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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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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 뉴스 04.04] 문재인 적극적 지원유세...박근혜는 “지원계획 없다”
1. 문재인 적극적 지원유세...박근혜는 “지원계획 없다”박근혜•문재인 두 전직 대통령의 총선 행보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2일과 3일 부울경 지역에 출마한 다섯명의 후보를 '지원 사격'했습니다.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며 정치적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총선 지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박 전 대통령 지원 유세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2. 5•6일 사전투표율 총선 최대변수...“승패 관건은 중도층 선택”5일과 6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율이 22대 총선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여야는 사전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윙 보터'인 중도층의 표심이 관건입니다. 정권심판론과 거대 야당 심판론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중도층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집권 여당이 수세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사이 보수'의 등장도 관심을 모읍니다.3. 수성새마을금고, 양문석 후보 대출금 전액 회수 결정대구 수성 새마을금고가 3일 더불어 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금 11억원 전액을 회수키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양 후보가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을 사실상 아파트 구매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을 '불법'으로 확정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4. 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에 정부•기업 1조5천억 투입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에 희토류 저감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모터 성능인증 지원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전기차 특화단지에는 정부 지원과 기업 투자 등 1조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자동차용 희토 영구자석의 대체재·재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중희토류 완전 배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합니다. 폐자석 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성분표시 체계도 구축합니다.5. 대구마라톤 7일 '차 없는 날' 운영...“우회로 미리 확인하세요”대구시는 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는 7일을 '차 없는 날'로 운영합니다. 시는 도시철도 이용을 권장했습니다. 대구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 코스로 재편하면서, 수성구와 중구, 동구 등 도심 곳곳의 교통을 통제합니다. 대구스타디움 일대는 오전 5시부터, 마라톤코스 구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시차를 두고 교통을 통제합니다. 대구시는 생업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은 마라톤 코스와 구간별 우회도로를 사전에 확인하도록 당부했습니다.6.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본격 여행시즌 앞두고 되레 감소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대구의 하늘길이 오히려 좁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 하계기간 대구공항 국제선 운항을 9개 노선에 주 171회 왕복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계 시즌 주 182편보다 6% 가량 줄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계 시즌 410회의 42%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등 요소도 없어 대구국제공항의 부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03] 경북도, 미혼남녀 커플 5박 6일 크루즈 여행도 보내준다
1. 경북도, 미혼남녀 커플 5박 6일 크루즈 여행도 보내준다경북도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커플이 되면 5박 6일 크루즈 여행도 보내준다는 방침입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도 지원합니다. 도는 이 같은 사업들을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교육청, 소방본부, 민간단체 등에 미혼남녀 현황과 선호하는 만남 프로그램 등 수요를 파악하고 있습니다.2. “주차등록 왜 안해줘?” 외부인이 승용차로 아파트 출입구 막아대구 남구에서 주차등록을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외부인이 아파트 출입구를 밤새 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일 해당 아파트 주민에 따르면 한 고급 외제차량 주인이 지난 1일 오후 5시쯤부터 입구를 가로로 막은 채 차를 두고 사라져 주민들의 차량이 드나들지 못했습니다. 차주는 외부인이었습니다. 해당 차주는 다음날 오전 11시쯤이 돼서야 차량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시비·폭행·욕설 등이 일어나지 않아 조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구청 교통과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에 차를 댔기 때문에 사유지여서 조치를 할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 대구간송미술관 준공 절차 완료...9월초 개관 예정대구시는 "대구 간송미술관이 준공됨에 따라, 9월초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차례 개관을 연기해 올 상반기에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시 유물들이 국보·보물급인 데다 습기에 취약한 종이류가 다수를 차지해 개관을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인 대구 간송미술관은 2022년 1월 착공했습니다. 연면적 8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일 준공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4. 