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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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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트립]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드라마 '눈물의 여왕' 공개
우리 모두 트렌디 해지자구요 ! 한 주의 다양한 이슈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문화 이슈를 전해드립니다.매주 '트렌드 트립' 코너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해보세요.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김도경입니다◆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개그맨 김신영이 KBS1 TV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22년 10월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된 지 1년 5개월 만인데요,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이먼트는 "김신영이 오는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의 후임 MC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확정됐습니다. 김신영의 하차 소식에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엔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오는 등 시청자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너무 실망하지말고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모습 기대해 보자구요 ! ◆'투어스' 앨범 공식 활동 마무리…'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인기는 계속-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투어스' 앨범 공식 활동 마무리됐다는 소식입니다~투어스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하고.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도 일간 차트 톱 10에 오르기도 했는데요.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튜브뮤직 한국 '일간 쇼츠(SHORTS) 인기곡'에 1위에 오르며 챌린지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드라마 '눈물의 여왕'…역대급 로맨스 코미디 탄생하나9일 오후 9시 10분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공개됩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의 이야기인데요.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찾아온 김수현과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이번주에도 트렌디하고 핫한 소식들 전해드렸는데요,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저희는 다음주 에도 트렌디하고 다양한 소식 전해드릴테니까요. 영남일보 채널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 잊지 마시구요! 트렌드 트립~다음주에도 꼭 함께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시도때도없는 뉴스03.07]대구 공공시설 예식장 왜 외면받나 했더니...
1. 대구 공공시설 예식장 왜 외면받나 했더니...대구시에서 결혼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시설 예식장이 외면받고 있습니다. 단순 장소만 제공되는 탓에 대관료 부담만 없을 뿐, 예식공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세팅, 웨딩플랜 등 추가 비용을 계산하면 그다지 저렴하지 않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공공시설에 대한 예식 문의가 시들해지자 해당 시설들도 슬며시 예식장 대관을 기피하는 추세입니다. 5일 대구시가 공개한 11곳의 공공시설을 확인한 결과, 11곳 모두 예식장 대관을 거절했습니다. 일부 시설은 개방시설에 포함됐는지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2. 정법사 주지 혜정스님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에 추대대구 정법사 주지 혜정스님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로 추대됐습니다. 6일 불교계에 따르면 혜정스님은 전날 열린 팔공총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임회에서 동화사 방장 의현 스님의 추천에 따라 동화사 주지를 맡게 됐습니다. 총림 교구본사 주지는 선거 없이 방장 추천으로 임명합니다. 임기는 오는 4월 23일부터 4년입니다. 3. 대가대병원 '2024 세계최고 병원' TOP250 포함...비수도권 유일6일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공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 따르면, 250위 안에 국내 17개 병원이 선정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이 225위로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지난해 243위보다 8단계 상승했습니다. 반면 거점 국립대병원은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22위, 삼성서울병원 34위, 세브란스 40위, 서울대병원 43위, 분당서울대병원 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 94위 등 수도권 '빅5' 병원은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4. 대구서 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11곳 후보 나눠내기 합의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진보 정당들의 '선거 연합'이 대구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6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로 모여 대구에서 승리하겠다"며 손을 잡았습니다. 세 정당은 대구 12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후보를 나눠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색정의당과는 이번 선거 연합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향후 추가 논의할 여지는 남겨 놓았다는 입장입니다. 5. 악취 골머리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지역 악취관리지역 지정될까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지역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될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북대에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서구 도심 산단 인근의 평리뉴타운 주민들이 겪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되면 악취 배출 사업장은 악취방지 계획을 수립해 지자체에 제출해야 하고, 악취 배출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엔 조업정지 처분이 가능해지는 등 행정처분이 강화됩니다. 악취 관리지역 지정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인구 50만 이상 도시의 장이 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 의견을 종합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했습니다.6. 경북도, 22개 시·군 '저출생과의 전쟁' 원팀으로 뭉쳐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저출생과의 전쟁'에 원팀으로 뭉쳤습니다. 경북도는 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가졌습니다.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경북도는 추경과 지방채, 성금, 기금, 민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재원 확보에 나서는 한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앞장서 추진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팀 위해서라면 기꺼이"…더 높은 삼성 이끌어갈 오승환·오재일
'팀을 위해서라면 기꺼이.'삼성 라이온즈는 올 겨울 공격적인 불펜 영입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이 1루를 맡을 가능성이 높아 내야진 구성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이같은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되는 오승환과 오재일 두 베테랑은 입을 모아 팀을 위해 기꺼이 받아들인다고 답했다.
