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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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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 '2024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성료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라인댄스협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총 61개 팀이 참가해 시민주도형 대구 대표 시민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K-댄스를 선보여 K-컬쳐와 대구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또한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동성로 인근 상가에는 활기가 넘쳤다.
[시도때도없는뉴스05.13] 이준석 “윤 대통령, 저를 만나시려면 해명하셔야 될 것 많아”
1. 이준석 “윤 대통령, 저를 만나시려면 해명하셔야 될 것 많아”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은 0%"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경상 권역 토론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해명하셔야 될 것도 참 많을 거 고, 사과하셔야 될 부분도 있을 것인데, 그런 것 둘 다 못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안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평소 공개적으로 해왔던 말들에 대해 상의했다"고 했습니다.2. 개혁신당 전당대회 영남권 대학생·언론인 투표 이기인 1위개혁신당의 전당대회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영남권 대학생·언론인 투표에서 이기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실시된 지역 대학생·언론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총 100표의 유효투표 중 36표를 확보하면서 앞서 나갔습니다. 이어 허은아 후보 30표, 조대원 후보 22표, 전성균 후보 8표, 천강정 후보 4표 순이었습니다.3. 국민의힘 새 비대위 친윤 인사 다수...TK는 한 명도 없어국민의힘이 12일 비상대책 위원 및 원내 주요 인사를 내정했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 위원장은 이날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엄태영·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 의장엔 3선이 되는 정점식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새 비대위는 친윤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TK는 지역 출신의 추경호 원내대표가 자리한 만큼, 지도부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4. 이럴수가 있나? 국방부·외교부 이어 행안부까지 '독도' 오기 사고국내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에 독도가 일본땅으로 표시된 지도가 활용돼 논란입니다. 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를 활용하면서 올해 초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를 활용한 미국 NBC방송 화면을 인용했습니다.지난 2월에는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서 독도를 '재외 대한민국 공관'으로 표시해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해 말엔 국방부가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5. 홍 시장, 규제 프리존 법적 근거 신공항 특별법 개정 추진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0일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TK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 구성을 이달말까지 실질적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민간공항 건설 사업을 대구시가 위탁해 추진하기로 국토교통부와 거의 합의됐는데, 그걸 법제화하는 부분이 있고, 규제 프리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는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광주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홍 시장은 올 하반기에 시청 신청사 설계 용역을 발주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6. 공무원 휴대전화 유심칩 절도·소액결제 용의자는 동료 직원대구 수성구청 사무실에서 공무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이 사라져 소액결제가 이뤄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동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성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은 A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상뉴스]개혁신당, 대구서 합동연설회…이기인 1위, 허은아 2위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선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토론, 현장 패널(심층평가단) 투표가 이뤄졌다.이날 합동연설회에선 대학생·언론인 심층평가단 투표에서 이기인 후보가 총 100표중 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허은아(30표), 조대원(22표), 전성균(8표), 천강정(4표) 순이었다. 이날 대학생 40명과 기자단 10명 등 총 50명은 현장 패널 자격으로 1인 2표씩 행사했다.당 대표 경선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 25%로 진행된다.당 대표 후보로는 허은아 전 국회의원과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전성균 경기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 경합을 벌인다.개혁신당은 오는 19일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
[트렌드트립N] 임영웅, ‘온기’로 단편영화까지 접수?-변우석, 드라마 인기 업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간다