10월23일~26일 대구 엑스코에서 미래혁신기술 박람회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를 엽니다. 이 행사는 엑스코 전관 약 3만 제곱미터 부지를 모두 활용해, 450개 기업 부스 2천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는 그간 개별 진행하던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 '대구 국제 로봇산업전' 등을 하나로 합치고, 모빌리티관·로봇관·ABB관·스타트업관으로 구성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미래혁신기술 박람회가 장차 세계 3대 IT 전시회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5. 대구권 수련병원 상반기 인턴 임용 등록 겨우 1명 불과2일 마감한 대구권 수련병원의 상반기 인턴 임용 등록이 사실상 전무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파티마병원만 1명이 등록했습니다.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은 단 한 명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병원들의 인턴 등록 실적도 저조했습니다. 인턴들은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상반기에 수련할 수 없고, 9월이나 내년 3월이 돼야 가능합니다.6. 대구권 대학 캠퍼스 봄꽃 명소로 이름...“늦기 전에 가보세요”대구권 대학캠퍼스가 '봄꽃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도심 속 벚꽃 명소로 알려진 북구 복현동의 경북대에선 최근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일청담 일대 벚꽃길 구간을 '차 없는 벚꽃 거리'로 조성하고, 이를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의 벚꽃길도 유명합니다. 북구 영진전문대 도서관 앞에도 벚꽃이 만개해 인근 어린이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경산권의 영남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캠퍼스도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02] 홍준표 대구시장, ‘함운경, 윤 대통령 탈당 요구’ 강하게 비판
1. 홍준표 대구시장, ‘함운경, 윤 대통령 탈당 요구’ 강하게 비판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쇠귀에 경 읽기"라며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나"라며 함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근본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라며, "능력이 안 돼 선거에 밀리면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읍소라도 하라"고 일갈했습니다.2. 김부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일 대구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더불어 민주당 김부겸 상임 공동 선거대책 위원장이 2일 대구를 찾아,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중량감 있는 민주당 인사가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공식 선거운동 후 처음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수성갑 강민구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오후 6시에는 동성로 일대 합동 유세에 참석해 민주당 소속 총선 후보들에게도 힘을 보탭니다. 3.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양문석 후보 편법대출 의혹’ 검사 착수새마을금고 중앙회가 1일부터 양문석 더불어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중앙회 검사팀은 오는 5일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일정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팀은 양 후보가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받는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방침입니다. 양 후보는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을 아파트 구입 자금으로 활용했다는 편법 대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4. 계명대 의대 예과 1학년 재학생들 “전면 수업 거부” 성명의대생들의 휴학 행렬이 거세지면서 '집단 유급' 사태 우려가 점점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계명대 의대 예과 1학년 재학생 일동은 1일 전공 수업 거부를 넘어 교양 수업까지 포함한 '전면 수업 거부' 의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은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죽이기로 점철된 의료 패키지가 시행된다면 대한민국 의료는 사망 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계에선 이달 중순이 지나면 여름방학까지 총력을 기울여도 법정 수업 일수를 맞출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똑똑한 교통정보" 대구시, 연말까지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대구시가 도심내 6차로 이상 모든 도로의 통행속도와 구간별 소요 시간 등의 정보를 확대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올 연말까지 구축해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공사, 사고, 낙하물 등의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돌발상황 관리시스템을 확대합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난 대비 ‘즉시 알림 기능’을 개발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체계 고도화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입니다.6. 전공노 대구본부,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즉각 시행 촉구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대구지역 본부는 1일 오전 대구 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대구시 구·군 단체장들은 점심시간 휴무제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도를 안착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민원업무 환경도 디지털화하고 인감증명서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져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해도 시민들이 겪을 불편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뉴스] 영남일보 희망인재 프로젝트 발대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가 2013년부터 운영중인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희망인재프로젝트'의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3부터 고3까지 선발된 장학생 5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일보 배성로 회장과 이승익 사장을 비롯해 동암·세암·희망장학회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또 월성·남산기독교·산격·안심제1·황금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거점 복지관의 관장도 참석했다.