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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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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 뉴스 04.17]김지원•김수현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 관심
1. 김지원•김수현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 관심김지원•김수현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5일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등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 대구경북 촬영지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군위군 사유원, 문경시의 용연리 마을,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등입니다.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 가도를 달리자 지역 촬영현장도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2. 대구경북 5개 대학 신규로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 등 비수도권 28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신규 예비 지정됐습니다. 경북대는 단독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영남대•금오공대는 연합 유형으로. 대구한의대는 단독 유형으로 선정됐습니다. 한동대를 비롯한 전국 5개교는 2023년 본지정 평가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거쳐 2024년에 한해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3. 아파트단지서 음주측정 거부한 경찰간부 현행범 체포16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경북 경산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경감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A경감은 "주차장에서만 운전했으며, 동승자가 운전해 아파트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4. 옛 경북도청 후적지 일대 도심융합특구 지정 탄력 '도심융합 특구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옛 경북도청 후적지 일대를 도심융합 특구로 지정하려는 대구시 계획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도심융합 특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기회발전 특구, 교육자유 특구, 문화특구와 함께 '지방시대 4대 특구'의 하나로 꼽힙니다. 공공기관이 주도해 특구를 조성하고, 세제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해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형태입니다.5. 대구 평리뉴타운 1구역 재개발•재건축 지연으로 방치대구 서구 평리동 일대 재정비 촉진 지구인 '평리 뉴타운' 1구역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연으로 낙후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1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 재개발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이견으로 현재까지 관리처분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택 대부분은 비어 있습니다. 슬럼화를 가리기 위해 설치한 시설은 관리 소홀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초등학교 근처지만 교통안전 시설마저 미흡해 주민들의 불안이 큽니다.6. 대구에서 빨간집모기 예년보다 두달이나 빨리 발견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기후변화로 예년보다 일찍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대구 보건환경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과 22일 도심 공원에서 감염병 매개 모기를 채집한 결과, 달서구 두류공원과 북구 침산공원에서 빨간집모기가 잡혔습니다. 일반적으로 5월 말쯤 활동을 시작하던 모기가 3월 말부터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바뀐 기후에 따라 모기 번식 환경이 변화하면 우리나라에도 모기 매개 감염병이 토착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상뉴스] 경북 교원·시민단체, "성추행 혐의 학교장 즉각 파면하라"
경북의 한 중학교 교장이 6개월 간 여교사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지역 교원·시민단체가 가해자인 학교장의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를 비롯해 경북 지역의 교원·시민단체 등으로 이뤄진 '학교장에 의한 교사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6일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를 추행한 학교장을 파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누구INDI] 간호사로 일하며 밴드 보컬까지 '갓벽' 하게 해내는 보컬리스트 송미해 인터뷰
대구 인디씬에 ‘헤르미온느’, ‘갓생러’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어울리는 인물이 있다. “헤르미온느 같다”와 ‘갓생러’는 MZ세대들이 쓰는 신조어로 열심히 완벽하게 모든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할수 있다. 이 수식어 주인공은 간호사로 일하면서 밴드 카노와 듀오 도이 그리고 송미해밴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송미해(34)씨다. 그녀는 간호사와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지난 2월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너라는 작은 물결’을 타이틀로 한 싱글앨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간 ‘누구INDI’ 에서는 보컬리스트 송미해씨를 초대해 그녀의 삶과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16] 코스트코 대표단 이달말쯤 포항 방문 입점여건 실사