[영상뉴스]홍석준, 유영하 공천에 "시스템 공천 원칙 깨졌다"…이의 제기
대구 달서갑에서 공처너 배제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한 당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홍석준 의원 "공천관리위원회의 부당한 의결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지금까지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시스템 공천의 대원칙은 평가에 있어 하위 10% 이하는 30% 감점, 도덕적 결함이 있을 때 경선에서 배제한다는 것인데 저는 이에 어긋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배제됐다"고 호소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3.06]유영하 단수추천...공관위 “정무적 판단 부분도 들어가 있다”
1. 유영하 단수추천...공관위 “정무적 판단 부분도 들어가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가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유영하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됐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17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유 예비후보 공천과 관련해 "논의를 많이 했다"며, "최종적으로 단수 추천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 내렸다. 또 약간 정무적인 판단 부분도 들어가 있다"고 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정무적인 판단이 뭐냐'는 질문에 시스템 공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평가에서 1등과 2등 점수 차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2. 국민의힘 대구동•군위갑, 북갑 실시 국민추천 프로젝트란?국민의힘이 대구동•군위갑, 북갑에서 '국민 추천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공천'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3자 추천도 가능합니다. 공천을 원하는 모든 지원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현역 의원을 비롯해 예비 후보도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심사료를 없애고 제출서류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처음 도입되는 제도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 당장 현역 의원 배제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도 벌어졌습니다.3. 대구 남구청, 서부정류장 후적지 산업기술연구단지 조성 추진대구 남구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남구청은 이달 중으로 대명동 서부정류장 후적지를 공장 등 제조업이 들어설 수 있는 산업기술 연구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1974년 남구 대명동에 문을 열어 지역민에겐 '성당 주차장'으로도 불린 서부정류장은 서대구역 복합 환승센터로 옮겨갑니다.4.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 놓고 포항지역 찬반 대립장인화 포스코 홀딩스 회장 내정과 관련해 포항 시민단체가 반대 집회를 열기로 하자 포스코 관련 단체가 반발하는 등 포항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 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7일 포항 시내에서 장 회장 내정의 원천 무효와 포스코 미래기술 연구원의 포항 중심 운영체계 구축 등을 요구하는 범시민 총궐기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포스코 직원 대의기구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는 시민단체의 궐기대회 중단을 촉구했습니다.5.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 인천' 대구경북 신공항에 둥지 튼다국내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 인천'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 신공항에 둥지를 틉니다. 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에어 인천,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소시어스와 대구경북 신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에어 인천, 소시어스는 경북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 터미널 활성화, 에어인천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주 등에 협력합니다.6. 경북대 무전공 확대 방안에 인문사회계열 교수들 반대 성명경북대학교의 무전공 확대 계획에 반발한 일부 인문사회 계열 학과 교수들이 5일 성명을 발표하고 "기형적인 무전공을 조장하는 경북대학교의 구조 조정안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 교수들은 "대학은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무전공 확대라는 요구를 수용하는 데에 급급할 뿐이고, 미래 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졸속으로 제안된 제도는 왜곡된 시스템으로 이어지고 왜곡된 시스템은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뉴스]국내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 TK신공항 입주한다
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TK신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북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TK신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에어인천 TK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주 등을 협력한다.도는 에어인천이 신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에어인천의 화물 운영 전문성과 소시어스의 투자와 경영전략이 결합, 신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철우/경상북도지사대구 경북 신공항의 물류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오늘 협약을 하고 있습니다.물류기업들과 물류항공이 함께 어울려서 만들 수 있는 물류산업단지도 만들고 해서 물류공항으로 확실히 역할을 하는 그런 기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협약에 따라 도는 경북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과 함께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 등에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에어인천은 신공항 화물터미널 내 1만6천㎡ 부지에 입주하고, 항공 노선 개설 추진과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소시어스는 에어인천 TK신공항 노선 개설과 화물터미널 확장 등 향후 투자 확대를 협력한다.에어인천측은 운항을 시작하면 연간 약 32만t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3.05]의대 증원 사태 후 대구 의대에서 '전국 첫' 교수 사직서