배성로 / 영남일보 회장우리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목표가 선순환입니다. 여러분한테 도움받은 사람이 여러분들한테 고맙다고 은혜를 갚겠다고 이야기하면은 나한테 갚지 말고 여러분의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보이면 그 사람에게 갚아라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그게 바로 선순환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사회에 쭉쭉 퍼져나가면 우리가 가고자 하는 선순환을 통한 사회 발전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신규 장학생 증서전달, 기념사, 응원 영상 관람, 장학생 소감 및 각오 나누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멘토-멘티가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안녕하세요 Bingo'를 진행했다.박현민/ 멘토대표저희는 이 활동을 통해서 자기소개서 스펙 한 줄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내고 또 함께하는 소중함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으로 배우고 일깨우면서 멘티, 멘토뿐만 아니라 복지사 선생님들 실무진, 관계자 다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상은/멘티대표저는 올해 고3이 되어서 공부에 조금 더 매진해야 하는 그런 시기가 되었지만 올해도 더 열심히 살아서 1년이 지났을 때쯤 고등학생 선배로써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으로 이 자리에 서겠습니다. 특히 올해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동암·세암·희망장학회는 희망인재 졸업생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했다. 올해 희망인재 졸업생들은 경북대, 영남대, 한국외대, 중앙대, 서울과학기술대, 킹스칼리지 런던 등 국내외 주요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01]대구 앞산빨래터공원 한 그루 수양벚나무 전국적 유명세
1.대구 앞산빨래터공원 한 그루 수양벚나무 전국적 유명세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빨래터공원의 만개한 수양벚나무가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각도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특히 계단 아래 벚꽃과 가장 가까운 포토 스팟은 수십 명이 긴 줄을 설 정도입니다. 한 여행 크리에이터가 얼마 전 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숏폼' 게시물은 31일 현재 조회수 32만여 회를 기록했습니다. SNS 이용자가 해당 게시물을 지인에게 공유한 횟수는 4천여 건에 달합니다. 2. 잦은 비와 저온 피해...사과대란 이어 참외대란 우려잦은 비와 저온 피해에 따른 참외 출하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과대란'에 이은 '참외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수확기에 들어선 참외는 3월 성주·고령·김천·칠곡 등 4개 시군 4천597 농가에서 1천650 헥터아르의 피해를 신고했습니다. 성주는 3천809 농가·1천361 헥터아르로,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8일 기준, 성주참외 원예농협 공판장에서 거래된 10킬로그램 한 상자 평균 가격은 10만7천원에 달했습니다. 3월 중순 7만원 선에서 50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3. 국힘 조지연- 무소속 최경환 경산공설시장 총선 유세전 격돌총선 첫 주말인 31일 대구경북 최대 격전지인 경북 경산 공설시장에서는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와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조 후보는 "경산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다” "경산을 미래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산이 다시 발전하느냐 아니면 멈춰서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역발전론으로 대응했습니다. 빨간색과 흰색 점퍼를 입은 두 후보의 지지자 수백 명은 박수와 구호를 외치며 5일장을 달궜습니다.4. 대구시 대대적 단속...'24시간 무인헬스장' 사라지나대구에서 체육 지도자가 상주하지 않는 '24시간 무인헬스장'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최근 9개 구·군에 24시간 무인헬스장 야간 점검 시행 공문을 보냈습니다. 구·군들은 관내 현황을 조사하고 체육 지도자 비상주 헬스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야간 운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사실상 24시간 운영을 포기하는 헬스장이 속출하고 있습니다.5. 삼성 라이온즈, SSG와 치른 홈 개막 3연전 모두 패배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와 치른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하며 정규리그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31일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 '2024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3대 4로 패했습니다. 29일엔 4대 6, 30일엔 6대 9로 무너졌습니다. 한편 삼성 홈 개막 3연전에는 총 6만7천859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삼성은 2일부터 4일까지 라팍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릅니다.6. 대구 축산물도매시장 4월1일 폐쇄...4호선 차량기지로 재탄생전국 유일의 공설 도축장인 '대구시 축산물 도매시장'이 4월 1일 문을 닫습니다. 도축장과 함께 운영되던 축산 부산물 상가는 오는 2026년 9월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재탄생합니다. 축산물 도매시장은 1970년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문을 연 뒤,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부터 현재의 북구 검단동에서 운영돼 왔습니다.