1. 코스트코 대표단 이달말쯤 포항 방문 입점여건 실사경북 포항의 '코스트코' 유치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15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 대표단이 이달말쯤 포항시를 방문해 입점 여건 등에 대해 실사합니다. 실사 단계여서 입지는 미정입니다. 포항시는 코스트코 측의 연이은 방문을 이례적으로 보고, 한껏 고무된 상태입니다. 창고형 대형 유통시설이 유치되면 도시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2. 대구도시철 3호선 교각 광고판 된다...법안 내달쯤 공포대구도시철도 교각이 거대한 광고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15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도시철도 역사를 옥외광고 가능 교통시설로 명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옥외광고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쳐 법제처에 계류 중입니다. 이 개정안은 내달쯤 공포될 전망입니다. 개정안은 옥외광고 가능 시설 중 '지하철역' 표기를 '도시철도역'으로 고쳐 3호선 등 지상 역사에서도 광고를 송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대구 동구 ‘안심 하이패스 전용 IC’ 2026년 개통 전망대구 동부지역과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안심하이패스IC가 2026년 개통될 전망입니다. 15일 대구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사업비 120억여원을 들여 대구 동구 괴전동에 안심IC 신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2026년 상반기 개통이 목표입니다. 안심IC가 개통되면 국도 4호선 안심지역, 동대구IC부터 동대구JC 구간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동부권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4. 경주체육관에서 9월 7•8일 ‘LCK 서머 결승전'경주체육관에서 오는 9월 7일·8일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열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09년 미국 라이엇 게임즈 사에서 출시한 온라인 게임으로, 5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게임입니다. 올해 12년째를 맞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입니다. 5. 대구경북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 60~70% 검토대구경북권 대부분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60%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70%까지 확대를 검토 중인 대학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의대 증원 관련 브리핑에서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시 지역인재 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6. 대구도심 출몰 멧돼지 한 마리 사살, 한 마리 차량치여 숨져새벽 시간대 대구 도심에서 멧돼지 2마리가 출몰했다가 사살되거나 자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5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쯤 대구 북부정류장 인근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오전 6시 16분쯤 서구 비산동 인지초등학교 내에서 멧돼지 한 마리를 사살했습니다. 나머지 한 마리는 조금 앞서 신천대로 노곡교 인근에서 차량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상뉴스]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이끌 '기업협의체' 첫 발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두산퓨얼셀, SK에코플랜트, 햅스 등 수소 관련 기업 29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 기업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1천918억원)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신경종 포항테크노파크 수소클러스터 추진단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회원사들의 최대 관심사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현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입주 예상 시기, 구축 장비 목록 등을 공개했다. 이후 클러스터 입주 의향을 가장 먼저 밝힌 햅스, 에너지앤퓨얼, 에프씨아이를 포함한 5개사는 경북도·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클러스터 입주 의향을 가장 먼저 밝힌 햅스, 에너지앤퓨얼, 에프씨아이를 포함한 5개사는 경북도·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수소 분야의 귀중한 첫 투자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수소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이강덕/포항시장포항에 입주해 있는 5개 큰 기업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 30여 개 사가 함께 회원사 활동을 하면서 수소연료전지발전방향이라든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향들을 함께 연구를 해서 우리 지역의 수소연료전지산업이 대대적으로 활성화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시도때도없는뉴스04.15] 영대병원네거리~남부경찰서 구간 내년 2월까지 일부 차선 축소