1. 의대 증원 사태 후 대구 의대에서 '전국 첫' 교수 사직서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를 전방위로 압박하는 가운데, 대구의 한 의과대학 외과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4일 SNS를 통해 "전공의들은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싸우고 있다. 정부 겁박에 두려워하고 불안해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보호막이 돼주지 못하고, 뒤에 숨어서 '반대한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어떻게든 잘 해결되길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만 하는 모습이 너무 부끄럽다"고 사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일선 교수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사직서를 낸 것은 지난 19일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2. 의대 있는 대구권 4개大 모두 '증원 신청'…대부분 "2배 이상“의과대학이 있는 대구권 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가 모두 교육부에 의대 정원 확대 신청을 했습니다. 경북대는 4일 오후 의대 정원 140명 증원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2025학년도 희망 정원이 250명입니다. 대구가톨릭대는 40명을 증원한 80명을 희망했습니다. 계명대는 구체적인 신청 인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정원의 2배 가량을 희망 증원으로 신청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남대도 신청 인원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계명대와 영남대의 현재 정원은 각각 76명입니다.3. 국민의힘 공관위 대구경북 5개 지역구 또다시 공천심사 보류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가 4일 일부 TK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또다시 미뤘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대구경 지역에서 판단이 보류된 경북 안동-예천, 구미갑, 대구 동구-군위갑, 대구 북구갑, 대구 달서구갑 등 5곳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지역 정치권의 관심은 공천 심사가 보류된 지역에 대한 국민추천제 혹은 전략공천 실행 여부에 쏠려 있습니다. 4. 대구서 역대 가장 많은 30일 겨울비…원인은 해수면 온도 상승지난 겨울 대구경북 지역에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의 강수 일수는 30일이었습니다.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일수입니다. 종전 기록은 1997년 25일입니다. 높아진 해수면 온도 때문에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수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북 지역에서 강수일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포항·문경·구미였습니다. 각각 30일을 기록했습니다.5. 윤석열 대통령, 대구경북 신공항 2030년 개항 목표 달성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를 찾아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지역 산업구조 혁신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특수목적 법인에 공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건설 등 연계 고속교통망 구축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6. 대구와 경산권 대학 7곳 대부분 신입생 등록률 97% 이상4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대구와 경산권 대학 7곳의 2024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은 대부분 97%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북대는 5천52명 모집에 5천48명이 등록해 99.92%의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계명대는 99.94%, 영남대는 99.67%였습니다. 또 대구가톨릭대 98.66%, 대구대 97.57%, 대구한의대 1 97.39%, 경일대100%의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3.04] 홍준표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1. 홍준표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홍준표 대구시장이 3·1절인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이 어떨지 검토 중에 있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할 뜻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에도 대구를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했습니다. 2. 대구경북 의사 1천500여명 휴일 서울집회 참석대구시 의사회와 경북도 의사회에 따르면 3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 대회에 대구 1천여명, 경북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전세버스 30여 대와 기차, 개인 차량을 이용해 상경했습니다. 일부 임원진은 전날 올라가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에서는 주최측 추산 2만5천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의사들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을 비롯해 혼합진료 금지 등 '필수 의료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3. 대구FC 홈 개막전 전석 매진 열기...김천에 0-1패 아쉬움대구FC가 김천 상무에 아쉽게 패하며 홈 개막전 승리 기회를 놓쳤습니다. 대구FC는 3일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대구는 경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시즌 개막 첫 경기가 홈에서 치러지면서 팬들이 1만2천133석 전석을 메우는 등 응원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아쉬움이 컸습니다.4. 일본 현지 연습경기 승리 없이 마무리한 삼성…1무8패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훈련 중인 삼성이 승리없이 연습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무 8패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팀과 치른 7경기는 모두 패했고, 국내 팀과 2경기를 치러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7일 국내로 복귀하는 삼성은 시범경기를 통해 시즌 전 막바지 점검에 나섭니다. 9일 한화와 첫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11일 LG트윈스, 14일 롯데, 16일 NC다이노스, 18일 KIA 등과 경기를 치릅니다.5. 한옥마을 실패 되풀이?…도청신도시 레이크 빌리지 분양 저조경북개발공사가 민관 공동사업 방식으로 도청 신도시 호민지 호수공원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단독주택 단지 '레이크 빌리지'의 분양률이 전체 109세대 가운데 겨우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고금리 여파와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의 직격탄을 맞은 셈입니다. '한옥마을'의 실패가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옥마을은 경북도청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 포함된 이후 2016년 73필지에 대한 분양을 마쳤지만, 아직까지 10곳에만 한옥이 들어서 사실상 노지로 방치돼 있습니다.6. 코로나19 4년 대구 술집·노래방 줄고, 카페·피부관리실 늘고 대구지역 자영업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4년간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자영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어닥친 탓입니다. 영남일보가 2019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국세청 국세통계 포털을 통해 100대 생활밀접 업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발 경기침체로 '밤' 문화 상권의 중심지였던 술집과 노래방, 여관·모텔 상당수가 사라졌습니다. 카페와 피부관리실, 헬스장, 스크린 골프장은 크게 늘었습니다.
