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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토뉴스] 발길 이어지는 대구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이팝나무 명소
26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에 이팝나무가 피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이팝나무길은 대구시에서 자랑하는 이팝나무 명소로, 새하얀 눈송이처럼 핀 이팝나무꽃이 나들이객들에게 따스한 봄날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봄날의 청량함과 산뜻함을 느끼게 하는 이팝나무 아래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해맞이 동산 별빛산책로 인근에는 무료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이팝나무가 피기 시작한 이번 주말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이팝나무 아래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4.26
[포토뉴스] 파란 하늘 속 외벽청소
모처럼 파란하늘이 모습을 드러낸 25일 대구 동구의 한 고층건물에서 외부 유리창 청소 업체 직원이 봄맞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4.25
대구 도로 한복판서 '싸움'…40대 남성이 70대 노인 폭행한 장면 SNS 공개돼 논란
최근 대구 동구 각산네거리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노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게재돼 논란이다. 40대 남성 A씨가 70대 남성 B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노인 폭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번 폭행 영상은 '대구소식여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에는 헬멧을 쓴 A씨가 SUV 차량에 기대고 있는 B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모습과 주변에 있는 남성들이 이를 제지하는 장면이 담겼다. 폭행이 일단락된 후 B씨가 차량 옆으로 몸을 숨기는 모습을 끝으로 영상이 종료됐다. 폭행 영상이 짤(짧은 영상)로 편집돼 '폭행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때려도 후두부를 때리냐' '너무 심하다. 아무리 그래도 어르신은 때리면 안된다' '어르신은 괜찮냐'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노인 폭행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좋아요 2천400여 개, 댓글 수백 개가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방적 폭행처럼 공개된 영상과 달리 해당 폭행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쌍방폭행'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A씨와 B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각각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쯤 동구 각산네거리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다 주행 시비로 흰색 SUV 차주 B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시비가 붙은 과정에서 A씨가 B씨에게 더 중한 상해를 입혔지만, B씨가 먼저 A씨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상호 폭행한 사실에 초점을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지난 22일 대구 동구 각산네거리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노인을 폭행한 장면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대구지금여기' 인스타그램을 캡쳐한 모습.
대구 K2 군부대서 불…30여 분만에 진화
24일 오후 1시 12분쯤 대구 동구 K2 군부대 내 야적장 물품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K2 군부대 안쪽 담벼락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폐타이어 등에 옮겨 붙으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77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24일 오후 1시12분쯤 대구 동구 K2 군부대 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4.24
[포토뉴스] 선덕여왕을 기리며…
23일 대구 동구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린 '제38회 선덕여왕 숭모재'에서 육법공양단이 육법공양을 올리고 있다. 선덕여왕 숭모재는 선덕여왕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음력 3월15일에 개최된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팔공산 부인사에 열린 선덕여왕 숭모재
23일 대구 동구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린 ‘제38회 선덕여왕 숭모재’에서 육법공양단이 육법공양을 올리고 있다. 선덕여왕 숭모재는 선덕여왕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음력 3월 15일에 개최된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4.23
[포토뉴스] 대구 강원 군특성화 고등학교 발대식 퍼포먼스하는 학생 의장대
2024 국방부 군특성화고 대구 강원 합동 발대식이 17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학생 의장대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4.17
[포토뉴스] 사퇴 입장 밝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11일 대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onhohi@yeongnam.com
2024.04.11
[당선소감] 동구-군위갑 최은석 "K2 이전 후적지에 미래 첨단 신도시 건설"
"대구와 동구 경제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군위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최은석 당선인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최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실시되자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구 군 공항(K2) 이전 후적지 개발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동구 주민들이 침체의 늪에 빠진 대구와 동구 경제의 회복을 열망한다는 걸 느꼈다"면서 "K2 후적지에 대구를 대표하는 제대로 된 미래 첨단 신도시를 건설하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동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 당선인은 국민 추천제를 통해 공천을 받아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께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저를 충분히 알리기엔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구 주민들이 저 최은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고향 동구를 위해 봉공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동구군위갑 최은석
[당선소감] 동구-군위을 강대식 "동구의 백년대계·군위의 천지개벽 이룰 것"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동구와 군위의 미래를 위해 뛰겠습니다"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군위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당선인이 재선 고지에 올랐다. 강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매서운 민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회고했다. 강 당선인은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반성하며 국민 생활을 보살피는 좋은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강 당선인은 또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들로서 누구보다 책임감을 갖고 동구와 군위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그리겠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이행해 동구와 군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보다 더 살고 싶은 동구, 아기 웃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을 이뤄내는 데 주민들도 애정 담긴 관심을 보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고가 자전거 훔친 10대들…중고거래 상대가 '하필'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A(18)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9일 동구 효목동의 한 식당가에서 잠금장치가 채워진 자전거 2대(시가 190만 원 상당)를 훔친 뒤 중고거래 앱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품이 중고거래 앱에 등록된 사실을 파악 후 1만 원을 선입금해 채팅으로 현장 거래를 유도했다. 이후 거래를 위해 동촌역 인근 식당 주차장으로 나온 A군을 붙잡아 추궁한 뒤 범행에 가담한 B(17)군도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범인들이 훔친 자전거는 모두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2024.04.08
대구공항에 불났다? 알고보니 인근 제조업체 화재…인근주민 오인 소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쯤 대구 동구 지저동에 위치한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구 공항 화재로 오인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현재 소방차 26대, 소방관 74명이 동원돼 화재 진압 중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6일 대구 동구 지저동의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2024.04.06
[포토뉴스] 총선 사전투표 앞두고 대구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대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동구 동대구역 앞에서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4.04
[포토뉴스] 동대구역 앞에서 기후유권자 투표 촉구 퍼포먼스하는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총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오전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이 대구 동구 동대구역 기후시계 앞에서 기후유권자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후유권자들의 투표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대구 동구 '市 안전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주관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구·군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 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평가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 역량 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 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동구청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CCTV 증설, 초례산 등산로 비상 구급함 정비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점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대구시 주관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3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경북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55명' 조정에 대구경북 타 대학 결정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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