1. 영대병원네거리~남부경찰서 구간 내년 2월까지 일부 차선 축소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영대병원 네거리부터 남부경찰서 구간에 오수관로 설치공사를 진행해, 일부 차선을 통제합니다. 남구청은 2012년부터 빗물과 오수를 모아 한 번에 배출하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사업비 86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2. '대구 커피 & 베이커리 축제' 23~24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대구만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제6회 대구 커피 & 베이커리 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열립니다. 메인 전시 주제관 '커피 스토리 하우스'는 대구 커피와 빵의 역사, 우수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구성합니다. 3분 캐리커처, 바리스타 및 머핀 꾸미기, 커피 무료 시음 및 홍보이벤트, 명품빵 무료 시식 등 시민참여형 체험행사도 준비합니다. 커피를 주제로 한 감미로운 발라드, 포크, 재즈 등이 앙상블을 이루는 미니 콘서트도 열립니다. 3. 대구-경북 1분기 정규직 채용공고 작년보다 14%, 15% 감소14일 인크루트가 올해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를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 대구와 경북의 채용공고 비중은 각각 1.4%, 1.5%에 그쳤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15% 줄었습니다. 대구경북보다 감소폭이 큰 곳은 강원 38%, 제주 25%, 광주 23%, 대전 16% 등 4곳입니다. 공고 수가 늘어난 곳은 충남 24%·전북 22%·경남 17%·세종12%·인천 11% 등 5곳입니다. 1분기 전체 채용 공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지역은 서울로 47.6%입니다. 이어 경기 25%, 인천 5.3% 순입니다.4. 대구 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국비 904억 확보대구 달성군 하빈면 일대로 이전하는 대구 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국비 904억원을 확보하면서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구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총 사업비는 4천99억원입니다. 이중 국비가 904억 원이고, 대구시와 달성군이 각각 2천 645억 원, 550억 원을 부담합니다. 오는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 목표입니다.5. 이성규 연타석 홈런...삼성 라이온즈 홈에서 첫승 신고삼성 라이온즈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3차전에서 이성규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12대 5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첫 홈 승리입니다.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스윕패를 면했습니다. 삼성은 시즌 8승 1무 10패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16일부터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3연전을 치릅니다.6. 시내버스에서 의식잃은 80대 심폐소생술로 살린 버스기사 화제경북도청 신도시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은 승객의 생명을 구한 버스기사가 화제입니다. 시내버스 기사 박노건씨는 총선 투표일인 지난 10일 오후 80대 남성 A씨가 목적지를 지났지만, 움직임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주변 승객에게 A씨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승객이 확인해 보니 의식이 없었습니다. 박 씨는 주변 승객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습니다. 수 분 후 A씨는 다시 숨을 쉬며 팔을 움직였습니다.
[트렌드트립N] 대체불가 임영웅, 상암콘서트도 전석 매진…황석영 소설 ‘철도원 삼대’, 부커상 최종 후보 올라
- 대체불가 임영웅, 상암콘서트도 전석 매진지난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티켓이 오픈됐는데요.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은 물론, 오픈 최고 트래픽(호출 수)은 약 960만 번을 기록했습니다.특히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내에는 있는 좌석을 없애기로 했는데요.보통 축구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콘서트의 경우, 관객을 최대한으로 수용하기 위해 그라운드 잔디 위에 의자를 설치해 객석을 만드는데요.잔디 훼손을 우려하는 축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의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고 합니다.그라운드 좌석을 없애는 대신, 공연장 북측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요, 그라운드 밖을 두르는 돌출 무대도 준비한다고 합니다.하늘빛으로 가득할 상암벌이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더 큰 우주가 되어 영웅시대를 만날 임영웅의 ‘IM HERO - THE STADIUM’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 베이비몬스터 데뷔 첫 음반 1주 만에 40만장 팔려…"걸그룹 1위“YG엔터테인먼트의 괴물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이 첫 주 판매량 40만장을 달성했습니다.YG에 따르면 이들의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지난 1~7일 총 40만1천287장 판매됐습니다.K팝 걸그룹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싱글 제외)의 첫 주 판매량 기준 최다 기록입니다.YG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막 본격 활동을 시작한 점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수출 물량 또한 집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해 데뷔곡 '배터 업'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뛰어들었는데요.미니 1집의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고 현지시간으로 9일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에서 각각 87위, 35위로 첫 진입하기도 했습니다.-황석영 소설 ‘철도원 삼대’, 부커상 최종 후보 올라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의 영문판인 '마터 2-10'이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영국 부커상 위원회는 현지시간 9일 철도원 삼대의 영문판인 '마터 2-10(2에 10)'을 포함한 최종 후보작 6편을 발표했는데요.황석영은 ‘철도원 삼대’를 영어로 옮긴 번역가 소라 김 러셀, 영재 조세핀 배와 함께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의 최종후보가 됐습니다. 