[Y끌올]한국 피겨 새 역사 쓴 서민규 과거 갈라쇼 영상
2008년생 서민규(경신고 입학 예정)가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섰다.서민규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17점, 총점 230.75점을 받아 일본의 나카타 리오(229.31점)를 1.44점 차이로 제치고 깜짝 우승했다.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2017년 차준환이 세운 5위였다.여자 싱글을 통틀어도 금메달 획득은 2006년 김연아 이후 18년 만이다.서민규의 우승을 기념해 지난 2022년 12월 25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기념 갈라쇼’의 서민규의 공연 영상을 영남일보DB에서 찾아봤다. 서민규는 이날 갈라쇼에 출연해 멋진 피겨 무대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물했었다.
[트렌드 트립] 가황 나훈아 은퇴 시사…설레는 조합 '장도연' '손석구' 만난다
일주일에 한번! 영남일보와 더 트렌디해 지자구요!한 주간에 핫한 이슈들 짚어보는 시간 트렌드 트립 시작합니다. 슈슝~~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난다.오랜 세월 동안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우리 맘을 촉촉히 적셔주었던 가수 나훈아씨가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더. 지난 27일 소속사는 ‘고마웠습니다!‘ 제목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나훈아히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따라고자 한다며 인천,울산,창원 등에서 열릴 마지막 콘서트를 소개했습니다. 섹시한 마성의 배우, 손석구씨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장도연‘씨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화제가 됐었죠.그 날 댓글창에는 온통 장도연 손석구의 핑크빛 기류를 꿈꾸는 네티즌들의 기대로 가득찼었는데요함께 출연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그 바램이 드디어 이루어집니다.바로 오는 12일 장도연씨가 mc를 맡고있는 유튜'살롱드립2'에 배우 손석구씨가 출연한다고 하네요! 하, 저도 알림설정 해놓고 본방사수 가겠습니다!
[인터뷰] 삼성의 유일한 '상수' 선발 원태인 "오타니 삼진 잡으면 평생 자랑거리"…
2024 시즌을 앞두고 선발진을 재편한 삼성 라이온즈의 유일한 '상수'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24)이다. 삼성라이온즈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27일 원태인 선수를 만났다.
[영상]갑진년 용의 기운 받으러 와룡산 오르고 왔어요
청룡의 해인 2024년 새해, 영남일보 아나운서(김경민, 이혜원, 전주하) 인턴들이 용의 기운을 받으러 와룡산 등반에 도전했다. 대구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을 오르며 지난 2023년을 돌아보고 새해 다짐과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2.27] “대구경북 신공항 철도 안동까지 달린다” 대구시 연장 추진
1. “대구경북 신공항 철도 안동까지 달린다” 대구시 연장 추진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6일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 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안동 연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사실상 인천공항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항공 물류의 비중을 대구경북 신공항이 35%까지 흡수한다는 복안입니다. 신공항 철도가 안동까지 연장될 경우, GTX급 급행열차로 안동과 신공항 간 이동 시간은 20분 이내로 줄어듭니다. 경북 북부권과 충청권의 대구경북 신공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2. 호남권에서도 찾아오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불꽃쇼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의 불꽃쇼가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영남권은 물론 호남권에서도 찾고 있습니다. 불꽃쇼는 '이월드 인더 스타'라는 이름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6분 가량 진행됩니다. 83타워를 배경으로 쉴 새 없이 피어오르는 오색 불꽃은 대구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힙니다. 불꽃쇼가 있는 날이면 입장객은 평소보다 최소 30% 이상 증가한다는 게 이월드측의 설명입니다. 이월드는 올해 불꽃쇼 횟수를 지난해보다 여덟 번 늘려 총 스물한 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 황병우 대구은행장, 제4대 DGB금융그룹 회장 내정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제4대 DGB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습니다. 6년 만에 내부 인사가 다시 그룹 수장을 맡게 됐습니다. 다음달 28일 열리는 DGB금융지주 정기주총에서 선임이 최종 확정됩니다. 황병우 회장 내정자는 DGB금융그룹 회장 비서실장과 그룹 미래기획 총괄 겸 경영지원실장을 지냈습니다. 1967년생으로 성광고,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4. ‘사자 군단’ 주장 구자욱 “이제는 팀이 잘하는 것을 목표”‘사자 군단’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시즌 주장 구자욱은 올해 팀을 위한 활약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만난 구자욱은 “주장을 맡고 나니 선수단 분위기를 먼저 캐치하게 됐다. 이전에는 내가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이제는 팀이 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구자욱은 이어 “어린 선수들에게는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선배들에게는 선수 시절 기억에 남는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5. 