[트렌드트립N] 뉴진스, 5월 24일 컴백…연상호 가 만든 ‘기생수: 더 그레이’ 5일 공개
-뉴진스, 5월 24일 컴백…6월엔 日 데뷔4세대 대표 걸그룹 뉴진스가 오는 5월 새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합니다. 또 일본 데뷔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 26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며 새 싱글 앨범 소식을 전했습니다뉴진스의 새 싱글은 5월 24일 공개되며,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두 곡의 연주곡이 담겼습니다.'버블 검'은 다음 달 일본의 광고 음악과 TV 프로그램 주제곡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뉴진스는 이어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공식 데뷔합니다.일본 싱글에는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라이트 나우(Right Now)'가 수록됐습니다.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6월 26일부터 227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 돔에서 두 번째 팬 미팅인 '버니즈 캠프 2024'(Bunnies Camp 2024)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또 내년 월드투어를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어도어는 "뉴진스는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5년에 있을 월드투어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표했습니다.하지만, 무리한 활동은 지양한다며. "멤버들의 연습 시간 확보, 컨디션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뉴진스 컴백 및 일본 팬미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차 공개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10주기 앞두고 유가족 직접 찍은 다큐 ‘바람의 세월’ 개봉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유가족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 3일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순간부터, 유가족들이 걸어온 10년의 세월이 담겼는데요.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문지영 양의 아버지이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방송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문종택 감독과 김환태 감독이 공동 연출했습니다.유가족의 활동 등을 촬영한 영상 5천 편 가운데 일부를 추리고, 유가족과 함께 활동해 온 미디어 활동가들이 찍은 영상을 더해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는데요유가족이 직접 찍은 영상인 만큼 이들의 좌절과 분노, 희망 같은 감정이 절실히 전달되는 작품이라는 평가입니다. 시사회에서 문 감독은 "이 나라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때 국가는 무엇을 했는지, 지금 이 나라는 어디에 와 있는지, 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젊은 관객들이 고민하면서 극장을 나선다면, 이 영화는 성공한 셈"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연상호 가 만든 ‘기생수: 더 그레이’ 5일 공개천만 영화 ‘부산행’과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지옥’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기생수-더 그레이’가 오는 5일 넷플리스에서 공개됩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전 세계 2천5백만 부가 팔린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만화 ‘기생수’를 각색한 작품인데요.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기생수: 더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부산행, 반도, 지옥 등 한국적 색채가 강한 장르물을 선보였던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더불어 각본까지 맡은 기생수: 더 그레이가 또 어떤 특유 상상력과 연출력을 보여줄지 전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영상뉴스] 영주·영양·봉화 여야 후보들, 주말 전통시장 유세 현장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지난 30일 경북 영주-봉화-영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영주 지역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다. 이들은 각각 '힘 있는 여당 후보', '지역발전', '정권 심판' 등을 외치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를 나눠 영주시 하망동 영주 오일장 인근에선 여야 후보들과 선거 운동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3.28]홍 대구시장 3수도론 옹호...대법원 대구 이전 불씨 살아나나?