다른 후보작 5편은 △셀바 알마다 ‘강이 아닌’(Not a River) △옌테 포스트후마 ‘내가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What I'd rather not think about) △이아 겐베르크 ‘디테일들’(The Details) △이타마 비에이라 주니어 ‘구부러진 쟁기’(Crooked Plow) △예니 에르펜벡 ‘카이로스’(Kairos)인데요.'철도원 삼대'는 지난 2020년 출간된 소설입니다.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서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노동자의 삶을 문학으로 형상화했습니다.부커상은 이 작품에 대해 "한 세기의 한국사를 엮은 서사적 이야기"라며 "일제 강점기로부터 시작해 해방을 거쳐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보통 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부커상 국제부문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에 수여되는데요.소설가 한강이 2016년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로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와 함께 이 상을 한국 작가 최초로 수상했습니다.최종 수상작은 오는 5월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영상뉴스]평소 배운 심페소생술로 승객 살린 예천 버스기사
경북 예천군 호명읍 도청신도시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80대 승객이 버스 기사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4.11] 경산 조지연 승리...총선 국힘 대구경북 25석 전체 싹쓸이
1. 경산 조지연 승리...총선 국힘 대구경북 25석 전체 싹쓸이 국민의힘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TK 25개 선거구 전체를 싹쓸이했습니다. 3선 이상의 중진은 9명이 나왔습니다. 대구 수성갑 주호영 후보는 6선 고지를 밟았고, 달서을 윤재옥·서구 김상훈 후보는 4선에 성공했습니다. 경주 김석기·포항북 김정재·상주-문경 임이자·김천 송언석·영천 이만희·달성 추경호 후보는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경산은 접전 끝에 조지연 후보가,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1665표차로 꺾었습니다. 유영하 후보는 일곱번째 도전만에 국회에 입성했습니다.2. 대구 총선 투표율 64%, 경북 65.1%...전국 평균보다 낮아제22대 총선 대구 투표율은 64%, 경북은 65.1%로 집계됐습니다. 대구는 제주 62.6%에 이어 최하위권이며, 경북도 전국평균 67%보다 낮은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투표율은 21대 총선보다 0.8%포인트 올라 2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대구는 3%포인트, 경북은 1.3%포인트가 되레 줄었습니다. '역대급' 조용한 선거전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3. 홍준표“이 나라가 더 이상 대한민국 1%에 농단되는 일 없어야”총선일인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이상 이 나라가 대한민국 1%에 농단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일갈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득권의 틀 속에서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온 사람들이 서민들의 분노와 애환을 알 리가 있겠나"라며, "검사로 있을 때도 1%들의 농단으로 변방에서 막검사만 했고, 정치를 하면서도 1%들의 농단 속에서 그들과 타협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다"고 했습니다.4. “경북지역 중학교 교장 6개월간 여교사 상습적 성추행” 주장경북의 한 중학교 교장이 6개월간 여교사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0일 학교장에 의한 교사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A교장은 지난해 9월 부임한 여교사 B씨에게 6개월 가까이 성추행 피해를 입혔습니다. 대책위는 가해자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또 해당 사건 발생 후 경북교육청이 안일하게 조치해 2차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수사 개시 통보를 늦게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5. 구자욱 6안타 '불방망이’...삼성, 연장 혈투 끝 4연승10일 삼성 라이온즈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2차전에서 10대 7로 역전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투런 홈런 1개를 포함해 개인 최다 6안타를 때린 구자욱이 수훈갑입니다. 삼성은 11일 오후 6시30분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클래식 시리즈' 마지막 맞대결을 펼칩니다.6. 대구시, 5월 중 서구 염색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할 듯대구시는 10일 악취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서구 평리동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6일까지 시·구·군 홈페이지에 '의견수렴 공고'를 게시하고,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검토를 거쳐 5월 중으로 서구 염색산단을 악취관리 지역으로 확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제22대 총선 당선인 영상 인터뷰] 피 말리는 접번 끝 승리, 경산서 4선 최경환 꺾고 당선된 조지연