경산 선거구 총선 최경환-조지연 양자 대결로 치러질 듯국민의힘이 26일 경북 경산 선거구에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경북 현역의원 중 처음으로 사퇴한 이후 지역에 찾아온 혼란을 사흘 만에 봉합한 셈입니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사실상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조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마땅한 경쟁자가 현재로선 없습니다. 6. 정부 “사직서 낸 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 안 묻겠다”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의 복귀 마지노선을 오는 29일로 제시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전공의들이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일절 묻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와 전공의 간에 의견 차이를 보임에 따라 복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영상]제17회 달배 달맞이 축제 "월광 소원달에 소원을 빌어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제 17회 달배 달맞이 축제가 열렸다.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달배 달맞이 축제 현장을 영남일보 대표 MZ인 이혜원 아나운서(인턴)이 다녀왔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2.26]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보강 많이 해 여유...행복한 고민 중”
1.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보강 많이 해 여유...행복한 고민 중”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 캠프 훈련을 진행 중인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 보강을 많이 하면서 여유가 생겼고,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작년과 다르게 분위기가 좋아졌고, 좋은 불펜진으로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박 감독은 "팬들과 함께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구 11곳 경선 결과 28일 발표 예정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는 26일부터 이틀간 대구 5곳·경북 6곳 등 전국 25개 지역구에서 2차 경선을 진행합니다. 대구는 중·남구, 서구, 북구을, 수성구갑, 달서구병이, 경북은 포항 북구, 포항 남구·울릉, 경주, 김천, 구미시갑, 상주·문경이 대상입니다. 11개 지역구 모두 현역 의원과 예비후보 간 경쟁 구도입니다. 결과는 28일 발표 예정입니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합니다. 3명 이상의 구도에선 '결선투표'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3. 김천의료원 16년만에 산부인과 재운영...남아 태어나경북도는 지난 20일 김천의료원에서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고 25일 밝혔습니다. 2008년 분만 산부인과 운영이 중단된 후 16년 만입니다. 아이 출생일은 경북도가 '완전 돌봄'을 내세우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날이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해 분만 기능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김천의료원에 시설비 등 7억6천만원을 투입했습니다.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갖춘 뒤 전문의 충원을 통해 올해부터 분만 산부인과 재운영에 들어갔습니다.4. 대구 광덕시장 MZ세대 감성 'THE 광덕'으로 탈바꿈전통시장으로서의 기능 상실 위기를 맞았던 대구 광덕시장이 체험형 콘텐츠를 장착하고, MZ세대 감성을 담은 복합 문화공간 'THE(더) 광덕'으로 탈바꿈했습니다. THE 광덕은 매주 금·토·일 3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복합 문화공간인 감성포차의 시그니처 메뉴는 MZ세대 소비성향을 반영한 특가제품 ‘어묵에 전통주 한 잔’입니다. 가격은 990원입니다. 레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조성한 광덕사진관에는 일회용 카메라 및 필름을 판매합니다. 주말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립니다.5. 전국 의과대 교수협 중재역할 자임...전공의 사태 분수령 주목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의료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 뿐아니라 의사 단체와도 대화하며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의과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일선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일주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전국 의과대 교수협의회의 중재자 역할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를 해결할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6. 영덕 앞바다 발견 길이 5m 밍크고래 7200만원에 위판경북 울진 해경은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죽은 고래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영덕군 영해면 사진 2리 동쪽 1.3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죽은 고래는 길이 5미터, 둘레 2.25미터의 암컷 밍크고래입니다.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후포수협을 통해 7천20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의대 증원 '확정 vs 제동'…의정 갈등 '운명의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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