1. 홍 대구시장 3수도론 옹호...대법원 대구 이전 불씨 살아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의 '국회 세종 이전' 공약에, 입법·사법·행정 '3수도론'으로 호응했습니다. 대구를 '사법 수도'로 키우겠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법·사법·행정 수도를 각각 다른 곳에 두는 것은 균형발전을 위해 검토해 볼 만하다"며, 입법·사법·행정 수도를 두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대법원 대구 이전' 불씨가 되살아날지 주목됩니다. 2.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대구경북 역대급 조용한 선거전 예상28일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은 역대급으로 조용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기반이 탄탄한 현역 의원 중심의 공천이 이뤄진 데다, 야권의 지지세가 바닥이기 때문입니다. 대구 중-남구와 경산의 승부는 쉽사리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150석 이상의 제1당이 목표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내심 200석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대표인 조국혁신당까지 등장해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3. 29일 삼성 홈 개막전 차우찬 시구...30일엔 오승환 데이 진행차우찬이 29일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의 2024시즌 첫 홈경기 시구를 맡습니다. 삼성은 "차우찬은 왕조 시절 마운드 한 축을 담당했고, 명가 재건의 원년을 삼는다는 의미에서 시구를 맡아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전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웅장한 신전'을 콘셉트로 제작한 캘린더 2만장을 선착순 지급합니다. 다음날인 30일에는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기록 달성을 기념해 '오승환 데이'도 진행합니다. 4. 대구권 의대 교수 8명 사직서 제출…28일 사직 행렬 가능성대구권 의대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대구 가톨릭의대 교수 8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날보다 4명 증가했습니다. 계명의대뿐 아니라 경북의대, 영남의대 등에서는 총무 부서에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낸 교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명의대에서는 28일 대거 사직서를 낼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해도 병원이 즉시 수리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당장 병원을 떠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5. 영덕 앞바다서 발견된 4.52m 밍크고래 7천만원에 위판영덕군 축산항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영덕 북부수협을 통해 7천16만원에 위판됐습니다. 죽은 고래는 대진항 동방 1.8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 고래 연구센터는 죽은 고래가 길이 4.52미터, 몸통 둘레 2.48미터의 수컷 밍크고래라고 확인했습니다.6. 포항 흥해읍 일원 54.7만 제곱미터에 기업혁신파크 조성포항 흥해읍 일원에 한동대, 에코프로, 포스코 퓨처엠 등이 참여하는 기업 혁신파크가 들어섭니다.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 융합 캠퍼스와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 혁신파크는 흥해읍 일원에 54.7만 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서며, 사업비는 2천565억원입니다,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으로 포항 기업혁신파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거제와 충남 당진, 강원 춘천에 이어 전국 네번째 선도 사업지입니다.
[영상뉴스] "재개발·재건축 분쟁 예방한다"대구시-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협약
대구시는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을 위해 정비사업 지원과 관련해 지자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정상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하나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양측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본 협약을 통해 대구시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 조합 대상으로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이행점검 확대와 공사비 사전컨설팅 및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정비사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홍준표/ 대구시장최근 금리 인상과 미분양 증가 등으로 도시정비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대구시 정비사업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등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시민과 지자체 대상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지원과 각종 검증 업무(추정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지원으로 대구시의 정비사업 활성화와 정상화에 지속해서 기여할 계획이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3.27]대구 기업 경영 구도에도 변화의 바람... 2•3세 전면 나서
1. 대구 기업 경영 구도에도 변화의 바람... 2•3세 전면 나서대구 기업 경영 구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세•3세 젊은 경영인들이 최근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40대는 이유경 삼보모터스 사장, 이유현 구영테크 부사장,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 황석현 우일화학 전무가 대표적입니다. 30대는 김의한 대성그룹 전무, 정민교 채비 대표 등이 눈에 뜨입니다. 새로운 시각과 진취적인 활동성을 무기로 침체한 지역기업 경영에 분위기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 개구리소년 33주기...‘살아서는 잊지 못 할 그리움’ 26일 오전 '개구리소년 33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 앞에서 봄비 속에 유족과 달서구 공무원 등 30여 명이 개구리소년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고 우철원군 아버지 우종우씨는 추도사를 통해 "살아 있다면 중년으로, 결혼하고 손주들도 데리고 올 나이인데 너희는 아직도 소년으로 머물러 있구나. 33년간 너희들의 억울함이 변화가 없다는 것이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애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3. “개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 수도권에 반사이익 집중될 것”개정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이 27일부터 시행되면 대구지역 재건축 단지의 부담금 부과금액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대구 재건축단지의 부담금 부과 총액은 기존 1천455억원에서 499억원으로, 부담금 부과 단지는 기존 27곳에서 15곳으로 감소합니다. 송원배 대구경북 부동산 분석학회 이사는 "당장 부담금 혜택을 받는 조합원들에겐 이득이겠지만, 이번 제도 완화로 대구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받긴 힘들다. 이 제도는 사실상 수도권에 반사이익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4. 박상우 국토부 장관 “TK신공항에 복수화물터미널 적극 검토”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대구경북 신공항 복수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박 장관에게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 건의했고, 박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5. 대구시, 군위군에 대규모 복합레저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군위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2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위군, 대구 도시개발공사 등과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 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 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가족과 함께 펫팸족, 실버층 등에 특화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게 대구시의 구상입니다.6. 대구 국제아트페어 6개월 앞당긴 5월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로 성장한 대구 국제 아트페어 즉 '디아프2024'가 6개월 앞당겨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국내외 화랑이 140여개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우환, 이배, 곽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알렉스 카츠, 쿠사마 야요이, 조지 콘도, 데이비드 걸스타인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출품돼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INDI] 동성로 양철인간에게 묻다 "동성로에 다시 봄이 오게 할 방법은?"