정치 신인인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경북 경산에서 4선의 중진인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Q. 당선소감.우선 지지해주신 우리 경산 시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새로운 경산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더욱 낮은 자세로 우리 시민들과 함께 우리 경산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애쓰겠습니다Q. 앞으로의 포부제가 정치개혁 과제들에 대해서 1호공약을 내세울 만큼 우리 정치가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싶고 또 제가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이라든지 불체포 특권 금지라든지 뭐 이런 부분들을 내세웠습니다. 그런 만큼 약속을 꼭 지켜서 우리 국민들께서 신뢰받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경산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것들을 해나갈 것인가? 앞서 제가 시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우리 미래 반도체 수도로서의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 시스템반도체 앵커 기업을 반드시 유치해 낼 것이고 또 교육특별시 경산을 위해서 교육발전특구라든지 교육국제화특구를 반드시 유치해서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말씀드렸다시피 일자리가 풍부하고 제대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주요건의 핵심입니다. 우리 경산발전의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우리 교육 받기 좋은 교육하기 좋은 그런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영상] 박근혜 전 대통령 “꼭 투표 참여해 달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시도때도없는뉴스 04.10] 오늘 총선 투표...지역구 당선자 자정 돼야 윤곽 드러날 듯
1. 오늘 총선 투표...지역구 당선자 자정 돼야 윤곽 드러날 듯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10일 자정쯤 드러나고, 11일 새벽 2시를 즈음해 당선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부터 투표지 분류기 후 개표 사무원이 직접 손으로 검표하는 절차를 추가했습니다. 30년 만에 '수검표' 절차가 부활하면서 예년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례대표의 경우 11일 오전 중 개표가 완료될 전망입니다.2. 홍준표 대구시장 “요즘 검사들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홍준표 대구시장이 9일 검찰을 향해 "요즘 검사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대단한 자리를 그렇게 값싸게 만들어 버리고, 수사 지휘를 받는 경찰에게도 경멸을 당하는 검사 신세들이 된 것을 자기들만 모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검사는 이미 검사로서 존재 가치가 없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이 검사 출신이라고 함께 매도되는 세태도 부끄럽다고 털어놨습니다.3. 대구에서 또 위니아산 김치냉장고 화재 발생...올해만 세 번째대구에서 위니아산 김치냉장고 화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올해만 세 번째입니다. 9일 대구 소방안전 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 30분쯤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아파트 내부 일부가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뒷면 기계실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4. 국내 500대 기업 대구 5곳, 경북 12곳...가스公 13위 최고9일 기업 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 기준국내 500대 기업에 대구·경북 업체 17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구 5곳, 경북 12곳입니다. 기업별 순위는 가스공사가 전체 13위로 가장 높았습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23위, 포스코 24위, 포스코 이앤씨 89위, 포스코 홀딩스 103위로, 포스코 계열사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에스엘이 179위, 대구은행이 186위, 엘앤에프가 194위, 한화시스템이 315위, 에코프로이엠이 346위, 에코플라스틱 376위, 대동이 473위를 차지했습니다.5. 국제회의 유치 전담 대구컨벤션뷰로 21년만에 해산될 듯국제회의 유치를 전담해 온 대구 컨벤션 뷰로가 21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산격청사에서 대구 컨벤션 뷰로 제47회 임시총회를 열어, 법인 해산 안건을 처리합니다. 이날 총회에선 법인 해산과 함께 청산등기·청산인 지정, 잔여재산 및 후속조치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대구 컨벤션 뷰로의 조직과 업무는 엑스코로 통합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엑스코에 컨벤션 뷰로 기능을 담당할 부서를 신설해, 조직을 이관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6. 총선 직후로 예고됐던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 잠정 취소총선 직후 예고됐던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이 잠정 취소됐습니다. 김성근 대한 의사협회 비상대책 위원회 홍보위원장은 9일 "가능하면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내용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주 목·금요일에는 시기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 관련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대한 의사협회 내부 갈등에다 전공의 비상대책 위원회까지 이견을 보이는 등 의정협상이 시작하기도 전에 삐걱대는 분위기입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4.09]의대 증원 1년 유예안 혼선…복지부“검토” 대통령실“검토 안해”