-임영웅, 더블 싱글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 점령… ‘온기’로 단편영화까지 접수?가수 임영웅이 더블 싱글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역시 임영웅임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더블 싱글 '온기'가 공개됐는데요. 타이틀인 '온기'와 'Home' 총 두 곡이 담긴 더블 싱글은 발표된 지 한 시간 만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음원차트에 상위권으로 차트인 했습니다. 특히 지난 6일 7시 기준 멜론 hot100에선 ‘홈’이 1위, ‘온기’가 2위를 기록했고 벅스차트에선 ‘홈’과 ‘온기’가 나란히 1~2위에 올랐었습니다. 임영웅의 신곡 '온기'는 그의 자작곡으로 작사에 김이나가, 작곡에는 '모래 알갱이'에 참여한 김수형과 황선호가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신곡 외에도 현재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우리들의 블루스', 'Do or Die' 등 임영웅의 다양한 곡이 음원차트 순위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기' 뮤직비디오의 반응 역시 심상치 않은데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 뮤직비디오 속 임영웅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익산과 충주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온기' 뮤직비디오는 단편 영화의 장면들로 제작됐습니다. 임영웅 외에도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했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고품격 감성을 영상에 담아냈습니다.여운을 남기는 엔딩으로 마무리된 '온기' 뮤직비디오는 추후 단편 영화로 공개될 예정입니다.-변우석, 드라마 인기 업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간다배우 변우석이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섭니다.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를 열고, 이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납니다.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한 변우석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높였는데요.. 포스터 속 변우석은 타이틀에 걸맞은 청량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최근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얼굴과 완벽한 피지컬로 류선재를 구현했는데요. 여기에 설렘 포인트를 섬세하게 짚어냈는데요. 또 캐릭터 혼연일체 열연과 달달한 케미까지 보여줘, ‘로코 천재’ 수식어 획득은 물론 그야말로 ‘선재 열풍’을 일으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열기를 확산시킬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변우석은 이번에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입니다. -악동뮤지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의미 있고 뜻 깊어“악동뮤지션이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엽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고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악뮤는 지난 7일 소속사가 공개한 영상에서 "10주년이란 시간이 참 의미 있고 또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걸맞게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이어 "그동안 AKMU 콘서트에서 보지 못했던 엄청난 것들이 있다. 기대를 많이 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악뮤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한편, 공식 팬덤명 '악카데미(AKKADEMY)'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뷰]대구 찾은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 0%"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2일 대구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만날 가능성은 0%”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해명해야 될 것도 많고 본인이 사과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해명도 사과도 못하는 분이기 때문에 만남 가능성을 낮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상뉴스]‘우리는 숲과 항공·과학의 세계로 간다!’구미 에코랜드 숲&항공 과학체험전
경북도·구미시 주최, 영남일보·경운대혁신지원사업단·경북환경연수원이 주관하는 ‘2024 구미 에코랜드 어린이숲&항공·과학 체험전’이 11, 12일 양일간 구미 산동읍 에코랜드와 경운대 일대에서 열렸다.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이번 행사를 통해서 가족단위 나들이 나오신 학부모님들께 어린이들을 더 잘 키워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어린이들은 이 기회를 통해서 자연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우리 국가와 나라 미래를 위해서 과학기술이 얼마나 더 소중한지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서 배움을 익히고 창의력을 향상시킨다면 그만큼 좋은 게 뭐가 있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우리 구미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체험관이나 이런 것들을 건립하는 것도 한 번 생각하고 어린이를 위한 모든 것들을 시청, 의회에서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서 구미시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요. 에코랜드도 더 많이 기능을 보강해서 아이들의 천국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숲과 항공·과학의 세계로 간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체험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보물찾기, 독도 홍보 버스, 지구 온난화 시계 만들기, 생태계 지킴이 꿀벌 밀랍초 만들기, 곰 젤리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항 및 관제 시뮬레이터 체험, B767 항공기 체험, 드론 체험, 탄성 레이싱카, 등 다양한 항공·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김휘승 /구미 비산초드론을 날려보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5.09] 대구대공원 첫 삽...동물원 방사장, 달성공원의 5.7배