대구의 중심부 시내라고 할 수 있는 동성로, 그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 있다. 온몸을 은색으로 칠한체 마임과 댄스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 바로 양철인간 조대호씨다. 이번 시간 ‘누구INDI’는 양철인간 조대호 씨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터뷰에서 양철인간의 시작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또 양철인간을 좋아하는 대구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들을 알수있었다. 누구INDI MC인 김도연 인턴 아나운서가 간단한 마임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7년여 양철인간으로 동서로를 지킨 조대호씨에게 동성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3.26]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무더기 하자 갈등’ 합의점 찾았다
1.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무더기 하자 갈등’ 합의점 찾았다입주를 불과 며칠 앞두고 무더기 하자가 발견돼 논란을 빚은 대구 북구의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갈등이 일단락될 조짐입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입주예정자들이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현대건설은 무더기 하자 사태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자 보수 전담반'을 조직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점검에서 다수 파손이 발견된 공용부 타일의 보수는 물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게끔 외관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대구권 의과대학 교수들 27일쯤 대거 사직서 낼 듯전국 의과대 교수들이 정부의 대화 제안에도 예고대로 사직서 제출을 강행했습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교수 대다수가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거나, 사직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전국 의과대 교수 비상대책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며,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권 의대 교수들은 내부 결속을 다진 뒤, 27일쯤 대거 사직서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3. 동대구역 KTX 승하차 누적 승객 2억명 돌파...부산역보다 많아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에서 KTX를 타고내린 승객이 2억명을 넘었습니다. 서울역 4억8천462만여명에 이은 전국 두번째 규모입니다. 25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TX 승·하차 누적 인원은 총 2억3천73만2천317명입니다. KTX가 동대구역을 운행한 2004년 4월1일 이후 20년 만입니다. 경부선의 출발·도착점인 부산역 2억3천13만여명보다도 60만명 가량 더 많습니다.4. 엘앤에프, SK온에 향후 7년간 13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국내 3대 배터리셀 업체인 SK온에 13조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급물량은 약 30만t으로, 전기차 30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2030년까지 7년간 공급합니다. 두 회사간 조단위 계약은 2021년 1조2천억원 규모 이후 두 번째입니다. 엘앤에프는 SK온과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5. 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추진세계적인 친환경 섬 울릉도를 '동양의 하와이' '제2의 싱가포르'로 육성합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대학·기업·연구소 등과 협약을 통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 환경 시설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다"며, "글로벌 ESG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함께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 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6.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대구경북신공항 사업 본궤도 오른다대구도시개발공사가 25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의 사업계획 및 민간 참여자를 공모하는 공고를 냈습니다. 희망 업체는 오는 6월 24일 민간 참여자 지정 신청서 및 사업참여 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최근 시가 한국 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5대 공공기관, KDB산업은행•DGB대구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작하면서 신공항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3.25]삼성 라이온즈, 개막 2연전 싹쓸이...오승환 레예스 첫승
1. 삼성 라이온즈, 개막 2연전 싹쓸이...오승환 레예스 첫승삼성 라이온즈가 23일과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 위즈와의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각각 6대 2, 11대 8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투수로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데니 레예스가 등판했습니다. 오승환과 레예스는 각각 첫승을 챙겼습니다. 삼성은 26일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위스와 3연전을 치릅니다.2. 국민의힘 총선 공약에 “IBK기업은행 본점 대구 유치” 포함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정책 공약집에 따르면, 대구경북 관련 공약 중 눈에 띄는 것은 IBK 기업은행 본점 대구 유치 추진입니다. 국민의힘은 "IBK 기업은행 본점 대구 유치 추진으로, 본점 인력과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했습니다. "또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정책을 통해 청년유출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BK 기업은행 본점 유치는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3. 대구경북 총선 평균 경쟁률 2.96대 1...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22대 총선 대구경북의 평균 경쟁률은 2.96대 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대구는 12개 지역구에 34명이, 경북은 13개 지역구에 40명이 등록했습니다. 