1. 의대 증원 1년 유예안 혼선...복지부“검토” 대통령실“검토 안해”의대 증원 1년 유예안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이 혼선을 빚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의대 증원 축소·수정안에 대해 "신입생 모집요강이 최종적으로 정해지기 전까지는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며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습니다.2.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 참여 47개 업체 접수8일 대구시에 따르면, 총 47개 업체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했습니다. 시공능력 평가 20위 내 대형 건설사 중 10개사가 이름을 올렸고, 100위권 내 중견 건설사 6개사, 대구와 경북, 수도권, 충청, 호남권의 중소 건설사 31개사가 포함됐습니다. 특수목적 법인 구성을 위한 공공·금융기관과의 업무 협약에 이어, 민간 기업도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3. 대구 수성구을 야당 후보 3명 벽보 불에 훼손4·10 총선과 관련, 대구 수성구에서 야당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 및 선거관리 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8일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수성구 수성119 구조대 맞은편 버스정류장 인근에 부착된 선거 벽보 중 오 후보를 비롯한 야당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수성을 선거구로,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조대원 개혁신당 후보, 오 후보, 박경철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했습니다. 수성구 선관위와 경찰은 고의 훼손 여부 등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4. 금값 1돈쭝 40만원 돌파...상승 랠리 당분간 지속될 듯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1돈쭝 판매가가 4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순금 3.75그램 가격은 43만1천 원입니다. 석달 전인 1월 8일 36만9천원부터 상승세를 탔습니다. 3월 21일 처음으로 40만원 고지를 넘었고, 이후 40만원대를 유지 중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 각국 중앙은행의 금 사재기, 중동정세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금값 상승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5. 비수권 최대 대구 게임업계 PC•콘솔게임 등으로 다각화 나서이용률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게임업계가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기존 모바일 게임 위주에서 탈피해 PC게임이나 콘솔게임 개발 쪽에도 눈을 돌리는 등 '플랫폼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대구 게임업계 관계자는 "유저들이 대형업체의 게임에 쏠리면서 지역 업체들의 매출이 하락세다. 플랫폼 전환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기준 대구의 게임제작·배급 등록기업 수는 250개사입니다. 국내 전체 게임업체의 3.6퍼센트 수준으로, 비수도권에선 규모가 가장 큽니다.6. 올해 대구지역 ‘분양 로드’는 동대구로올해 대구지역의 '분양 로드'는 동대구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성구 범어동의 '범어 아이파크 1차'가 지난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동대구로 분양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5월초엔 황금네거리에 위치한 '황금역 힐스테이트 리저브'가 분양에 나섭니다. 하반기엔 두산오거리의 '더 파크 수성못'과 옛 고속버스터미널 자리의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가 바통을 이어갑니다. ‘동대구 로드’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 호재와 학군, 풍부한 생활인프라, 조망 등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트렌드트립N] 세븐틴, 오는 29일 9년의 발자취 담은 베스트 앨범 발표…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 참여
-세븐틴, 오는 29일 9년의 발자취 담은 베스트 앨범 발표그룹 세븐틴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는 “그룹 세븐틴이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븐틴은 2일 공시 SNS에 베스트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 했습니다.두 장의 CD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에는 세븐틴이 2015년 데뷔한 이래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타이틀곡들이 수록됩니다.첫 번째 CD엔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곡 '콜 콜 콜!'(CALL CALL CALL)을 비롯해 '해피 엔딩', '낫 얼론' 등 일본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곡으로 채워질 예정이고요.두 번째 CD에는 한국에서의 데뷔곡 '아낀다'부터 '만세', 아주 나이스', '손오공' 등 국내에서 발표한 히트곡이 수록된다고 합니다.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를 활용한 앨범 명입니다.-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 참여‘트바로티’ 김호중이 오는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의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섭니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에드 시런과 레이디 가가, 스팅, 두아 리파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과 함께 김호중이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지난 1일 밝혔습니다.이번 기념 콘서트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적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랑랑도 참여합니다.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김호중 씨는 올해로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드레아 보첼리와 축하 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한일가왕전’, 11.9%로 출발…전유진 예선 1위지난 2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 이 전국 시청률 11.9%(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했하며 인상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는 앞서 ‘불타는 트롯맨’이 기록했던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인 8.3%를 크게 뛰어넘는 성적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톱7이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나 상대 팀의 전력을 살펴보는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양국의 1위인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의 대결은 백미였는데요. 