에, 집행유예 2년에서 4년을 선고했습니다.5. 대구미술관 설연휴 9일, 11~12일 무료입장...설 당일은 휴관대구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인 9일과 11일•12일 무료 개관합니다. 설 당일인 10일과 연휴 다음날인 13일은 휴관합니다. 연휴 개관 기간 순환버스는 운행하고 도슨트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연휴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입니다.6.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하자” 대구-광주 7일 업무협약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식'에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8개 기초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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