영천-청도가 경쟁률 5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구경북 후보자 10명 중 4명은 전과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4. 이철우 “의과대 지역인재 비율 80% 이상으로 확대해 달라”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권 5개 대학에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정원의 80%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구 출신 50퍼센트, 경북 출신 50퍼센트로 배정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지방대 육성법 제15조 규정을 근거로,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지난 22일 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동국대·영남대 총장에게 보냈습니다.5. 수성알파시티·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 기회발전 특구 신청대구시가 지난 22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성알파시티와 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특구 지정을 신청한 총 면적은 2천734 제곱미터입니다. 투자규모는 4조원 정도입니다.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되면 창업, 공장 신 ·증설, 수도권 기업 이전, 상속세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 정책연구원은 기회발전 특구 지정시, 기업 투자에 따른 직접 고용 4천355명, 재정 투입에 따른 취업 유발 2천454명으로 추정했습니다.6. 대구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되면 카지노 두는 방안 고려대구 동성로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6월 문체부에 사전 협의를 신청하고,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고시를 목표로 합니다. 문체부도 협조한다는 방침입니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카지노' 설립 및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대구시는 관광호텔에 카지노를 두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동성로 관광특구 내 관광호텔은 모두 5곳입니다. 관광특구는 기초단체의 신청을 받은 시장·도지사가 관련 정부 부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지정·고시합니다.
[트렌드트립N] 내달 개봉하는 '범죄도시4 ' 3연속 천만 도전…NCT 태용, 다음 달 해군 현역 입대
-범죄도시4 3연속 천만 도전… 내달 24일 개봉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시리즈죠. 범죄도시4가 다음달 24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앞서 범죄도시 시리즈 3편이 총 3천만 관객을 동원한지라 범죄도시4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도 큽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지난 20일에는 영화의 주요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한 4 Characters 영상을 공개됐는데요.공개된 영상은 올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석도, 백창기, 장이수, 장동철 네 주역들의 활약을 담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 처음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해외 관객의 호평까지 받았는데요. 내달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가 마동석표 통쾌한 액션으로 또 천만관객을 끌어들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NCT 태용, 다음 달 해군 현역 입대…군악대 복무 예정아이돌 그룹 NCT의 태용이 다음달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NCT 멤범 중 첫 입대인데요. 태용은 해군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지난 18일 태용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태용은 자필편지를 통해 은"저에게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 약속한다"며 팬들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태용의 군입대에는 "별도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 모바일 게임으로 오는 5월 출시'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 '나혼렙: 어라이즈'를 오는 5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됩니다.넷마블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신사옥에서 나혼렙:어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5월 전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넷마블은 원작 웹툰이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해외 시장에서 성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강점이라고 하네요. 원작 웹툰은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3억회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됐으며 인기 시청 순위에 올라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현장영상] 대구 서문시장 찾은 한동훈 “민심에 순응하는 정치 하겠다”
2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상인들과 만나 “민심에 순응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은 이후 대구 중구에 있는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차례로 방문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대구 중·남구는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이 전략공천(우선추천)된 지역구다. 앞서 이 지역에 공천됐다가 5·18 발언 논란으로 낙마한 도태우 변호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한 위원장이 방문한 서문시장은 지지자들로 가득차 이동이 어려울 정도였다. 이날 상인들과 만나서는 “국민의 힘은 민슴에 순응하는 정당” 이며 “민주당은 민심을 거부하는 정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익을 떠나서 민심에 순응하는 정치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민심을 거부하는 세력과는 ”단호하게 싸울것이며 이길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학사운영 차질' 대응 방안은?…경북대 '국시 연기' 등 제안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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