전유진은 난이도가 상당한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다이내믹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로 선보였습니다. 대결 상대인 후쿠다 미라이는 전유진의 노래를 듣고 “정말 감동했어요”라 감상평을 전했고 상대편인 ‘30년 차 노래 고수’ 우타고코로 리에에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라며 호평했습니다. 전유진은 이 무대로 총점 700점 만점에 680점을 받아 1등을 차지했습니다. 곧바로 무대에 오른 후쿠다 미라이는 마스터이자 일본 국민 가수인 마츠자키 시게루의 ‘나의 노래’를 선곡해 불렀습니다. 후쿠다 미라이는 10년간 J-팝 아이돌로 활동하며 쌓은 내공과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모두를 숨죽이게 했지만, 전유진보다 17점 낮은 663점을 받았습니다.전유진은 한일가왕전 예선전부터 1위를 차지하며 현역가왕 1위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한일가왕전은 MBN과 함께 일본에서는 위성방송사 와우와우(WOWOW) 채널을 통해 방송됩니다. 또 일본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아베마(ABEMA)에서도 공개됩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4.08]계명대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서 제출...“토요 진료도 중단”
1. 계명대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서 제출...“토요 진료도 중단”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반대하는 대구 계명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토요일 진료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계명대 의대 교수는 전체 25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사직서를 제출한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교수들은 "체력적 한계로 인한 '번 아웃'을 예방하고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4월 둘째 주부터 부득이하게 그동안 진행해 오던 토요일 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주 52시간 근무와 24시간 근무 후 휴식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2. 의대 정원 확대 반발...의료계 총선 이후 한목소리 낸다의료계가 총선 이후 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한 의사협회 비상대책 위원회는 7일 의협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10일 총선 이후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한 전공의 협의회, 대한 의과대학·의학 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합동 브리핑을 열기로 했습니다. 의협 비대위 김성근 언론홍보 위원장은 "의협 비대위가 가장 중심에 있고, 나머지 여러 단체들이 힘을 합쳐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천명하기 위해 한 곳에 모여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3. 총선 사전투표율 대구 25.60% 꼴찌...경북도 평균이하 30,75%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4·10총선 전국 평균 사전 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25.60%로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경북도 30.75%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전남은 41.19%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기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북 38.46, 광주 38, 세종 36.80, 강원 32.64, 서울 32.63%로 뒤를 이었습니다.4. 국힘 “민주당 심판 의지” 민주“표로 주권자의 힘 보여줬다”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28%를 기록하자, 여야는 서로 "유리하다"고 해석했습니다. 7일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만하고 부도덕한 민주당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와 심판 의지가 얼마나 큰지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위대한 국민께서 투표로 주권자의 힘을 보여주셨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향해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가르쳐 주셨다"고 평했습니다.5. 경북대 차기 총장 선거 6월말 전망...후보는 10여명경북대 차기 총장을 뽑는 선거가 6월말 치러질 전망입니다. 경북대 총장임용 추천 위원회는 지난 5일 첫 회의에서 차기 총장 선거일을 논의하고, 6월 마지막 주에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추천 위원회에서 정한 6월말 24·25·26일 중에서 선거관리 위원회와 다시 논의해 선거일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총장 후보는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6. 대구로 앱, 전국 최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결제대구 시민생활 종합 플랫폼 '대구로'앱을 통해 8일부터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은 별도 카드발급 절차 없이 개인이 보유한 신용카드·체크카드를 '온누리 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합니다. 이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한 금액이 차감됩니다. 충전시 10% 할인받을 수 있고, 개인별 할인 충전 한도는 매월 2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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