1. 대구대공원 첫 삽...동물원 방사장, 달성공원의 5.7배대구 도시개발공사가 8일 오전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조성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부지 총면적은 185만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공원시설의 핵심은 동물원입니다. 동물원 방사장은 달성공원의 5.7배, 내실은 4.3배입니다. 유럽 동물원·수족관 협회 기준에 부합하도록 건설해, 향후 희귀 동물 확보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천세대와 초등학교•유치원•도서관•주차장 등이 들어섭니다. 2. ‘대구대공원 판다’현실화 ?...홍 시장, 이달말 주한 中대사 만나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이달 말 대구를 찾아 홍준표 시장과 만납니다. 8일 첫 삽을 뜬 대구대공원 동물원에 판다를 데려오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구상이 현실화할지 관심입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 앞서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과 만나 "판다를 대여하는 건 중국 중앙정부의 권한"이라며, "조만간 싱하이밍 대사가 대구를 찾기로 했는데, 판다 이야기를 한번 해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3. 달성토성 복원사업도 탄력...기본계획 용역 내달말쯤 나와대구대공원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달성토성 복원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대구 달성 보존·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다음달 말쯤 나옵니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문화재청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단계별 복원·정비 로드맵을 세울 계획입니다. 4. 파티마병원 반대로 지하터널 사업 사실상 무기한 보류대구 북구 종합유통단지와 동대구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이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문제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지하터널을 뚫어 동대구로와 신암 북로를 연결하는 2구간입니다. 파티마병원 측은 공사로 인한 진동과 차량 운행 등으로 정밀 의료장비에 손상이 갈 경우 자칫 인명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터널 건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하터널 조성이 사실상 무기한 보류된 것으로 보고, 향후 파티마병원이 이전하거나 신축할 때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5. 대구시, 염색산업단지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대구시는 서구 비산동·평리동·이현동 일원의 염색산업단지를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염색산단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단 내 사업장은 대구시에 지정 고시일로부터 6개월 안에 악취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 1년 이내로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 시설 등의 조치를 해야 하며, 악취 배출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조업 정지 등 강화된 행정처분을 받습니다.6. 소득대체율 2% 차이로 21대 국회 국민연금 개혁 무산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개혁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8일까지 연금 개혁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연금개혁특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3%를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5%로 맞섰습니다.
[영상뉴스]대구 랜드마크 될 대구대공원 ‘첫삽’…홍준표 "대구에 판다 들여오겠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총면적 185만㎡(약 56만평)에 달하는 대구대공원엔 동물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덕동 일원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주호영(수성구갑) 의원,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대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즐거운 시설이 될 것"이라며 "가장 주목받는 시설은 동물원이다. 달성공원은 동물이 살기 매우 열악하다. 대구대공원으로 옮기면 동물들 역시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시민 관심이 높은 판다를 대구로 데려올 수 있다. (세계 유일의 판다 서식지인) 중국 청두시 시장이 동의했고, 중국 중앙정부 승인을 받으면 판다를 보내줄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임기를 마치기 전에 판다를 데려올 수 있게 2026년 7월까지 동물원을 완공하는 계획으로 다시 세우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홍준표/ 대구시장그런데 판다가 대구에도 올 수 있다. 그 이야기는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쓰촨성 성장 말은 청두시의 시장 말은 그렇습니다. 중앙정부만 승인을 해주면 대구 동물원에 판다를 대여해줄수 있다. 그래서 결국은 중앙정부하고 협상을 해서 쓰촨성의 판다를 대구동물원으로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판다가 대구동물원으로 오면 아마 전국에 판다 보러 오는 사람이 대구에 미어지겠죠. 대구대공원이 앞으로 3년 뒤에 개원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쾌적하고 많은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은 대구시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5.08]시축부터 공연까지...전유진, 12일 포항스틸야드 뜬다
1. 시축부터 공연까지...전유진, 12일 포항스틸야드 뜬다'트로트 요정' 전유진이 12일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의 시축자로 나섭니다. 전유진은 하프타임에는 공연을 펼칩니다. 포항 구단은 전유진의 특별 공연과 함께 장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전유진은 지난해 5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에서 하프타임 특별 공연을 가진 바 있습니다.2.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 프리미엄급 신라스테이 예정대구에 삼성그룹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프리미엄급으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우리 청사 바로 앞에 특급호텔인 신라스테이가 들어올 예정이며,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홍 시장은 "호텔은 이름을 빌려주고, 지역 투자자들이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운영도 신라스테이가 하고, 아마 다른 지역과는 달리 프리미엄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3.