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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協 코로나 극복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회장 주점덕)는 지난 12일 류규하 중구청장과 회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열어 마스크·손소독제·소독 물티슈 등을 시민에게 나눠줬다.
2020.08.14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남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참석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5시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남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2020.08.14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상상의 숲 개소식서 주민과 소통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4시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소통·참여 커뮤니티 공간인 '상상의 숲'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한다.
2020.08.13
[포토뉴스] 오락가락 날씨 "손선풍기·우산 둘 다 챙기자"
대구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린 11일 오후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손풍기와 우산을 같이 챙겨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는 이번 주 내내 30℃ 이상의 기온을 보이며 폭염 경보가 계속되겠다"고 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2020.08.12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중구청 확대간부회의 참석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5시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주요 당면사항을 보고 받고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
2020.08.10
[포토뉴스] 오랜만에 맑은 날…북적이는 시장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이 장을 보러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2020.08.10
[포토뉴스] 아무리 더워도 비가 와도 석류는 익어간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대구시 중구 서성로에 심어진 석류나무의 석류가 빨갛게 익고 있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0.08.06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대구 문화재야행 방역대책 의논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6일 오후 7시 안동시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문화재야행'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벤치마킹한 뒤 '대구 문화재야행'(21일 중구) 방역 대책 등을 논의한다.
2020.08.06
대구 중구의회, 조용완 교수 초빙 공공도서관 설립 간담회
대구 중구의회(의장 권경숙) 의원 연구단체인 '청라언덕'은 지난 4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대구가톨릭대 도서관학과 조용완 교수를 초빙해 '대구 중구 공공도서관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제안 설명 과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중구의회 간담회
2020.08.05
[포토뉴스] "안전모는 어디 두셨나요" 위험천만 주행
대구지방경찰청이 설정한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특별단속기간인 5일 대구 중구 중앙네거리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지나가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이륜차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0.08.05
태왕,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오는 14일 견본주택 공개
지역 건설사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오는 14일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태왕 측은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에 걸맞는 상품성으로 무장해 '태왕아너스'의 브랜드 가치를 한 번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KT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디지털 시스템 구축이다. 먼저 홈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으로 세대 내에 설치된 13인치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방범, 공지사항, 에너지, 등의 조회는 물론 조명, 난방, 가스, 환기 등의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입차 시 차량도착 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지하주차장 차량 위치 확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대별로 지급되는 음성인식 블루투스 AI(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스마트 가전 연동은 물론, 지식검색과 음악감상 등의 기능도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주방에는 터치 타입의 10인치 디지털 TV를 제공해 TV, 라디오, 전화 기능은 물론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들이 불필요한 동선 이동 없이 방문자 확인, 공동현관 문 열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원패스 TAG 단말기 부착을 통해 지하주차장 차량 위치 확인, 1층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과 방범 기능은 기본이다. 환기시스템을 통한 공기 청정 기능에다, 미세먼지 세대 유입을 현관에서부터 막는 현관 청정시스템도 도입했다. 세대 내 조명은 전체 LED로 설치되며, 외출 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도록 했다.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도입, 주방 개수대 바닥에 설치되는 절수페달, 방음과 단열에 22㎜의 효과적인 고기능 이중창 시공 등은 기본 적용이다.특히 개방감 확보를 위한 천장고 상향조정은 인기 아아템으로 꼽힌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에는 기본 천장고를 2.35m로 기존보다 높게 설계했으며, 거실은 10㎝ 정도 더 높은 우물천장으로 시공, 최대 2.45m의 천장고 확보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특화설계를 통한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과 발코니 확장 시 3연동 현관 중문, 고급감을 더 하는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렌지 등이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41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89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대봉교역까지 직선거리 300m 미만인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와 이동이 자유롭고 동성로와 반월당까지의 진입도 수월하다. 또한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김광석 거리와도 가깝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로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투시도.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약도.
2020.08.04
[포토뉴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몸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첫날인 3일, 대구 중구 수창초등 인근에 설정된 어린이보호구역에 많은 차들이 불법 주차되어 있다. 주민신고제 대상(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인 곳은 불법 주정차가 사라졌지만, 주변 도로는 불법 주차가 심해졌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0.08.04
[포토뉴스] 대구 북성로 공구골목 휴가철 맞아 한산
여름휴가가 절정을 이룬 휴일인 2일, 대구 중구 북성로 공구골목에 있는 상점들도 문을 닫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0.08.02
[포토뉴스] "장마, 끝이 보인다"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29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가 그치면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0.07.30
[기고] 류규하(대구 중구청장)…뛸 수도, 걸을 수도 있다. 멈추진 말자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3.3%로 집계되면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는 1960년 성장률 통계작성 이래 네 번째이다. 1979년 2차 오일쇼크, 1998년 외환위기, 2003년 신용카드 사태 이후 17년 만에 맞이하는 최악의 상황이다.코로나발 경제 충격은 심각하다. 상가 곳곳에 휴업, 점포임대 현수막이 붙어있고 한때 호황을 누리던 여행사들의 불은 오래전부터 꺼져있다. 가만히 놀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게문을 열어둔 채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면 구청장으로써 마음이 무겁다. "마라톤 10km를 100m 달리기처럼 전력 질주한 것 같다" 코로나 대응의 실질적 리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밝힌 지난 6개월간의 소회다. 힘들게 달려왔지만 아직 결승점까지 32km 이상이 남았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여전히 불확실해 그보다 더 많이 달려가야 할지도 모른다. 2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될 때 겁은 났지만 곧 백신이 나오겠지, 조금만 참고 이겨내면 된다고 기대하며 버텨왔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기대가 벌써 6개월이 흘렀다.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개인위생의 준수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은 이제 많이 누그러졌지만 코로나19가 낳은 경제위기의 바닥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 여기서 멈춰 설 것인 가. 우리 중구청도 시민들과 함께 뛰었고 여기까지 왔다. 우리 중구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인 지난 2월 6일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한시적 일회용품 사용을 허용했다. 또한 4월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식당 내 한 방향 나란히 앉기' '공용음식 덜어먹기' 등을 실천하는 '안심음식점'제도를 역시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선(先)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운동' 캠페인을 대구에서 가장 먼저 시행했으며 착한임대인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의료기관에 지방세를 감면해 주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골목투어가 침체에 빠지자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을 고안해 관광을 하면서 방역과 폭염극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발굴했다코로나 사태에 폭염으로 더욱 혹독한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근 '실외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식 에어컨, 얼음물 등 각종 폭염 물품도 비치했다. 이렇듯 주어진 상황 안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새로운 일상을 우리는 만들어가고 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아닌가. 이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다만, 걸음을 멈추면 안 된다. 지금까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지나왔다. 이제는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힘들다고, 두렵다고, 잠시만 쉬어가자고 멈춘다면 그 뒤 다시 떼는 발걸음의 무게는 몇 배가 될 것이다. 뛰어 갈수도, 걸어 갈수도 있다. 하지만 멈추진 말자.류규하<대구 중구청장>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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