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유서 남긴 채 세상 떠나7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와 전세 사기 대구 피해자 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 대구 전세 사기 피해자 A씨가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전세금 8천400만 원으로 다가구 주택에 입주했으나, 후순위 세입자인데다 '소액 임차인'에도 해당하지 않아 최우선 변제금조차 받을 수 없었고, 결국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채 숨졌습니다. 경찰 은 "현재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했습니다.4. 마지막 칠성개시장 가게 12곳 중 11곳 전업•폐업 신고전업·폐업 지원 신고 마감일인 7일 국내 마지막 개시장인 대구 북구 칠성 개시장의 가게 12곳 중 11곳이 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에서 폐업을 신고한 총 52개의 영업장 가운데 칠성 개시장이 소재한 북구가 17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구 12개소, 동구 11개소, 달성군 5개소, 달서구 4개소 순이었습니다. 영업장 폐업에 따른 보상 기준이 명확히 마련되지 않아 향후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5. 이철우“경북도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 검토하라”이철우 경북도지사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북도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빨리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의 문화와 습관 등을 바꾸지 않고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저출산 극복에 경북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나서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습니다.6. 향후 10년간 구미 12개 고교 학생 2만명 반도체산업 인력 육성구미시·구미상의는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SK실트론과 '반도체 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향후 10년간 구미지역 12개 고교 학생 2만명이 반도체산업 인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반도체 스쿨은 2019년부터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 스쿨'의 심화 과정입니다. 오는 7월부터 100회 이상의 학교 방문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시도떄도없는 뉴스05.07]대구 동구청 야간경관 10대 명소 발굴 새단장한다
1. 대구 동구청 야간경관 10대 명소 발굴 새단장한다대구 동구지역 관광지 열 곳이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동구청이 용역을 통해 발굴한 야간경관 10대 명소 중 동대구역·동촌유원지·불로고분군·봉무공원 등 네 곳은 관광형, 대구선공원·금호강벚꽃길·신암공원·율하체육공원 등 네 곳은 생활형, 동대구로·팔공산 순환교 수태골 일원 등 두 곳은 축제형으로 구성합니다. 동구청은 야간경관 명소 발굴 과정에 시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2. '저출생과 전쟁' 경북 1천100억 추경...단일분야 역대최대'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추경을 통해 도비 541억원을 포함한 1천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 예산입니다.저출생 전 주기 대응을 목표로,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집중 투입합니다. 특히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운영과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3. 대구경북 대학 2026학년도 '학폭조치' 대입 반영 어떻게?2026학년도 대입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들은 학교폭력 이력을 엄격하게 반영할 계획입니다. 대구교대는 학폭위 조치 3호부터 9호까지 받은 학생을 불합격 처리하며, 1호와 2호는 각각 150점, 200점을 감점합니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도 비슷한 기준으로 학폭위 조치 사항에 따라 감점 또는 불합격 처리할 예정입니다. 학폭위 조치는 1호 서면사과, 2호 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 학교봉사, 4호 사회봉사, 5호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 출석정지, 7호 학급교체, 8호 전학, 9호 퇴학으로 나뉩니다.4. 디지스트, 알파시티에 ABB 글로벌 캠퍼스 설립 예정대구경북 과학기술원 즉 디지스트가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가칭 ABB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중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ABB 글로벌 캠퍼스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디지스트 측은 "디지털 생태계 참여자 간 동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신산업 창출, 기존 산업의 생산성 향상, 기술 탐구·인재 양성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5. 지원사업 끊기며 활력 잃은 경북지역 청년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육성을 내세운 경북지역의 청년몰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 중앙 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일대는 한낮인데도 고객의 발길이 뜸합니다. 시행 초기 반짝 특수와 함께 주목을 받았지만, 지원 사업이 끊기면서 힘을 잃은 모습입니다. 경주 욜로몰과 구미 황제 청년몰, 김천 포도락 청년몰은 문을 닫거나 업종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청년몰 다섯 곳 중 초기 형태 업태를 온전히 유지하는 몰은 문경 오미자네 청년몰 한 곳뿐입니다. 6. 대구 도심공원 채집 진드기서 라임병 병원체 검출6일 대구시 보건환경 연구원이 지난달 북구와 달서구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했습니다. 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의 풍토병 중 하나입니다.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피부 병변인 유주성 홍반 즉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과녁 모양의 피부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2011년 이후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 안동 놋다리밟기의 주인공 ‘노국공주 선발대회’
6일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열린 ‘노국공주선발대회’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5.06]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정식개통 위한 절차 돌입
1.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정식개통 위한 절차 돌입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11월쯤까지 영업 시운전을 한 후 철도 종합 시험운행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최종 검토 결과 이상이 없으면, 12월말 정식 개통할 예정입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총연장 8.89km이며, 역사 3개소를 신설했습니다. 총사업비는 3천728억원이 들어갔습니다. 2. 추경호 의원 원내대표 경선 출사표...이종배 송석준 3파전추경호 의원이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추 의원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한 것은 당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작용했습니다. 추 의원은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원내대표 경선은 추 의원과 충청 4선 이종배 의원, 수도권 3선 송석준 의원 3파전으로 진행됩니다.3. 에코프로, 1분기 매출 지난해의 반토막 1조206억원전기차 시장 불황과 광물 가격 하락 여파로 에코프로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06억 원, 영업손실은 29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0.6%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실적 부진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코프로는 제품 등 각 부문의 사업 전략을 재검토하고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4. 경북대병원 지난해 590억원 의료이익 적자...병원사상 최대5일 영남일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게재된 2023년 국립대병원 경영 실적을 조사한 결과, 경북대병원은 590억원의 의료이익 적자를 냈습니다. 병원 사상 최다 규모 적자입니다. 의료이익이란 병원이 순수 의료행위로만 벌어들인 이익입니다. 대구지역 의료계에선 경북대병원이 적극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의료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 중 10곳이 의료이익 적자를 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유일하게 15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5. 신천 야외물놀이장 이름은 신천 워터파크...입장료 받을 예정대구시에 따르면 매년 임시 시설로 무료 개방했던 신천 야외 물놀이장이 올해부터 '신천 워터파크'로 이름을 바꾸고, 사계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합니다. 시는 오는 7월 개장과 동시에 입장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2세 이하 무료, 3세 이상 12세 이하 3천 원, 13세 이상 18세 이하 4천 원, 19세 이상 5천 원으로 입장료를 책정할 전망입니다. 다자녀 가정 및 다문화가족·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단체 및 개인 수련활동자 등은 50% 감면합니다. 물놀이 장비 사용료는 무료입니다.6. 구미시 지산동 낙동강 체육공원 주변 80㎞에 도보탐방로 개설구미시가 5일 지산동 낙동강 체육공원 주변 둔치 80㎞에 도보 순환 탐방로를 포함한 '낙동강 강바람 길'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개방을 목표로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가 시설도 확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입니다.
[영상스케치] 비오는 어린이날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
떡볶이 성지로 불리는 대구시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어린이 날인 5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축제 현장을 떡볶이 마니아들과 가족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트렌드트립N] 김호중, 5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소프라노와 공연…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핫100' 신기록
-김호중, 5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소프라노와 공연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칩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이머늩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릅니다. 김호중이 함께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만든 스페셜한 오케스트라 팀입니다.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해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김호중과 함께 무대를 꾸밀 프리마돈나 들은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 그리고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 입니다. 23일에는 '김호중 &아이다 가리풀리나' 공연이, 24일에는 '김호중 & 라리사 마르티네즈' 무대가 이어집니다. 지휘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가 맡고, 한국 출생 뉴욕 필의 부악장 미쉘 김이 악장으로 나섭니다. 공연에서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벨리니 '노르마' 등 오페라 영역의 핵심 아리아와 이탈리아 성악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대부' 등 영화음악 연주까지 김호중과 세계적인 소프라노들의 아름다운 무대들이 펼쳐질예정입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일반 예매는 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됩니다. -'라이온 킹' 프리퀄 '무파사: 라이온 킹', 12월 개봉 확정 영화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작품, '무파사: 라이온 킹'이 12월 개봉 합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30일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감독 베리 젠킨스)이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2019년 개봉한 '라이온 킹'(2019)의 프리퀄로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으로 불리는 무파사의 과거를 다루는데요. 감독은 '문나이트'로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베리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전작 '라이온 킹'을 집필한 제프 나단슨이 또 한 번 각본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라이온 킹'의 대표곡, '서클 오브 라이프'가 흘러나오면서 시작되고요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산에 무파사가 등장하고, 정글과 사막 등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론 피에르와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각각 무파사와 그의 동생 타카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빌리 아이크너와 세스 로건이 티몬과 품바로 분해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고 존카니, 도널드 글로버, 비욘세 등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도 출연해 남다른 모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핫100' 신기록…1~14위 싹쓸이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빌보드 차트에서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리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이 1위부터 14위로 차트를 줄세웠습니다. . 미국 래퍼 포스트 말론과 협업곡인 ‘포트나이트’(Fortnight)가 1위를 차지했고 14위를 달성한 ‘더 스몰리스트 맨 후 에버 리브드’(The Smallest Man Who Ever Lived)까지 스위프트의 곡이 이어졌습니다. . 스위프트는 이미 2022년 10월 발매한 정규 10집 ‘미드나이츠’(Midnights)에 수록된 10곡으로 핫 100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쓴 바 있습니다. 역대 핫 100 차트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가수는 스위프트가 유일한데 이번엔 톱 10을 넘어 14위까지 자신의 곡으로 줄을 세운 것입니다. 이번 새앨범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라 열네번째 정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5.02] 올 여름 엘니뇨 해소되면서 대구경북 역대급 더위 전망
1. 올 여름 엘니뇨 해소되면서 대구경북 역대급 더위 전망올 여름 대구경북에는 역대급 더위가 찾아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전문가들은 지난해 5월 시작된 엘니뇨가 해소되면서 기록적인 폭염을 맞게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해동 계명대 교수는 "이달부터 엘니뇨가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 엘니뇨 기간에는 동쪽 태평양의 수온이 높고, 해소되는 과정에서 서쪽 태평양과 인도양의 수온이 높아져 동아시아가 더워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영 경북대 교수는 "엘니뇨가 사라지면 국내의 고온현상에 브레이크를 걸 만한 요소가 없어진다"며 "올 여름 고온 현상이 작년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2. 대구경북권 저축은행 연체율 7.8%...재정 건전성 경고등대구경북권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8%에 육박해 재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위기 영향입니다. 1일 오기형 더불어 민주당 의원실이 예금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 저축은행 연체율은 7.8%로, 전년 동월 4.2% 대비 3.6%포인트 뛰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9.2%까지 치솟았던 2015년 말 이후 최고치입니다. 3개월 이상 연체 부실채권인 고정이하 여신 비율도 10.2%까지 치솟았습니다.3. 대구 지자체 역대 최다 규모 신규 공무원 배치 계획 골머리대구지역 일선 지자체가 역대 최다 규모의 신규 공무원 배치 계획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최종 합격일로부터 1년이 되면 반드시 임용하도록 하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대구 8개 구·군은 당장 올 하반기에 역대 최다인 총 462명의 새내기를 임용해야 합니다. 예년보다 2배가 넘는 인원이어서 총액 인건비 초과는 물론, 사무기구와 업무공간 확보난에다 조직 운영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4. 대구교도소 달성 하빈면 신축 청사 개청식...본격 운영 들어가대구교도소는 2일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의 신축 청사에서 이전 개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청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추경호 국회의원,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훈 달성군수, 대구고·지검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화원 수감시설의 재소자 2천여 명은 지난해 11월 신축 하빈 청사로 이송했습니다. 교정시설과 함께 건립된 다목적 시설 체육관과 테니스장·운동장은 지역민에게 개방했습니다.5. 5월 대구는 봄축제로 물든다…8~17일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를 한자리에 모은 '2024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봄 축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도심 전역에서 열립니다.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봄 축제는 8일부터 12일까지 약령시 일원에서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 문화축제'로 시작합니다. 국내·외 공연팀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백미인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6개 장르의 대구시립 예술단 공연을 4일간 릴레이로 만나는 '대구시립 예술단 시민행복 콘서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6.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자발적 성금 18억원 돌파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각계각층의 자발적 성금이 이어져 4월 말까지 18억원이 모였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1천만원을 내놓았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등도 300만에서 500만원씩 기부했습니다. 특히 도·시·군 간부 공무원 및 직원, 출자 출연기관,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해외교포, 종교계, 문화·예술·체육계 등 각계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확정 vs 제동'…의정 갈등 '운명의 한주'
'의대 학사운영 차질' 대응 방안은?…경북대 '국시 연기'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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